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댁 첫 명절 몇가지 도와주세요!

이거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14-01-25 11:41:45

시댁거리는 4시간...

명절이니 막히겠죠. 그래도 겨우 입석표 구해서...29일날 오후에 내려갔다가

1일오전에 올라올꺼에요.

너무 오래 머무나요?

지방이구요..형님네는 그날 저녁에 올꺼에요.

 

 

1. 시조카 10살 5살 세뱃돈.

얼마가 적당할까요?

 

2. 시댁 선물.

친정에서 한과세트 보내신다는데 너무 약소한지..함 봐주시고요.

 

3. 새댁 첫 명절은 어떤 마음 자세로 대해야하는지..

사실 3박 4일이 빡세지만 ㅠㅠ 가끔 내려가고 남편도 자기 고향이니...

 

4. 지난번 시댁에서 화장실 쓸때..

늘 시아버지가 계셔서 불편했거든요.

새댁들은 매일 시댁에서 샤워해야하는지? 전 매일 샤워하는편인데..

 

5. 시댁에서 입을 옷.

가면 뭐 입어야 하나요? 츄리닝....? 저 레깅스 안입는 여자에요.

 

기타 등등 제가 참고 해야 할 사항 알려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59.11.xxx.22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5 11:46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친정 안가나요? 첨부터 친정 안 갈 버릇 하면 남편이 아예 갈 생각 안할텐데..
    샤워를 어찌 매일 하겟나요? 불편해서라도 못하죠..

  • 2. 원글
    '14.1.25 11:47 AM (59.11.xxx.222)

    친정은 1일날 올라와서 갈꺼에요...

  • 3. ...
    '14.1.25 11:52 AM (24.209.xxx.75)

    음식 냄새 때문에라도 해야할걸요? 정 불편하면 남편더러 망좀 보라 하세요. ^^
    긴치마가 편하죠.
    세뱃돈은 남편 분께 물어서 하시는게 제일 나을듯.

  • 4. 프린
    '14.1.25 11:56 AM (112.161.xxx.186)

    보통은 오래 머무는 경우죠
    하지만 1년에 서너번 가는 경우라면 그리 오래는 아니구요
    집 사정마다 다르니까요
    애들이 아직 어리고 일단 남편 총각때 얼마줬는지 물어보시구요
    별기준 없으면 2만원 1만원 정도 어떠세요
    뭐 마음가짐은 밥잘먹고 오자 정도
    일은 만들지는 마시고 어머님 움직이실때 도움안되도 돕는다는 마음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샤워는 저희는 남편이 지키고 있었어요 문앞서 요
    저희 어머님이 음식을 이것저것 해주셔서 배가 늘 부른 상태라 긴 치마 주로 입어요
    아닐땐 편한바지랑 박스티 정도요
    레깅스는 좀 민망해서 안입구요

    너무 겁먹지 마세요
    일단 편하게 마음 먹으시고 무리한거 요구한다 싶으시면
    다음해엔 차표가 없더라 정도의 핑계로 날짜를 좀줄이시면 되니까요

  • 5.
    '14.1.25 12:00 PM (14.52.xxx.59)

    용돈은 1-3만원 정도면 될것 같구요
    선물은 친정거 따로(이건 3년이상 하지 마세요) 자식들도 사는게 낫구요
    샤워는 어른들께 저 샤워하고 싶은데 화장실 쓰실분들 미리 쓰시라고 말하고 사용하세요
    옷은 고무줄 치마나 편한 바지(붙는거 말구요) 입으세요
    새댁이고 자주 못가시는것 같은데 명절에 오래 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서로서로 기분좋게 지내시다 오시길...

  • 6. 집집마다 달라요
    '14.1.25 12:20 PM (180.65.xxx.29)

    여기서 처럼 한치도 손해 안보고 딱 시댁 얼마 친정 얼마 하고 사는 분 별로 없어요
    82에서 조언은 그냥 조언으로 끝내야지 그거 온라인에서 그래도 행동하면 바보되요
    형님이랑 잘 조율해서 형편것 하세요. 1년 두번 정도 보는 조카 10살이라도 1만원 주는집 별로 없어요

  • 7. 저라면
    '14.1.25 12:22 PM (124.50.xxx.60)

    자주보는 조카도 아니니. 5*3 만원씩하겠고 저회도 결혼하고 몇번은 사돈 인사치례 했는데.귀한 버섯이나 여튼 20만원대로 했는데 서로부담주는것같아 안해요글구 샤워는 자기전에 하는게 좋더라구요 옷은 츄리닝보다 편하옷에 앞치마에 양말신으면 문안

  • 8. ...
    '14.1.25 12:22 PM (175.194.xxx.77)

    초딩은 1만원이면 충분합니다 첨부터 많이주지 마세요
    참고로 저흰 저학년은 5천원 줍니다
    선물은(친정에서 보내는거) 이번만 하시고 담부턴 원글님이 과일이나 곶감셋트 사가세요
    옷은 차라리 츄리닝 입으시구요
    샤워는 자기전 남편한테 망봐달라고 해서 하시되
    너무 자주 씻진 마세요 별걸다 싫어라 할수 있어요
    그리고 3박 4일은 너무 기네요
    최대 2박 3일 이상은 잡지 마세요

  • 9. 맹랑
    '14.1.25 12:59 PM (112.153.xxx.16)

    3년차 주부입니다. 조카들 돈은 만원또는이만원이면 될것같고요. 졸업입학시 십만원씩주면 좋을것같고요. 평상시엔 조금만주세요. 만원이나 삼만원이나 그돈이 그돈이라 생각됩니다. 시댁에서 친정으로 선물보내신다면 모를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듯해요. 한과세트도 금액이 천차만별이니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전 정관장홍삼마일드 (7만원가량) 하나 사가지고가고 있구요. 용돈 20만원 드려요.2박3일만 있으셔도 충분할것같은데..... 평생할수 있는것만 시작하세요. 했다 안했다하면 뒷말 쉽게 나와요.

  • 10.
    '14.1.25 1:07 PM (115.136.xxx.24)

    첫명절에는 친척들 선물 챙기길 바라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전 첫명절에 친척들(시고모,시할머니등등) 선물 안챙겼다고 욕먹었.....
    시댁성향 봐서 결정하세요~

  • 11. 원글
    '14.1.25 1:35 PM (59.11.xxx.222)

    29일날 밤에 도착해서 1일 일찍 출발해도 그렇게 오래 지내는건가요? 새댁 첫 설이라 이곳저곳 인사다닐때가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댓글 주신거 참고하겠습니다!!

  • 12.
    '14.1.25 1:50 PM (218.48.xxx.54)

    친정은...안가세요?
    새사위도 첫명절이예요...
    친정부모님 섭섭하실수도 있는데...
    가능하면 31일날 친정가시지...

  • 13. 길게
    '14.1.25 4:00 PM (114.207.xxx.24)

    길게 계시네요. 매번그렇게 하긴힘들거에요.
    설날 점심쯤은.대부분 친정으로가요...아마 이게 제일 무난하지않을까싶네요

  • 14. 첫 단추
    '14.1.25 4:05 PM (39.7.xxx.172)

    너무 길지 않나요? 예쁨받는것도 좋지만 처가랑 균형을 맞춰야지 않을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635 눈물이 나네요 10 환희 2014/02/12 2,528
349634 스케이팅 지금 몇조 하나요? 5 ㅅㅇㅅ 2014/02/12 639
349633 감자가 말랑말랑한데 상한건가요? 1 2014/02/12 7,606
349632 중국이라는 나라는 외국인들도 혼자여행하기 위험하다라는 인식이 있.. 8 궁금하다 2014/02/12 4,591
349631 둘째 수면교육하느라 밤낮이 바뀌었어요. ㅠㅠ 9 좀비 2014/02/12 1,671
349630 지금 sbs에서 하는 알까기 같은 운동이요 12 .... 2014/02/12 2,177
349629 요즘 계란,,드시나요?? 18 근데요 2014/02/11 7,456
349628 20대 후반 여선생님한테 선물할만한 스타킹... 선물 2014/02/11 1,090
349627 남편이 등왼쪽이 만지거나 움직이면 한번씩 아프다고.. 4 영이네 2014/02/11 1,854
349626 김연아 선수보면요 10 유나 2014/02/11 3,886
349625 kbs캐스터?? 10 .... 2014/02/11 2,104
349624 좋은 말씀 주시겠어요? 4 2014/02/11 813
349623 결혼은 서로다른 둘이 하나되는 건가요? 13 뿌니 2014/02/11 2,092
349622 홍문종 생구라....완전 들통~~~ 8 손전등 2014/02/11 1,426
349621 어찌할까요? 95 viva99.. 2014/02/11 15,105
349620 어느 알바녀의 햄버거 공장서 일하며 일궈낸 ‘올림픽의 꿈’ 5 참맛 2014/02/11 2,577
349619 플라스틱 이동식 욕조 사 보신 분 계세요??? 18 반신욕할래 2014/02/11 16,851
349618 대구 갑니다 12 ᆞᆞ 2014/02/11 2,153
349617 오늘의tv어플 까신분요 2 무료tv보기.. 2014/02/11 12,563
349616 심한어깨뭉침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20 ... 2014/02/11 5,931
349615 김연아는 넘버..리프니츠카야 코치도 인정 5 행복한 스케.. 2014/02/11 3,541
349614 위내시경 헬리코박터 나왔다고 또 하자네요? 7 모카향기 2014/02/11 4,273
349613 30대중후반 기초 어떤거 쓰세요? 20 무너져요 2014/02/11 3,927
349612 이상화 1차 1등이예요 28 홧팅 2014/02/11 4,032
349611 싱크대 개수구멍이 막혔다를 영어로? 10 ㄹㄹ 2014/02/11 7,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