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산 간 안철수 "고향 부산이 새정치 교두보 되어 달라"

탱자 조회수 : 1,375
작성일 : 2014-01-26 22:11:36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고향이자 새누리당의 텃밭인 부산을 찾아 "낡은 세력은 결코 부산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지 못한다"며 "제 고향 부산이 새정치의 교두보가 되어 달라"고 호소했다.

안 의원은 26일 부산진구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새정치의 길, 부산시민에게 듣는다' 간담회에서 새누리당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며 차별화된 새정치를 부각시키는데 주력했다. 그는 "기초선거 정당공천폐지 문제만 봐도 새누리당은 국민을 기만하고 우습게 여기고 있다"며 "이것은 명백한 사익을 추구하는 정치"라고 비난했다. 또 '안철수 신당'에 대한 기성 정당들의 견제를 염두에 둔 듯 "내가 잘해서 선택받기보다 상대를 공격해 주저앉히려는 것이 우리 정치의 또 다른 폐단"이라며 새정치의 행보를 멈추지 않고 창당의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안 의원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개방적이고 깨끗한 정당을 신당의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그는 특히 새정치추진위원회 출범 이래 두 번 이상 방문한 것은 부산이 처음임을 강조하면서 "저를 낳아주고 길러준 부산에서 새정치의 힘찬 출발을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부산시장 후보군과의 접촉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을 만나고 있다"며 "오 전 장관도 훌륭한 분이니 조만간 만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안 의원이 2월 중순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을 선언하면서 발기인 구성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창준위 실무준비단장인 김성식 공동위원장은 "중앙당 차원에서 200명 이상 발기인을 모집해 선관위에 등록하는 순간 합법적인 창당준비가 가능해진다"며 "세를 과시하기 보다는 소수의 인원으로 신속히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view?newsId=20140126192908912&clusterId...


 

IP : 118.43.xxx.1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탱자
    '14.1.26 10:13 PM (118.43.xxx.197)

    고향이니까 지지해 달라고 하는 것보다, 안철수는 전국구이니 새정치할려고하니 도와달라고 해야 맞죠?

  • 2. oops
    '14.1.26 10:23 PM (121.175.xxx.80)

    부산이 새정치의 교두보가 되어 달라고 호소하기 위해선
    지난번 출마를 부산에서 했었어야지 호소력+진정성이 더 있었겠죠.

  • 3. 탱자
    '14.1.26 10:32 PM (118.43.xxx.197)

    어쩋든 안철수가 지역 이야기 하는 것은 비추천.
    새정치는 지역과 관련이 없으니 대한민국 어디에도 출마할 수 있어야하죠.

    지역이나 학연같은 것들은 구시대의 유물이죠.

  • 4. 안철수
    '14.1.26 10:47 PM (121.163.xxx.110)

    며칠 전에 전북, 전남 다 다녀왔는데 그건 안보이시는나요?
    아니면 그럼 전라도만 가고 부산은 가지 말라는 건지..
    전라도 갔다고 민주당 텃밭인 전라도만 공략한다고 경상도 안간다고 뭐라하던 사람도 있던데,
    안철수는 숨만 쉬어도 까인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네요.

  • 5. ㅇㅇ
    '14.1.26 10:54 PM (180.69.xxx.110)

    징글징글한 안까들 또 붙었네. 이쯤되면 정신병자들. 언제는 부산와서 새누리랑 싸워달라며? 그렇게 하겠다는데 뭐가 문제지? 정신병자들은 답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713 어떤 남자와 결혼해야 하나요? 5 mish 2014/01/28 1,847
347712 운전 연수 강사중 여자제자분 운전 2014/01/28 1,512
347711 초등 수학 학원 어떻게 할까요 3 .... 2014/01/28 1,212
347710 사업하는 남편분들...성격 어떤가요. 스트레스 저에게 다 퍼붓네.. 7 2014/01/28 2,702
347709 새칼을 사고싶어요 나니오 2014/01/28 610
347708 대기업들 해외 소비자엔 다 물어줘…국내 소비자엔 이율배반 개인정보 2014/01/28 519
347707 계좌 적금 만들면 안될까요 농협 2014/01/28 493
347706 시부모가 집해주고 생활비 대주면 아들집 비밀번호 알아서 막 들어.. 27 공짜없음 2014/01/28 5,885
347705 명절 조카 용돈 얼마나 주세요? 7 손님 2014/01/28 3,765
347704 예민한 아이 그리고 괴롭히는 아이 어찌 해야 할까요? 2 .. 2014/01/28 800
347703 남 앞에서 타박하거나 잔소리하면 엄청나게 서러워하는 아이 2 어쩌지 2014/01/28 836
347702 朴 '약속대통령'은 빈말…대선공약 줄줄이 폐기 1 세우실 2014/01/28 731
347701 부재중 전화가 있기에 걸어봤더니 통화중멘트 나오고요. 스팸번호래.. 스팸전화 2014/01/28 932
347700 명절에 시외가 많이들 가세요?! 10 시외가 2014/01/28 4,611
347699 봄동 씻기 힘들어요. 5 ... 2014/01/28 1,802
347698 공인인증서 복사해서 다른컴퓨터에서 같이 사용할수 없나요?? 6 .. 2014/01/28 2,950
347697 신한 아침애카드 영화 조조무료, 3D, 4D도 무료 가능한가요.. 00 2014/01/28 1,031
347696 4월 토이푸들 배변훈련 도움 주세요! 3 진기 2014/01/28 3,217
347695 진짜 주차땜에 어이가 없어서요 도대체 머 저렇게 당당한지.. 8 유봉쓰 2014/01/28 1,800
347694 재외공관 기장해이 이정도 일줄이야-영사가 공관장도 모르게 공관명.. 2 뉴욕총영사 2014/01/28 627
347693 삼성, 신입사원 총장 배급제 전면 유보 4 ..... 2014/01/28 968
347692 침대 안 쓰시는 분들, 어떤 요 쓰세요? 5 Cantab.. 2014/01/28 1,443
347691 8살 아들이 저보고 누나같대요~ 5 2014/01/28 1,435
347690 나이 드니까 남자 마음 얻는 법을 '조금은' 알게 되더라구요. 6 ori 2014/01/28 5,536
347689 이른 아침 목욕탕 사우나실에서... 9 ... 2014/01/28 3,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