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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싼옷 잘 코디하고 풀메이컵에 비싼가방 든 여자

lemon 조회수 : 18,055
작성일 : 2014-01-26 23:31:35
보면 어떤 기분 드세요?
예를 들어 문화센터나 학부모 모임에서 만났다면?
재수없나요?
IP : 223.62.xxx.117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6 11:33 PM (42.82.xxx.32)

    왜 재수없어요? 질문이 좀 이상하네요..

  • 2. ...
    '14.1.26 11:33 PM (175.119.xxx.199)

    사람들은 의외로 타인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몰라보는 사람이 태반일걸요.

  • 3. 그냥
    '14.1.26 11:33 PM (14.138.xxx.33)

    아뇨 여유 있나보다 끝

  • 4. 여우누이
    '14.1.26 11:35 PM (175.121.xxx.195)

    멋쟁이구나~끝

  • 5. 의외로
    '14.1.26 11:35 PM (223.62.xxx.117)

    타인에게 관심있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 6.
    '14.1.26 11:36 PM (58.143.xxx.188)

    그 옷의 특징은 그냥 비싸다는 것뿐이에요? 비싼 옷도 여러 스타일이 있을 텐데. 그 스타일에 따라 직업이나 성격을 추측하죠.
    청담동 마나님 스타일을 말하는 거라면 그냥 잘 사나보다 생각하죠뭐. 다들 평범한 차림인데 혼자 차려입었다면 좀 옷차림에 신경쓰는 타입인가보다....

  • 7. ^^
    '14.1.26 11:36 PM (223.62.xxx.46)

    "비싼옷 잘 코디하고 풀메이컵에 비싼가방 든 여자"
    라는 생각들죠.

    말씀하신 뜻이
    '그다지 격식을 차리지 않아도 되는 자리에 과하게 힘을 준'
    이라는 뜻이라면, 전 개인적으로는 안 좋아하고.
    대체적으로 호감이 더 생기지는 힘들지 않을까요?

    다른 분들은 어떠시려나

  • 8. ..
    '14.1.26 11:37 PM (221.153.xxx.50)

    멋쟁이구나. 여유있겠구나죠 뭐. 그리고 호감도 상승. 저는 멋쟁이를 좋아해서요.

  • 9. ..
    '14.1.26 11:37 PM (1.238.xxx.94)

    무턱대고 재수없다기보단, 그 동네가 문화센터나 학부모 모임에 차려입는 분위기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어느 변두리 엄마들이 수수한 동네에 그리하고 나타나는 사람보면 좀 우습더라구요, 그러거나 말거나지만 그 순간 우습다는 거죠.

  • 10. 스타일은
    '14.1.26 11:38 PM (223.62.xxx.117)

    제 기분에 따라서 밍크코트 막스마라 버버리
    등등이요 드레스에다가 하이힐 신는걸 좋아해요

  • 11. .......
    '14.1.26 11:39 PM (59.0.xxx.141)

    잘 사나 보네.....

    그 정도?

    왜 재수가 없을까요???

  • 12. ..........
    '14.1.26 11:39 PM (121.163.xxx.77)

    구려요..........

  • 13. 와우 모두 얼마야?
    '14.1.26 11:40 PM (118.36.xxx.58)

    비싸겠다... 끝ㅋ

  • 14. ...
    '14.1.26 11:40 PM (14.32.xxx.4)

    헐... 오글오글 ㅋ

  • 15. ..
    '14.1.26 11:42 PM (59.14.xxx.172)

    이 어이없는 질문이 재수없는데요?

  • 16. ///
    '14.1.26 11:42 PM (112.149.xxx.61)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죠
    저는
    적당히 자연스러우면서도 센스있게 꾸미면 시선이 가고 친해지고 싶고? 그런데...
    그렇게 온몸에 힘주어서 풀코디 한 사람보면
    사실 촌스러워요 ㅎ

  • 17. 댓글들 보니
    '14.1.26 11:42 PM (223.62.xxx.117)

    동네 분위기나 클래스 구성원들의 분위기에
    따라 다를수도 있겠군요...

  • 18. ^^
    '14.1.26 11:43 PM (223.62.xxx.254)

    어떻게 차려입어도 밍크 두른 여자를 보면

    사치스럽고, 냉혈하고, 잔인하고, 머리 비어보이네요.

    어떻냐고 물으시길래 답한 거니,
    태클은 사저얼~~~~~~~

  • 19. 질문이 웃겨.....
    '14.1.26 11:44 PM (211.243.xxx.28)

    왜 남의 시선을 의식하나요?

  • 20. 음님
    '14.1.26 11:44 PM (223.62.xxx.117)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21. ...
    '14.1.26 11:45 PM (175.119.xxx.199)

    네. 관심있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근데 뭔 상관입니까. ^^;; 사람들이 날 어떻게 볼까 너무 의식하는 것도 자격자심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 22. .....
    '14.1.26 11:47 PM (182.212.xxx.163) - 삭제된댓글

    격식 차려야 될 자리에서는 잘 갖춰 입는거 좋아보여요 하지만
    편안한 자리에 풀세팅하고 나오면 좀 우스꽝스럽긴 하죠~
    본인 스스로도 눈치보이고 불편하잖아요
    때와 장소에 맞게 적절하게 변화 주심이...

  • 23. ...
    '14.1.26 11:52 PM (211.246.xxx.216)

    돌 전 애기엄마의 시선으로는요..

    풀메이크업... 부지런하거나 애가 순해서 치장할 시간이 있나보구나, 아니면 도우미 아줌마가 있나? 어쨌거나 부럽구나. 나도 꾸미고 싶다.. ㅠㅠ
    명품... 집에 돈이 많은가보구나.
    모피코트.. 동물복지나 그런 개념은 없나보구나..

    머 이정도로 생각되어져요.
    사람이 재수없다거나 그런건 차림새보다는 그사람의 언행을 통해 느끼게되는 감정 아닌가요?

  • 24. 돈많고 화려한걸 좋아하는구나
    '14.1.26 11:54 PM (203.226.xxx.73)

    이쁘면 나도 사야지 생각합니다 ㅎ

  • 25. 탄젠트
    '14.1.26 11:55 PM (42.82.xxx.29)

    저는 그런사람을 봐도 암생각이 없어요.
    정말 남한테 관심이 없어요 제성향이 나한테 오로지 집중하는 스탈이라 좀 더 그래요.
    근데 우리애 에전에 초등때 학부모 모임을 했거든요.
    장소는 맥도날드.그날 학교가서 청소하고 단촐하게 만난거라.
    그떄 어느엄마가 명품백에 외제차를 몰고 왔어요.
    저는 다른엄마는 잘 모르고 아는엄마는 한사람이였구요.
    청소하는거라 부담없이 갔엇죠.
    근데 명품백 학부모한테 여기서 말하는 일종의 무수리가 있더라구요.
    그쪽으로 모든관심을 가지게끔 바람잡이 역할하는 아주머니 두분요.
    딱 달라붙어서 그 명품백 아줌마의 시녀역할을 톡톡히 하더군요.
    와 그때 진심 아줌마들의 세계가 이런거야? 그랬던 기억은 나요.
    그떄 제나이가 거기서 제일 어렸고 명품백 아줌마 나이가 제일 많았거든요.
    이건 세대차인가? 거기까지 생각을 했었죠..
    아무 생각없이 햄버거먹고 집에가야겠다라고 따라나섰는데..이건 뭐 옆사람땜에 그 상황을 어쩔수 없이 의식하게 되었던.
    암튼 이 글을 보는데 그때 상황이 쫙 다시 펼쳐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학부모의 세계의 촌극이라고 생각해요
    청소하러 가는데 왜 그래야 하는지도 진짜 아헿헿 하구요..
    그때까지 저는 한번도 사람한테 그런대접을 받은적이 없어서 학부모의세계를 더 이해못했던 것 같아요

  • 26. 뭐 그런데가는데
    '14.1.27 12:04 AM (24.114.xxx.102)

    풀메컵에 풀코디는 오바아닌가요? 늘 그렇게 하고 다닌 사람보면 부럽다기보단 시간이 남아도나부다 생각들어요. 물론 제가 게으른거일지도 모르지만 결혼식장 직장관련엔 빼입고 가더라도 동네아줌마들 보는데 그렇게 입기엔 시간낭비같아서요

  • 27.
    '14.1.27 12:19 AM (125.176.xxx.16)

    풀코디에 풀메이크업을 티나게 하시고 싶은거에요?
    멋스런 사람들은 풀코디&메이크업해도...
    티나게 안해요.
    단정해 보이고 그냥 센스있어보이는 정도?
    요즘 명품들도 브랜드가 막 밖으로 심하게 각인되어
    나오진 않자나요..
    근데..
    풀코디가 근데 어떤 수준인지 잘 모르겠어서 ㅡㅡ
    단정하고 깔끔하면 좋죠~

  • 28. 그거야
    '14.1.27 12:29 AM (121.163.xxx.110)

    잘 어울리면 어머 스타일 좋네. 혹은 저 옷 예쁘네. 가방 맘에 든다. 요새 얼마지?
    혹은 비싼 옷 같은데 별로 안 어울린다. 가방 저거 말고 딴거 사지.
    이 정도랄까요. 재수가 있네 없네 할만큼 관심이 없어요.

  • 29. 지나다가
    '14.1.27 12:38 AM (114.204.xxx.217)

    전 옷이나 가방, 신발등에 관심없어서
    그냥 깔끔하게 입었다거나
    신경써서 입었다는 느낌 정도 들고
    풀메이컵한 얼굴 보면 제얼굴이 답답한 느낌.
    제가 일년이면 두어번 정도만 풀 메이컵하는데
    그런 날이면 집에와 씻기전까진
    얼굴 피부가 무지 답답하고 무거웃 느낌이 들어서리...

  • 30. 외모
    '14.1.27 12:50 AM (220.76.xxx.244)

    자신을 가꾸는데, 특히 외모에 지나치게 투자를 많이 하는걸로 느껴져요.
    생각 없고 연예인 증권가 찌라시 얘기 많이 알고 책읽는거 실어하고..
    실제로 가까이 만나보면 요리 못하고 도우미 쓰고
    마사지 받으러 다니고 피부건강생각해서 일찍 잔다고 했어요
    제가 아는 누군가가 생각나서요.
    절대 맨얼굴로 마주친적이 없거든요

  • 31. ㅇㅇㅇ
    '14.1.27 12:50 AM (211.246.xxx.234)

    전체적으로 밸런스 봐요. 막스마라 코트 입었는데 드레스는 세일로 산거 같은 자라 옷이라든가
    버버리패딩이랑 막스마라 니트 입었는데 바지는 남대문에서 산거 같은 치렝스라든가
    쫙 빼입은거 같은데 구두가 모양만 이쁘게 나온 지니킴이어서 웃긴다거나

    전체적으로 보다보면 아 이 사람이 무리해서 티나는 코트 트렌치 모피만 좋은걸로 갖추고
    나머지는 싸구려 돌려입네 (이럼 좀 허영끼 있어보여 비호감)
    이 사람은 오히려 디테일에 신경쓰고 작은 디자인 차이에 매일 신경쓰네 요새 핫한건데 과하지 않게 잘 연출했네 (이건 호감)
    그 차이가 보여요ㅡ

  • 32. 전...
    '14.1.27 1:22 AM (39.116.xxx.177)

    관심없어요.단,밍크코트입은건 눈에 들어오니 "저 여자 무식하고 개념없구나..피해야지!"
    싶습니다.

  • 33. ㅋㅋㅋ
    '14.1.27 2:02 AM (14.39.xxx.228)

    ㅋㅋㅋㅋㅋ

  • 34. ........
    '14.1.27 2:23 AM (121.136.xxx.27)

    여유있게 사는구나...하는 생각

  • 35. ....
    '14.1.27 3:37 AM (182.226.xxx.58)

    밍크에 풀메이크업이라니...
    마담이나...미용실원장정도..?
    밍크에서 깹니다.

  • 36. 한마디로 오바죠.
    '14.1.27 4:32 AM (194.166.xxx.187)

    TPO에 안맞으니 패션센스 굉장히 없구나란 생각밖에 안들어요.
    문화센테엔 어지간히 느슨한듯 세련되게해야 멋져보이죠.

  • 37. ????
    '14.1.27 6:41 AM (59.6.xxx.151)

    어디 다녀오는 길인지
    끝나고 어디 갈 예정인지 어떨게 알고
    그 차림이 오바디 아니다를 할까요??????

    나 한테는 그 자리가 중요한지 몰라도
    그 사람에게는 그날 스케쥴중 하나일 수 있죠

    이러니
    미혼한테 결혼해라 기혼에게 애 낳아라
    하는 오지랖 문화는 절대로 없어지지 않을 겁니다

    내 기준에서만 보니까요

  • 38. ..
    '14.1.27 8:03 AM (123.212.xxx.153)

    TOP에 맞는지
    평범한 나와는 잘 안맞겠구나

  • 39. ...
    '14.1.27 8:30 AM (39.119.xxx.203)

    저도 그냥 그런가보다...해요.
    근데 밍크는 요즘 그리 좋아보이진않더군요.
    둘째 어릴때 문센에서 정말 매일 원글 비슷하게 꾸미고 다니는 엄마가 있었어요. 옷은 타이트한 치마정장,원피스 이런거. 전 진짜 부지런한 엄만가보다 했어요. 아이 어릴때 그리 하는건 보통 부지런하지않음 사실 대부분 시간에 쫓겨 그리고 좀 귀찮아 대충 다니기도하잖아요. 근데 수업이 몸으로 움직이는거라 한날 강사가 그 엄마에게 어머니 그냥 편하게 하고 오셔두 되요~했더니 그 엄마가 전 이게 젤 편해요~하더라구요. 본인 스탈인듯.

  • 40. 하늘푸른
    '14.1.27 9:21 AM (180.64.xxx.211)

    저는 문화센터 강사인데 그렇게 하고 오는 여자분들 보면
    외모 가꾸느라 인생 허비했구나. 하는 생각이 좀 들고
    그래도 다른거 이상없으면 놔두고 봐요. 다른거 이상하고 결제안해주고 그러면 미워하지요.^^
    어딜가나 자기 할탓

  • 41. 스타일로
    '14.1.27 9:32 AM (116.39.xxx.87)

    쭉 밀고 나가면 상관없어요
    처음에는 어색하게 느껴져도 계속 힘주고 다니면
    마트에 갈때도 스니커즈를 신어도 높이가 있는건 신는다든지 해서요
    그사람 스타일로 받아들여요

  • 42. ....
    '14.1.27 10:01 AM (180.229.xxx.142)

    글쎄요...항상 그렇게 dress up 한 차림이라면 좀 촌스럽다 그렇게 느껴져요. 전..

  • 43. 꾸미는거
    '14.1.27 10:11 AM (14.32.xxx.157)

    꾸미는거 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돈도 받쳐주고
    돈 있어도 별로 안꾸미고 비싼거 안사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게다가 풀 메이크업~. 바지런해야 하고요.
    전 그냥 별 관심 없어요

  • 44. 느낌이 중요
    '14.1.27 10:14 AM (175.209.xxx.46)

    문제는 그녀의 표정과 말투 몸짓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한껏 꾸민 것 같기는 한데 위의 것들에서 왠지 교양과 품위가 안느껴지면...
    개인적으로 저는 요란하게 아니 비싼 것들로 몸치장을 안했어도 그냥 은은한
    우아함이 풍겨지는 모습이 좋던데.

  • 45. ㅋㅋ
    '14.1.27 10:27 AM (220.78.xxx.36)

    전 그렇게 이쁘고 잘 꾸민 여자들 보면 와..부자구나..부럽다. 이런 생각만 들던데요 ㅋ
    뭐 다른 생각이 드나요? 그냥 부럽기만 하던데
    꾸미는것도 솔직히 돈이 있어야 되잖아요

  • 46. gma
    '14.1.27 10:35 AM (121.167.xxx.103)

    저도 너무 외모에 신경쓰면 내면이 좀 부족하나 보다 생각해요. 그냥 한 듯 안 한 듯 그런 차림이 예쁘지, 대놓고 풀 세팅하면 웃겨요. 그렇다고 후줄근한 옷에 부시시도 아니고 그냥 한 듯 안 한 듯 단정한게 보기 좋죠.
    풀 세팅은 결혼식, 공식적인 만찬, 시상식 정도.

  • 47. 결혼식
    '14.1.27 10:52 AM (118.222.xxx.151)

    갔다왔나?

  • 48. ...
    '14.1.27 11:04 AM (121.160.xxx.196)

    때와 장소를 구분할 줄 모르네

  • 49. ...
    '14.1.27 11:12 AM (116.123.xxx.22)

    저는 별 관심 없어요.
    수수한 장소에서 눈에 심하게 띄는 차림이라면 "과시욕이 있는 사람이구나" 정도?

  • 50. 예전
    '14.1.27 11:34 AM (59.187.xxx.56)

    살던 동네에 그런 여자들 많았어요.ㅎㅎ
    그냥저냥 서민동네였는데, 희한하게 튀고 싶어 몸살 난 여자들이 많았지요.

    그런데, 패션이나 미용에 관심 많은 건 알겠고, 돈 좀 많이 들였겠구나 싶어도...그렇게 감각적이다 싶은 사람은 별로 없었어요.
    오히려 너무 과해 촌스러운 경우 많았지요.

    예를 들자면, 갑자기 동네 뒷산에나 가자 전화왔길래 나 지금 폭탄이다...했더니...
    나도 마찬가지다...운동하러 가는데, 뭐 어떠냐 해서 나가 보면...
    머리 셋팅까지 완벽히, 진한 아이라인 스모키 풀메이크업에, 최신 유행 브랜드 운동화까지 깔맞춤에, 트레이닝복 깃까지 빳빳하게 세우고 서 있기를 여러번.

    아무튼 다 좋아요.
    것도 부지런하지 못하면 못하고, 자기 돈 들여 멋내는데, 저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다 좋다고요.

    그런데, 문제는...
    헤어스타일이나, 입고, 들고 하는 걸로 다른 사람들 평가를 그렇게 해대더군요.
    심지어 자기와 비슷한 패딩 입은 다른 엄마 보고, 따라 샀다고 흥분해서 난리난리 부리는 여자도 봤어요.
    어디 하늘 아래 하나뿐인 장인이 한땀한땀 손으로 만든 패딩도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자기가 그 쪽으로 관심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 스타일에도 관심 많아요.
    어찌 보면 당연할 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 스타일 평가만 안 한다면, 뭐 다 괜찮아요.
    그런데, 꼭 평가하고 드니, 그게 문제라면 문제.

  • 51. ..
    '14.1.27 11:38 AM (115.178.xxx.253)

    학부모모임에 정도이상 차려입으면 아무래도
    한가하고 돈많고 약간 허영심 있는걸로 보입니다.
    재수없는거까지는 아니지만요.

    때와장소에 맞는 옷차림이 무난합니다.

  • 52. ㅇㅇ
    '14.1.27 11:57 AM (117.111.xxx.122)

    학부모 모임에서 그러고 다니면, 애가 공부를 잘하나가 관건이겠죠

  • 53. 옷이 문제가 아니라
    '14.1.27 12:07 PM (223.62.xxx.75)

    사람이 문제 아닐까요?
    상냥하면 호감
    혼자 뚱해있으면 비호감

  • 54. 저도
    '14.1.27 12:20 PM (121.186.xxx.147)

    잘 꾸미고 다니는거 좋아하는데
    남의 시선 신경 안써요
    뭐라든
    완벽한 사람은 한명도 없다고 생각하고 사는터라
    자신의 부족한부분 생각못하고
    남의 뒷담화 하는 열등감들을
    뭐하러 신경써요??

  • 55. 밍크코트 입은사람보면
    '14.1.27 1:44 PM (1.215.xxx.166)

    밍크 도축장면 생각나서.. 그게 누구든 완전 환멸감듬

  • 56. 저도 애기엄마
    '14.1.27 1:45 PM (211.215.xxx.13)

    애는 아줌마가 키우고 자기 치장만 하는 엄마인가보다- 이런생각 들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도 애기엄마이고 나름 꾸미는거 좋아하는편인데요..
    네일아트 한껏 하고 하이힐신은 엄마는 별로 보기 안좋더라구요.
    아기 밥은 해주나? 싶고 하이힐로 아기랑 어떻게 다니지? 싶어서요.

  • 57. 이효
    '14.1.27 1:52 PM (1.243.xxx.198)

    재수없진 않고 매번 저러고 나오면 그냥 우습지요 ㅋㅋ 그렇게 자기한테 자신이없나? 싶기도 하고..사실 별로 신경들 안써요 밍크 입은 젊은 여자 보면 머리가 좀 빈 여잔가보다 싶을 뿐 3초내로 잊어버림..

  • 58. 눈이 까막눈이라
    '14.1.27 2:14 PM (58.236.xxx.74)

    짝퉁인지 비싼 가방인지 모르고, 메이커인지 보세인지 잘 몰라요.
    다만 진한 화장은 좀 거부감이...

  • 59. 불편하겠다
    '14.1.27 2:54 PM (211.204.xxx.6)

    저는 화장너무 많이 하면 얼굴가렵고
    옷이 불편하면 못사는 사람이라..

    풀로 꾸미고 구두신고 이런사람보면
    불편하겠다 생각만 들어요

    전 꾸미고 나갔다 오면 집에 오자마자 편안옷 갈아입고
    세수부터 하거든요

  • 60. 솔직히
    '14.1.27 3:23 PM (1.222.xxx.66)

    82 댓글러들의 다수 : 타인에게 관심없음. 나는 내 인생~ 나는야 쿨~~

    현실에서의 다수 : 흘끔흘끔~~ 위 아래로 다 스캔. '짝통일 거야"라며 스스로 위안. 그러다가 그 사람이 뭐 눈에 띄는 잘못 하나만 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뒷담화 작렬.

  • 61. 언제나
    '14.1.27 3:33 PM (175.223.xxx.72)

    TPO가 문제
    쫙 빼입을 상황,장소가 아닌데 쫙 빼입고 나타나면
    솔직히 위화감 같은건 전혀 안 느껴지구요,
    100% '웃겨요'

    (저도 어릴때 선물받은 최상급 밍크 있고, 잘 만들어진 드레스 아주 좋아해요. 많구요.
    그래도 분위기 파악 못하는 패션을 봄 '아, 안타깝다.'이 생각밖에 안 들어요.)

    그리고, 힘 뺀듯 입었는데, 스타일리쉬 해 보이는게 정말 어려워요. 자잘한 균형이 맞아야 하는데다 감각도 절대 필요하거든요.
    갠적으론 이게 스타일링의 최고 난이도 같음.

  • 62. 동감요
    '14.1.27 3:40 PM (58.236.xxx.74)

    힘 뺀듯 입었는데, 스타일리쉬 해 보이는게 정말 어려워요.
    자잘한 균형이 맞아야 하는데다 감각도 절대 필요하거든요.
    갠적으론 이게 스타일링의 최고 난이도 같음. 22222222222

  • 63. ㅎㅎㅎ
    '14.1.27 4:07 PM (222.233.xxx.39)

    관심없니 뭐니 해도 일단 차려입은 티가 보이는보는 순간 스캔해서 자기 기준으로 판단을 합니다.
    그러나 옷 잘입은 것 보고도 개인의 취향이나 감각에 따라서 스타일링에 대한 생각은 천차만별입니다.
    마치 세계 최고의 스타일리스트가 된 양 나는 저런건 좀... ㅎㅎㅎ
    그것은 당신에게나 좀인거지 그렇게 차려입으라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못하죠.
    어려운 거예요. 스타일링은.
    무수한 시행착오와 돈과 시간과 노력이 드는 일인데 그저 돈만 있으면 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고.
    해외브랜드에는 흔하게 볼 수 없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많은데 그걸 이해하기에는
    경험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못하고 익숙하지 않기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며 자신의 경험 인증하는 경우도 많아요.

    TPO TPO 말들 많이 하지만 드레스 코드대로 차려입어야 하는 곳은 몇군데 없어요.
    잔치집, 장례식장, 갑을 만나야 하는 오피셜한 자리 정도죠.
    그외 외출하든, 문화센터든 학부모 모임이든 집앞 모임이든 그것은 개인의 취향과 자유인거지
    드레스 코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화감을 느낀다면 그것은 자신의 다양성 부족을 탓해야 할 일이지 차려입은 사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풀메이크업에 신경써서 차려입은 분들 보면 개인적으로 친분관계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기 관리 참 잘한다 싶고 일단 부지런한 사람이다 싶어서 보고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마지막으로 82에서는 유독 밍크에 대한 혐오감을 드러내면서 입은 사람에 대한 증오수준에 가까운 비난을 하지만 현실은 참 많이들 입고 다닙니다.
    겨울에 학부모 모임을 하면 절반이 밍크입고 오고 나머지가 프리미엄 패딩, 그외 상당히 잘 만든 코트 입고 오시더군요.

  • 64. ..
    '14.1.27 4:38 PM (211.207.xxx.111)

    위에 ㅎㅎㅎ 님 말씀에 구구절절 동감 동감.. 단 마지막 문장, 있는 모피도 이제 못입겠다고 푸념하는 분들 많아요.. 당연 새로 사 입지도 않구요..제가 아는 한 제 주변에선 다 그러네요.

  • 65. 근데
    '14.1.27 4:42 PM (125.186.xxx.218)

    댓글중에 자라 세일할때 산 드레스 나오는데... 그게 이상한가요? 저 자라 원피스 가죽배색된거 세일할때 3만9천원주고 산거 만족하는데.. 아 글고 여기 나이 많으신분이 많은거같은데... 인조 밍크도 보기에 별로인가요? 전 보세 가게에서 인조 밍크라고 하나? 퍼 ... 검은색 윤기나는거 반짝이는거.. 따뜻해보이고 통통해보여서 좋던데.. 물론 저도 동물 학대 그런거땜에 진짜 밍크는 반대이고요. 살 돈도 없습니다. 근데 인조 퍼 같은건.. 제가 좀 말라보여서, 그런건 부피감 있고 따뜻해보이고 포근해보여서 이뿌던뎅..

  • 66. 재수없다기보다
    '14.1.27 5:05 PM (125.186.xxx.218)

    돈많고 시간 많나보다 이런 생각 들거 같아요.. 풀메이컵이라함이 어떤걸 말하는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속눈썹 공들여서 붙이고 머 그런거 말하는건가?? ㅎ ㅏ여튼... 옷 머리 화장 시간 많이 걸리는데... 주부가 그렇게 차려입었다면 시간많고 돈많겠다 이 생각 들겠네요.

  • 67. 중국갑부
    '14.1.27 5:08 PM (124.53.xxx.203)

    얼마전에 성형외과 갈 일이 있어 대기하고 있는데,,
    웬 중국여자들이 온몸에 퍼를 휘감고,,,부츠까지 밍크더라구요,,
    가방은 왜 하나같이 루이비통인지,,
    그러고 성형관광 왔나보더군요,,
    뭐랄까,,,너무 이질적이면서 촌티가 날리고,,,웃겨서 쳐다보게 되더군요,,
    통역하던 수수하고 깔끔한 차림새의 아가씨가 제일 예뻐보이더라는,,,
    명품도 한두개 정도 포인트로 하는게 예쁘지,,
    휘감으면 좀 뭔가 속이 텅 비어보이는 느낌,,,

  • 68. tpo
    '14.1.27 5:27 PM (81.210.xxx.190)

    Tpo가 중요해요.
    화려한 옷차림이라면 저녁식사 공연
    결혼식 등 사교장소 이런데 어울리지 시도때도 없이
    그렇게 입으면 저 사람은 저 스타일 옷밖에 없구나...

    근데 캐쥬얼과 가벼운 메이크업도 잘 소화하려면 어쨌든 기본바탕이 좋아야하죠..

    그런데 아예난 피부도 별로고 몸매도 별로니 풀메이크업 화려한 옷만입겠어 하면 뭐 그것대로 나쁘진 않아요 ㅋ 추레한 것보다는 ㅋ

  • 69. ....
    '14.1.27 6:19 PM (116.123.xxx.29)

    다 상관 없구요. 다만 밍크라니...밍크라니... 무식하고 잔인해보여요.
    짐승들 털 얻는 과정을 알고 나니 그 다음부터는 모피만 보면 거기 억울하게 죽은 짐승들이 피범벅인 상태로 매달려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 70.
    '14.1.27 6:20 PM (175.193.xxx.18)

    그 특유의 느낌이 있어요. 예로 드느라 자라 지니킴 그랬는데

    눈에 젤 띄는 코트 가방 시계 같은거만 소위 스테디셀러 명품으로 힘주고 다른덴 일부러가 아니라 여력이 없어서 좀 힘이 심하게 덜 들어간거요...

    어캐 보면 합리적인 소빈데 어캐 보면 아이고 예산 내에서 최대한 뽕뺄수 있는걸로 샀구나 싶은 느낌인데

    이걸 말로 설명을 잘 못하겠네요... 짜잘짜잘 아껴서 샤넬 하나 애지중지하는 좀 안쓰런 느낌 있자나요

  • 71. 씽씽
    '14.1.27 6:34 PM (222.235.xxx.166)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지요.
    편안한 모임에도 너무 힘주고 나온것처럼 보이면 오버라 느껴지구요.
    덧글들 재밌네요. ^^

  • 72. 원글 쓴 사람
    '14.1.27 7:25 PM (223.62.xxx.1)

    저는 원글이구요
    사실 저는 미혼입니다
    올해 서른살을 맞아 밍크도 구입하고
    비싼 브랜드의 코트나 드레스들 사기 시작했어요

    제가 학부모 모임이나 문화센터라고
    명시한 이유는 82 주요 이용자들 나이대가
    높아서라고 들었어요

    사실 제가 문화센터 수업을 듣는데
    미혼들 많은 수업은 대체적으로
    다들 잘꾸미고 다녀서 그런지 별일이 없는데
    아주머니들 많은 수업은 뭔가 별로 안좋아하는
    듯한 느낌이나 경계심 등등이 느껴져서요

    댓글들 보면서 많이 느끼고 갑니다
    저는 아우터는 명품(버버리,막스마라,타임) 사구요
    안에는 마인이나 좀 더 저렴한 질스튜어트 사요
    질바이 사기도 하구요 명품가방은 샤넬 루이비통
    페라가모 셀린느 다양하게 있어서 아껴서 드는건
    아녜요 ㅎㅎ

    굉장히 이중적인 잣대들이 많네요
    지니킴이 뭐 어떻다고 ㅎㅎ

    많이 배우고 갑니다

  • 73. 프렌치시크
    '14.1.27 8:02 PM (223.62.xxx.215)

    너무 차려입은 스타일은 촌스러워보여요. 프랜치시크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다보니...

  • 74. 폴고갱
    '14.1.27 8:04 PM (211.54.xxx.17)

    개인적으로 밍크가 별로 예쁘다고 생각하지않아요 밍크입어서 썩 잘어울리기 쉽지않아요 게다가 풀메이크업은 진짜 투 머치네요
    전 겨울 패션중 클래식한 좀 루즈한 코트에 목도리 칼라만 잘 매치해서 맸을때
    안꾸민듯, 무심한듯 세련된 스타일 같아서
    좋아요
    사실 이렇게 심플하게 코디하는게 훨씬 어렵긴하죠 예리한 미적 감각이 필요하니까

  • 75. ㅇㅇㅇㅇ
    '14.1.27 8:08 PM (115.136.xxx.178)

    원글님 나열한 쫙 뺀 스탈은 예전 스탈이예요.

    요새 트렌디는 프로엔자슐러 생로랑 랙앤본 필립림 이자벨마랑 이런거죠...

  • 76. 어차피 저는
    '14.1.27 8:11 PM (223.62.xxx.125)

    명품도 명품옷도 초보라 그런 스타일 아직 익숙하지
    않아요 아직 모르는 브랜드들도 많구요 ^^

    트렌드든 프렌치 시크든 저한테 맞는
    스타일 잘 입고 다니면 된다는 주의예요
    잘 모르는데 어설프게 트렌드 쫒아 입는건
    더 이상하게 느껴져서요 ^^

  • 77. 젊고 이쁜데다
    '14.1.27 8:40 PM (203.226.xxx.25)

    비싼 옷까지 근사하니 부러워서 그런거 같아요
    전 요즘 젊은이들 너무나 부러워요
    쓸줄알고 즐길줄 알고
    나 젊을땐 티나 입고 다녔는데 ㅎㅎ

  • 78. 짜잘짜잘 아껴서
    '14.1.27 9:33 PM (119.194.xxx.154)

    샤넬 하나.... 좀 안스러운 스타일..
    참 절묘하게 슬프기도 하고 애처롭기도 한 그런 문장이에요.
    저도 가끔 길에서 제 눈에 튀는 의상 장착한 사람들 보면 처다봐요.
    그리고 까먹어요. 그게 다에요.
    그런데 다른 사람 스타일을 짜잘짜잘..안스러운 스타일이라니. 충격적인 표현이네요
    그야말로 오만방자하고 편협치졸하기까지한 문장이네요.
    무엇보다도 잘 모르는 타인을 겈차림새만보고 안스럽다고 표현하는 당신은, 도대체 누구인가요?

  • 79. 다른건 모르겠고
    '14.1.27 9:48 PM (188.23.xxx.64)

    밍크이는 여자들은 머리가 텅비어보여요. ㅉㅉㅉ.

  • 80. ...
    '14.1.27 9:53 PM (1.241.xxx.158)

    이래저래 남 하고 다니는거 가지고 말 을 워낙들 많이 하니 여기서들 이래저래 물어보는거 아니겠어요?
    뒷말 엄청 많이 해요. 여자들. 아닌 여자들 몇몇은 혼자 있고 여러명이 앉아있는 대다수의 여자들은 3시간이면 2시간 30분 남 까는말하는걸로 보내죠. 님이 혼자 다닌다면 그래도 그 여러명의 말거리가 될거고 여러명이 같이 다니면 님이 자리 비울때 말 거리가 될겁니다.

  • 81.
    '14.1.27 10:50 PM (118.222.xxx.151)

    전 명품에 까막눈이라 ㅋ
    관심분야가 아니예요.
    그런거 일일이 알아보는 사람들이 신기.

  • 82. 아마짱
    '14.1.27 11:22 PM (182.226.xxx.149)

    부지런하다...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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