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나는 무엇일까? 하는생각해봅니다 ‥
내 몸이 나인지?
내 정신이 나 인건지 ?
내몸도 내 의지와 상관없이 늙어서 병들고 그리고 사라지는데‥
몸이 사라지기전에 정신이 사라지기도 하고 ‥
도대체 나는 ‥ 무엇을 나라고하는거죠?
철학적· 의학적 ·종교적 ·여러 의미 으로 궁금합니다
82쿡 분들이 제가알고있는 누구보다 현명하고
여쭤보고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무엇일까요?
진정 조회수 : 688
작성일 : 2014-01-25 21:56:06
IP : 112.152.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철학
'14.1.25 10:04 PM (39.118.xxx.31)2. 진정
'14.1.25 10:25 PM (112.152.xxx.82)철학~님 감사드려요
좋은 동영상입니다 ‥
제가 요즘 내것에 집착을 하고 있다가
갑자기 의문이 들었는데
결국 나는 없는거군요
정답인듯 합니다 ‥
몸을 빌려서 살고
내 몸을 빌어 태어난 내 아이들
내 입에서 생각없이 뚝~내 뱉은 말들‥
내가 모은 주방용품‥
모두 실체가 없는듯 공허해지는 순간입니다
그런데‥
사랑 해줘야 하겠어요
내 영혼이 빌려쓰고 있는 내몸‥
내 몸을 그릇삼아 담긴 정신 ·‥
더 맑고 ·탁해지지 않는 내가 되고 싶어져요3. 들은 말
'14.1.25 10:43 PM (121.134.xxx.45)이 세상 어디에도 내가 없고
이 세상 어디에도 내가 아닌 것이 없다.
제가 좋아하는 말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