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국후의 살기

ㄲㄲㄲ 조회수 : 3,048
작성일 : 2014-01-26 12:38:14
7년의 해외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귀임을 할려는데 남편 회사가 부산이라는데 거기 생활은 어떠한지요...
50평생을 지방에 살아보지 않아서... 생활비와 교육(올해 고등학교 입학 남자)도  걱정이네요...
교육은 어떠한가요?  오래 해외 생활을 했어도 특례 대상은 안되는것 같고...애가 적응이 될지 걱정이예요..
생활비도 만만 하지 안다고 하던데.. 진짜 그런가요? 부산의 어떤동네가  학교가 괜찮은가요?  일단은 애 학교에 맞추려고요...ㅠㅠ
지방 비하는 절대 아니고 !! 절대... 아니니 답변들 부탁드려요... 저는 정말로 심각합니다...
IP : 122.162.xxx.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6
    '14.1.26 1:01 PM (59.16.xxx.236)

    진짜 82쿡 댓글 요즘 너무 볼썽 사납네요.
    외국거주 7년만이면 우리나라 들어올때 싱숭생숭할수도있고 또 전혀알지못했던 지방도시라면
    그지방 특색도 궁금하고해서 물어보는걸텐데, 뭘 이렇게 가르칠려고 하고 따 당한다느니 그런말하고 싶을까요.
    각도시별로 학군좋은 동네 물어볼수도있는건데, 원글에는 비하하는 느낌이 없는데 왜이렇게들 날이 섰을까요.

  • 2. ..
    '14.1.26 1:15 PM (59.20.xxx.64) - 삭제된댓글

    부산사는데 원글 기분 안나쁜데 댓글이 기분나쁘네요. 애없어서 학군은 잘모르겠고 동래,해운대 이런곳이 학교가 좋다고해요. 레테 부산에 물어보셔도 되구요. 부산에 남편직장때문에 다른 곳에서 오신 분들 많은것 같아요.

  • 3. 특례대상
    '14.1.26 1:17 PM (65.188.xxx.29)

    으로 생각되는데요. 특례 편입학 알아보세요. 인터넷으로만으로도 많이 찾으실 건데요. 아이가 공부잘하면 한학년 낮추어서 국제고 입학도 노려보시구요. 부산 국제고가 있지요. 특례가 원래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 정원이라든지 학군이라든지, 많이 묻고 발품만 만큼 달라질것 같은데요. 외국에서도 살아남으셨는데 고국에서 뭐가 무섭겠어요. 그런데 아이가 적응하기 조금 힘들겠네요. 학년을 낮추는게 한 방법일 듯싶네요.

  • 4. 탱구리
    '14.1.26 1:21 PM (183.106.xxx.185)

    제목만 보고 혼자 소설썼네요
    얼마전 스위스에서 귀국한 한 여인네의 살기인 줄 알고
    그여자는 외국에서는 샤방샤방 웃고 댕기고
    귀국만 하면 살기를 내뿜는걸 말하는 줄 알았어요

  • 5. 부산맘
    '14.1.26 1:35 PM (59.28.xxx.224)

    부산이 낯설어 더 걱정되시죠?

    저 서울에서 대학졸업때까지 살다, 부산 내려와서 20여년째 살고 있어요.

    부산에서 공부시켜 서울대 ,고대 아이둘이 다니고요...

    부산에 산다고 대학가기 힘들고 그렇진 않아요.

    그냥 우리나라가 대학가기 힘든거죠...

    부산은 교통이 안좋아 남편분 직장에 따라 지역 결정하셔야 될듯한데요..

    기본적으로 동래, 해운대.남천동이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동네예요.

    주거비용은 서울보다는 싸지만, 해운대 마린시티나 센텀지역은 서울과 비슷한 가격입니다.

    아이들이 서울에 있어 서울 자주 왔다갔다하는데,

    전 이제 부산 사는게 더 좋아요.

    산과 바다를 쉽게 가까이 할수 있어 삶이 더 여유있거든요..

  • 6. ..
    '14.1.26 1:51 PM (124.50.xxx.15)

    해운대 추천요~

  • 7. 부산
    '14.1.26 1:57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에 살지않지만 주거 환경은 해운대쪽은 서울이랑 비슷할거에요. 뉴스 검색해보면 다른 얘기지만 전국에서 부산 부자들이 부동산때문인지 증가율도 높아요. 소수의 얘기일 수 있지만. 아마 사투리때문에 상처받을 수도 있을거에요. 싸우자고 덤비는 말투? 그것 빼고는 전 좋을 것 같아요. 바다도 있고...

  • 8. ㄲㄲㄲ
    '14.1.26 8:01 PM (122.162.xxx.54)

    답변. 넘 고마워요 다들...많은 도움 되었네요...

  • 9. 탱구리
    '14.1.27 3:36 PM (183.106.xxx.185)

    ㅎㅎ 제글이 뜬금 없었지요
    댓글 지울까 하다가 그냥 둡니다
    제 뜻은 '귀국 후의 살기' 라는 제목이
    외국에만 나가면 웃고 다니는 연출하고
    국내에만 들어오면 엄벌~. 강경한 대응..이런말하고 눈에 독기(살기)를 띄우는 여인네에 대한 얘기인 줄 았았다는 거에요
    귀국 후에 살기(를 드러내는 대통령 )이라는 뜻인 줄 알았다구요
    괜한 뻘글 죄송해요
    그래도 원글님 많은 도움 얻으셨다니 제 댓글은 그냥 애교로 넘어가 주실거지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954 아침뉴스, 김동성 재미있는 대인배네요 9 ㅋㅋㅋ 2014/02/10 5,678
348953 82에서는 스마트폰에서 사진첨부 하는 거 불가능하나요? 2 .... 2014/02/10 751
348952 남편의 재취업. 제가 초조해져요.. 1 봄이 오면 2014/02/10 1,699
348951 혹시 부산에서 베이비시터로 교육받고 취업하신분 계신가요? 1 ,,, 2014/02/10 1,118
348950 알로에 화장품 장단점이 뭔가요 7 궁금 2014/02/10 2,349
348949 어느 억만장자의 행복 행복 2014/02/10 1,099
348948 '정보유출 징역10년 또는 벌금5억' 하반기 시행 추진 세우실 2014/02/10 429
348947 우리딸 머리 어쩜 좋나요 ㅠ 25 스위트맘 2014/02/10 9,463
348946 옥수수통조림 거의 매일 먹는데 독이겠지요? 7 GMO 2014/02/10 4,628
348945 러시아 여자피겨선수... 8 ㅇㅇ 2014/02/10 3,302
348944 TV 조선 방송 보니까 와 이건 딴 세상이네요.. 1 dbrud 2014/02/10 1,119
348943 저는초등학교녹색어머니대표예요 44 피할수없으면.. 2014/02/10 7,891
348942 자동차손세차후.. 2 봄이오면 2014/02/10 1,034
348941 이중턱..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없어질까요? 7 마흔셋 2014/02/10 2,372
348940 장소 추천해 주세요~ 6 고민 2014/02/10 658
348939 담보가치 7백억인데...4400억 대출해준 은행 2 손전등 2014/02/10 1,234
348938 디지털피아노 대여 잘 아시는분?~ 1 리락쿠마러브.. 2014/02/10 1,270
348937 언덕길 내려오다 심하게 넘어졌어요 ㅠㅠ 3 ... 2014/02/10 1,172
348936 강아지 자궁축농증으로 수술시킨 견주님 조언 주세요 9 .. 2014/02/10 7,054
348935 윗동네는 요즘 집 구하기 어때요? 1 서민들 2014/02/10 1,017
348934 며칠전 82쿡 유용한 글만 링크걸어 놓은 글을 못찾겠네요 4 ㅇㅇ 2014/02/10 760
348933 아이허브 수분크림이 피지오겔크림보다 좋은가요?? 4 수분크림 2014/02/10 13,434
348932 여자 서른넷.. 4 120512.. 2014/02/10 2,299
348931 부산에 눈다운 눈이 오네요 11 펄펄 눈이옵.. 2014/02/10 1,783
348930 애증.. 3 misg 2014/02/10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