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 성악과 박모교수가 학력조작으로 채용되었네요

부패 조회수 : 13,150
작성일 : 2014-01-25 08:38:45

http://www.nocutnews.co.kr/news/1173122

서울대출신에 동대학원 나왔는데 프랑스 국립음악원 졸업 학력이 교수채용 당시 결정적 역할을했는데

 국립음악원에서는 그런 학생 다닌적 없다고  확답을 했어요

그런데 서울대는 다녔다고 주장하면서 원본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특히 박교수는 현재 진행중인 성악과 교수 공채의 인사위원을 맡아 지원자격조건에 미달하는 후보자 채용을 주도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작년에도 서울대 음대 교수채용에서 자격미달자에게 오디션 점수를 만점을 몰아줘 내정자 밀어주기라고 파문이 확산되어

음악계 원로분들 현직교수분들 150명도 의견서를 내는 등 난리가 나서 교수 채용 자체가 연기되었어요

http://www.nocutnews.co.kr/news/1066317

IP : 116.39.xxx.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5 9:02 AM (223.62.xxx.31)

    빽이 어마어마 하거나 믿는구석이 있었겠죠..

  • 2. 서울대음대
    '14.1.25 9:06 AM (121.166.xxx.224)

    홈페이지에 가보니 박모씨가 보이네요.

    얼굴 잘생기고 서글서글한 모습이 --;

  • 3. 오프라
    '14.1.25 9:13 AM (1.177.xxx.130)

    음대는 비리가 어바어마하네요

  • 4. 특히
    '14.1.25 10:49 AM (59.86.xxx.15)

    예체능쪽은 그들만의 리그인 듯 싶어요.
    어차피 부잣집 자식들의 스펙쌓기용로 이용되는 곳일테니 교수의 실력이 뭐그리 중요하겠나요.
    서울대 졸업장만 받으면 그만일테니.
    언젠가 어떤 행사의 일부인 콘서트의 티켓이 생겨서 갔더랬어요.
    출연진 중에 하나인 서울대 음대 출신의 아티스트(이고 싶어하는) 모 밴드 리더의 감동전무한 노래를 듣다가 너무 졸려 의자에서 굴러떨어질 뻔 했던게 기억나네요.
    나름 품위 있으려고 노력하는 자작곡들이었지만 자장가로도 쓰고싶지 않은 짜증스러움이라니...
    자아도취에 빠진 노래를 또 얼마나 길게도 부르던지.
    서너곡 정도 불렀던 거 같은데 수십곡은 들은 기분이더군요.
    역시 예체능은 학벌보다는 타고난 재능이 더 중요하구나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뒤로는 아무리 공짜라도 내가 모르는 가수나 음악가의 콘서트에는 안 간답니다.
    그날의 인내를 또다시 겪고 싶지는 않거든요.

  • 5. 원글
    '14.1.25 11:32 AM (116.39.xxx.87)

    음.. 서울대음대에 사진이 있네요

  • 6. 파리인데요
    '14.1.25 12:08 PM (77.202.xxx.90)

    이분 실력이 되게 뛰어나서 유명해요.국제콩쿨입상경력도 뛰어나시고요 근데 콩쿨에 올인하느라 학교 제대로 못 다니셨다고 들은적 있고 결국 나중에 크레테이 음악원 다니신거 맞긴한데 졸업못하셨나보네요. 크레테이 음악원 국립 아니고 시립음악원인데... 파리에 있는 국립음악원은 파리국립 생모르국립 볼로뉴 국립 이세개가 가장 좋고 그담이 베르사유 말메종 세르지 국립음악원이 있어요. 여튼 이분 국제콩쿨 올인하셔서 출석율낮다는건 들엇는데 들은거니 사실인진 몰라도 실력은좋아서 유명한 국제콩쿨 휩슬긴 하셧었죠. 김연아가 고대다닌거랑 비슷한 상황이었을거에요.

  • 7. 원글
    '14.1.25 12:15 PM (116.39.xxx.87)

    기사에서는
    파리 국립음악원에서 미스턱 박이 교육 받은 적이 없다고 못박았네요
    입학을 한적이 없는 없는 거라고 이해 되네요
    게다가
    많은 응시자 중에 채용에 결정적인게 국립음악원 졸업이라고 했고요

  • 8. 저 윗님
    '14.1.25 5:57 PM (178.190.xxx.177)

    어디서 김연아를 끌어들어오시나요? 미치셨어요?
    김연아는 정당하게 졸업했어요. 올림픽에서 금메달따도 학교 다니고 교생하고 다 했어요.
    어디서 콩쿨다니느라 시간이 없어서 학교 졸업을 못해????
    음대 교수들이 그런거 다 봐주는데 어디서 헛소리 하시나?

    그리고 설대 음대 원래 비리천국. 학생때리던 그 돼지 여교수 아직 못 쫓아냈죠?
    뮤지컬 그 노래 못부르는 여자도 아빠 의대 교수라고 그 빽으로 들어간거 같더니. ㅉㅉㅉ.

  • 9. 이기대
    '14.2.17 11:35 AM (59.28.xxx.217)

    사기꾼 성추행자라고 오늘 보도되엇네요. 음대 미대 체육계 예체능 쪽 교수들 거의 문제많다고 합니다. 부산대도 아는 학생 이야기 들어보니 성추행 다반사라 하더군요.

  • 10. 변태사기꾼
    '14.2.17 3:02 PM (121.186.xxx.147)

    변태사기꾼 이야기 나오자
    쉴드쳐주려는 사람들도 제법 보이네요
    저런 말도 안되는 개망나니짓을 터뜨려도
    자기만 살아남겠다고
    비리를 터뜨린사람 비난하는 사람들이
    그놈 제자들은 아니길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905 제주도에서 사갈 선물 10 선물 2014/01/26 2,432
346904 로페 vs jmw 뽕고데기 !! ... 2014/01/26 8,326
346903 충남대학교 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선택에 도움좀 주세요 4 수험생맘 2014/01/26 1,498
346902 부추의 특이한 맛 3 부추부추 2014/01/26 1,252
346901 산업공학과에 3 수험생 2014/01/26 1,062
346900 건강검진 2차 재검안하면 안되나요? 2 모나 2014/01/26 5,588
346899 외국사는데 한국 신용카드 두개 있어요 어찌해야할까요 1 카드 2014/01/26 689
346898 구내염있으면 증상이요... 3 ,,, 2014/01/26 1,327
346897 블로그 시작하려는데 팁 좀 주세요. 해외생활의 어떤 점을 보고 .. 7 --- 2014/01/26 1,991
346896 2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면? 연차 휴가 .. 2014/01/26 585
346895 원룸을 전세로 구해도 될까요? 9 궁금해요 2014/01/26 1,607
346894 보통 전세 계약 집보고 얼마나 있다 하시나요? 6 궁금 2014/01/26 1,888
346893 스팀오븐과 광파오븐 2 .. 2014/01/26 3,056
346892 런닝맨 여진구 너무 귀여워요^^ 5 내아들도.... 2014/01/26 2,026
346891 몇시에 깨어있으면 너무 힘든건가요? 1 2014/01/26 943
346890 이 가방이 사고 싶은데요. 2 컨버스 2014/01/26 1,679
346889 혹시 독일, 체코 여행 많이 하셨거나 거주하시는 분? 7 ... 2014/01/26 1,759
346888 내놓고 자화자찬하는 사람들 아직까지 익숙해지지 않네요 4 내공이 딸려.. 2014/01/26 1,466
346887 어제 선을 봤습니다 5 처자 2014/01/26 2,428
346886 협의안되어, 거처를 옮겨 나가려는데 두렵네요 6 이제 2014/01/26 1,745
346885 손잡이 달린 도기그릇을 뭐라고 찾으면 되나요? 2 랄라... 2014/01/26 1,189
346884 저 새댁인데, 친정 언제 가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11 따뜻한라떼 2014/01/26 1,794
346883 눈가주름 무서워요. 4 우아 2014/01/26 2,546
346882 선지국 집에서 만들기 난이도 어떤가요? 4 ㅇㅇ 2014/01/26 1,587
346881 압구정 도산공원근처 큰 원룸 2 압구정 2014/01/26 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