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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가라면 나가야 되는

씁쓸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14-01-26 00:40:39

프랑스 대통령이 그 엘리제궁에 머무는 현재 동거녀와 헤어진대요.

그러면 그 발레리라는 여자는 나가야 되는 거잖아요.

가예라는 그 염문설의 당사자가 앞으로는 국빈만찬에도 나오고 하는 건가요?

참 자기가 대통령이 아니다 보니 어제는 대통령 옆에서 사열도 받고 국빈만찬장 안주인이었는데

이제는 짐싸서 나가야 되니 멋져 보여도 자기 능력으로 누리는 호사가 아니면

주인이 맘 바뀌면 언제든 내려야 하는 거로군요. 자기가 원해서 그렇게 나가는 게

아니라 필요 없다고 나가라 해서 나가야 되니 불쌍하기도 하고

차라리 사람들이 모르기나 하면 모를까 세상 사람 다 알게 해놓게 저렇게 되면

여자도 불쌍하고 그게 대부분 여자 신세라는 게 문제겠죠.

IP : 182.172.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1.26 12:56 AM (203.152.xxx.219)

    그럼 이런 저런 상간녀를 계속 갈아치우는 상간남의 최후는 그냥 대통령인가요?

  • 2. ㅇㄷ 님
    '14.1.26 1:00 AM (223.62.xxx.6)

    댓글이 재밌네요 ㅎㅎ

  • 3. 비슷한 말...
    '14.1.26 1:05 AM (110.47.xxx.80)

    예전에 힐러리 클린턴 인터뷰하는 것을 봤는데 그때 힐러리가 자기네들은 다 클린턴 덕분에 백악관에서
    살았던 거라고 해서 참 신기하게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리 부인이었지만 당연히 대통령 부인, 가족의
    신분으로 사는 거였으니까 맞긴 맞는 말이었죠.

  • 4. ///
    '14.1.26 8:54 AM (124.51.xxx.30)

    그여자는 올랑드를 사랑해서가아니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접근한 여자에요
    퍼스트레이디의 자격이 계속유지된다면
    괜챦다고 했다 쟎아요..
    30년된 가정 파괴하더니 꼴좋게됬네요..
    올랑든지뭔지 완전 시골아저씨같이 순진하게
    생긴사람이 하는짓이 너무 더럽네요..

  • 5. /ㅣㅣㅣ
    '14.1.26 4:10 PM (121.190.xxx.163)

    프랑스 국민성이 원래 그래요
    역사적으로도
    정치인, 권력자 허리아래부분은 묻지도말고, 전혀 개의치않고, 관여하지않는다는군요

    지지도가 떨어진다거나 그렇지않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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