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코트사면 봄까진 잘 입어지겠죠??봐 주세요

^^ 조회수 : 3,641
작성일 : 2014-01-25 09:26:43

지금 세일하고 할 때  좀 밝은색상의 코트를 살까 고민하고 있는데..

남편은 겨울 다 갔다고...뭐라하는데,

전 지금 사도 3월이나 4월초까진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안 그런가요??

외출 시 입을 만한 자켓 종류가 없어서..고민이거든요.

맨날 2년전에 구입한 국방색 야상만 있어서..

혹 20만원 정도면 못 살까요?

전업이라 솔직히 외출 빈도는 작지만, 봄에는 학교도 몇 차례가고 해야해서 미리 준비해 놓을까하네요.

 

http://www.ssg.com/item/itemView01.ssg?itemId=0000004741117&siteNo=6005

 

어떤가요??

IP : 125.181.xxx.15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세요
    '14.1.25 9:46 AM (175.200.xxx.70)

    색상 밝고 약간 가벼운 느낌 나는 옷으로..
    털 달린 거 말구요. 이거 완전 겨울용 같아서..
    봄엔 바람이 많이 부니 모자 달린 것도 좋구요.
    20만원 주고 하나 사놓으면 최소 3~4년은 편하게 입잖아요.

  • 2. ㄲㄹ
    '14.1.25 9:51 AM (122.37.xxx.75)

    컬러가 너무 꽃분홍이라..
    밝되,파스텔톤이 낫지않을까요

  • 3. ..
    '14.1.25 9:52 AM (121.138.xxx.83)

    저도 요즘 여기저기 옷구경 다녀봤는데 오십프로 세일 하는곳이 많아 돈만 있으면 지금 사고 싶어요.
    이번에 대학가는 딸아이 정말 마음에 드는 오리털 패딩 사줬어요. 입학식때도 추워서 3월까지는 입을수
    있을거 같아요.
    오늘은 남편 코트 살거에요^^

  • 4.
    '14.1.25 9:56 AM (114.206.xxx.57) - 삭제된댓글

    겨울이다갔다고요???

  • 5. ㅎㅎㅎ
    '14.1.25 9:58 AM (218.48.xxx.54)

    원래 기본 코트는 지금 사는겁니다. ^^
    지금부터 계속해서 가격이 죽죽 내려가요...
    겨울내 추워서 패딩만 입고 살다 2월부터 좀 따뜻해지면 3월말까진 코트 입죠.

    근데 색상이 꽃분홍인데... 자주 입지는 않을 것 같아서요.. (아... 물론 제 기준입니다.. 블랙만 입는. ^^;;;)
    그러면 20도 좀 비싸지 않나 해서요..

    암튼... 지금부터 가격은 계속해서 자꾸자꾸 내려가요~~
    2월말 3월되면 더 싸요 ^^

  • 6. ..
    '14.1.25 10:04 AM (121.138.xxx.83)

    이옷 제딸이 입어본 옷이네요. 이 디자인으로 벌집 모양으로 다른 칼라도 있는데 둘다 딸이 홀딱 반한
    옷이에요. 위에도 썻듯이 딸아이 나이는 스무살입니다.
    옷은 이쁜데 원글님이 입으시기에는 칼라가 너무 튀지 않을까요?

  • 7. 이쁘네요
    '14.1.25 10:09 AM (175.223.xxx.19) - 삭제된댓글

    30대라면 입어도될것같아요.
    40대는 옷만 튈거같기도 하고요

  • 8. ^^
    '14.1.25 10:09 AM (125.181.xxx.153)

    http://department.ssg.com/item/itemView.ssg?itemId=0000010253696&siteNo=6009&... 코트___10
    자꾸 이런 색만 들어오네요. 이제 39이고..163,53kg..입니다. 이런 옷 가끔은 입어줘야하는 나이?
    가서 입어보고 사야겠지요?

  • 9. ..
    '14.1.25 10:13 AM (121.138.xxx.83)

    반포 뉴코아에 있어요.
    가셔서 한번 입어보세요. 옷은 정말 예쁘게 잘빠졌어요.
    벌집무늬도 한번 입어보시구요. 가격은 230000원에 준다고 하더라구요.
    위에 링크거신곳에는 핑크밖에 없네요.

  • 10. 밝은색
    '14.1.25 10:22 AM (125.138.xxx.71)

    핑크가 사진상으로 밝아보이긴 하지만 예쁜 핑크는 아니에요
    날씬하고 피부하얗고 세련된 이미지 아니라면 촌스러워 보이는 그런 핑크구요
    아이들학교에 입고가기엔 고상해보이지 않고 튀는 분위기에요
    핑크여도 예쁜 핑크로 사시는게 오래 입어요

  • 11. 그리고
    '14.1.25 10:24 AM (125.138.xxx.71)

    소재가 너무 안좋아요
    외투가 별로 없으시니까 하나를 사더라도 소재좋은 걸로 사세요
    저런 소재는 딱 봐도 저렴한 느낌이에요
    색도 밝아서 더 그렇게 보이고요

    야상밖에 없으시다니 저라면 검정색 기본 코트를 소재 좋은걸로 살거같아요
    요즘 겨울지나가는 세일 많이 하던데 백화점이나 아울렛 가셔서 소재괜찮은걸로 장만하세요

  • 12. 촌스러워요
    '14.1.25 10:37 AM (180.65.xxx.29)

    그냥 준다고 해도 안입을듯

  • 13. 겨울옷은
    '14.1.25 10:54 AM (122.32.xxx.131)

    지금 사는거예요
    세일을 얼마나 하는데요
    저는 백화점 플라스틱 아일랜드
    매장에서 저렴하고 이쁜 코트하나
    샀어요
    직접 매장 나가셔서 도세요
    요즘 다 싸요
    아울렛은 더 세일하구요

  • 14. adf
    '14.1.25 10:59 AM (39.114.xxx.225)

    무모한 선택 같습니다. 색이...... 뭐라 할말이.

  • 15. ..
    '14.1.25 10:59 AM (220.76.xxx.244)

    색이 너무 튀는거같아요.
    그것만 아니면 정말 좋겠네요

  • 16. ***
    '14.1.25 11:08 AM (175.120.xxx.67)

    저는 이쁜데요? 겨울옷 천편일률으로 검정 브라운 입는데 전 차라리 저런색이 좋아요. 피부 하얀사람은 원래 저런색 잘 받기도 하고 막상 입고 나가면 또 뭐 너무 튀지도 않아요. 오히려 아이보리 색이 튀어요. 아이보리 코트에 흰바지 입고 오는 엄마 있는데 겨울에 흰색이라 그런지 흰바지를 소화할 몸매에 놀란건지 제일 튀고요, 간간히 핑크,레드,파랑 입는 분들은 그냥 입었구나..하지 엄청 튀지 않아요.학교 가보면 젊은 엄마들 화사하게 입고 오는거 전 좋아보여요.

    첫번째보다는 두번째가 모100%이고 라인도 더 이쁘네요.
    다만 길이가 긴 코트는 3월에 입으면 좀 답답해요.
    3~4월 겨냥이면 저것보다는 좀 더 짧은거 추천하구요, 2월쯤 입기에는 저것도 좋아요.

    베네통이 원래 20대 브랜드라 앞으로 몇년 정도는 그래도 입겠다 생각한다면 코트 디자인과 라인이 좀더 중후?? 하달까..젊잖달까...그런 브랜드였음 더 좋지 않을까도 싶네요.
    암튼 핑크 코트 자체는 저라면 입어요. 제가 피부가 엄청 하얀데 저같은 사람 블랙 롱코트 입으면 저승사자 같아요. ㅠ.ㅠ 전42ㅇ입니다...

  • 17. 원글님이 옷이 많으면
    '14.1.25 11:26 AM (180.65.xxx.29)

    저런 스타일도 있으면 좋겠죠 하지만 아니라잖아요

  • 18. 저라면 사요
    '14.1.25 12:18 PM (175.192.xxx.35)

    4월 중순까지는 추워요

  • 19. 실제입어봣어요
    '14.1.25 12:38 PM (211.178.xxx.68)

    이뻐요 예쁜 꽃분홍이고 안촌스러워요
    하나쯤 가지고잇으면 기분전환될듯요 소재 좋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333 턱관절염때문에 충치치료도 못 받겠어요 3 턱아파 2014/02/13 1,782
350332 방금 별그대에 잠깐 나왔던 클래식 음악 제목 좀 5 클래식 질문.. 2014/02/13 1,781
350331 마음이 쓸쓸하고 허전하네요 1 2014/02/13 768
350330 팔아먹을 걸 팔아먹을 일이지.......... 손전등 2014/02/13 829
350329 일년이개월이나 된 들기름으로 나물 무쳤어요.어떡해야 어떡 2014/02/13 2,056
350328 화재로 전소된 집입니다. 회원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8 roseju.. 2014/02/13 3,125
350327 보름밥~급질 3 컴대기 2014/02/13 1,098
350326 대통령 ”체육계 부조리 근절”…검찰, 전방위 수사 4 세우실 2014/02/13 1,076
350325 호주 미국 캐나다 꿀 궁금해요 2 ..... 2014/02/13 2,671
350324 분당드마리스.토다리...중 11 용인죽전 당.. 2014/02/13 2,354
350323 생활비안주는 남편.. 2 꿈을꾸다36.. 2014/02/13 4,832
350322 와~ 서머시기의 인쇄사요~ 1 2014/02/13 1,046
350321 별그대 드라마..많이 재밌나요? 3 ... 2014/02/13 960
350320 공부를 너무못한다는 아이의 꿈은 만화가.. 5 아휴 2014/02/13 1,303
350319 아이가 바를 얼굴 크림. 유분가득 번들번들한거 추천해주세요 22 2014/02/13 2,067
350318 홍문종 박물관, 억대 공적자금 돈잔치 민영화 2014/02/13 388
350317 저 요즘 이게 왜이렇게 맛있죠~~?^^ 3 냠냠 2014/02/13 2,857
350316 결국 자신의 선택이 인생을 결정하는거겠죠 4 웨하스 2014/02/13 1,722
350315 '건국 대통령' 서세원 감독, 취재진 눈살 찌푸린 이유 5 세우실 2014/02/13 2,429
350314 늙어서 폐지 주울래 여행 다닐래? 국민연금공단 공모전 수상작 논.. 3 현 양극화도.. 2014/02/13 2,680
350313 별그대 오늘도 일찍 하네요~ 1 ... 2014/02/13 889
350312 이기적인 성향은 타고나는걸까요 5 귤귤 2014/02/13 2,380
350311 베스트글만 따로 볼순없지요? 7 두리맘 2014/02/13 1,180
350310 동전을 은행에 가져 가면 지폐로 바꿔 주나요? 10 ... 2014/02/13 3,846
350309 동메달도 좋지만..그래도 속상하네요...꼴등으로 가던 중국 선수.. 4 속상 2014/02/13 2,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