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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검사 순애보네요

어머나 조회수 : 4,505
작성일 : 2014-01-24 17:23:26
요즘 남자들 약아서 그러기 싶지 않은데.. 진심 사랑했나봐요. 대출까지 받아서 그 큰돈을 준다는 게.. 현실에선 거의 불가능한 일 아닌가요? 왜 전 그 검사가 불쌍하죠? 그 검사 부모도 안됐고. 힘들게 공부하고 엘리트 중에 최고 계층인데.. 검사옷 벗어야하나요?ㅠ
IP : 182.209.xxx.10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5:25 PM (111.118.xxx.84)

    불쌍할 일도 참~~~ 없네요.
    도낀개낀 다 똑같은 놈들이에요
    성형외과 의사나 에이미나 그 검사나...
    지들끼리 물고뜯고 하다가 걸린건데....
    그 검사가 찔리는게없었으면 왜 그 간호사 돈주고 막았을까요.

  • 2. ㅇㄷ
    '14.1.24 5:25 PM (203.152.xxx.219)

    저도 뭐 에이미에 대해선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지만 그 검사가 좀 순진했다고 생각하고요.
    나름 사랑이였겠죠. 남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검사옷은 당연히 벗어야 할테고요. 향후 실형도 가능할거라 하더군요.
    실형후에 나와서도 5~10년가량은 변호사 개업도 힘들꺼래요. ;;

  • 3. ㅋㅋㅋ
    '14.1.24 5:26 PM (220.78.xxx.36)

    좋아도 했겠지만 티비 나오는 여자연예인쯤 되는 애니 좀 혹했을테고..비티로 에이미 부자집 딸네미라는거 다 봤을테니 애랑 잘되면 나도 뭔가 하겠구나 싶었을텐고..
    순애보는요 ㅋㅋㅋㅋ

  • 4. 평판
    '14.1.24 5:27 PM (210.222.xxx.111)

    들어봤는데 사람 좋은건 맞고 나름 진중한 사람이라네요... 집안은 돈없구요.

  • 5. ....
    '14.1.24 5:28 PM (111.118.xxx.84)

    평판이라...ㅋ 윤창중도 평판이 좋았다던데요.ㅋㅋㅋㅋ

  • 6. ㅎㅎ
    '14.1.24 5:29 PM (112.155.xxx.82)

    ㅎㅎㅎㅎ
    순애보는 개뿔~~!!
    ㅋㅋㅋㅋㅋㅋ

  • 7. 어머 그렀쿤요..
    '14.1.24 5:30 PM (182.209.xxx.106)

    순진한 구석이 있으니 프로폴?인지 뭔지로 수사했던 에이미와 연인관계까지 발전했을터. 검사정도면 이것저거 다 따져서 여자 고르지..아무리 돈 많은집 딸이라도 불미스런 일로 수사 받은 연예인과..

  • 8. 남자들 그런거 좀 있는듯
    '14.1.24 5:31 PM (180.65.xxx.29)

    성우 송도순씨 친구 아들이 판사 임용받고 나이트 가는게 관례인데 처음 가본 나이트에서 나이트에서 고용된 무대에서 춤추는 여자에게 뿅가서
    결혼했다고 하던데요

  • 9. 그나저나
    '14.1.24 5:33 PM (220.94.xxx.7)

    에이미가 돈 돌려 줬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 10. ....
    '14.1.24 5:33 PM (111.118.xxx.84)

    에이미가 나이트에서 춤추는 여자인가요?ㅋㅋㅋㅋ

    에이미 집안은 티비좀 본사람이라면 다알걸요...
    담당검사였으니...집안조사쯤은 다했을거고...
    외삼촌이 누구며 아버지 어머니가 누구며... 한국판 패리스힐튼처럼 나오던데...
    전혀 뒷백없고 돈도없는 집안이니...그런 연줄잡고싶었겟죠...

  • 11. ,,,
    '14.1.24 5:34 PM (119.71.xxx.179)

    연예인에다 부잣집 딸이잖아요ㅎㅎ. 암튼..그 남자 부모는 기가 막히겠어요..

  • 12. 글쎄요
    '14.1.24 5:34 PM (203.226.xxx.91)

    결혼생각하며 만났다가
    마음이 변했으면
    그 돈 안돌려줘도 되요.
    6억 판례있잖아요 요즘.
    에이미가 갑자기 결혼하려할려고 했었지만 물거품됐다고
    어제 오늘 인터뷰하더만.

  • 13. 집안 돈보고
    '14.1.24 5:37 PM (180.65.xxx.29)

    그랬는지 순애보인지 아무도 모르는거죠

  • 14. .....
    '14.1.24 5:39 PM (182.209.xxx.24)

    제 생각엔 에이미가 완전 가난한집 딸이었다면 안그랬을꺼라는데 100원 걸께요

  • 15. ,,,
    '14.1.24 5:42 PM (119.71.xxx.179)

    -1년 만나보니 전 검사는 어떤 사람같나.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바보 같이 착했던 사람이다. 어느 검사님이 열심히 해서 검사직을 땄는데 그걸 무시하고 연인을 도와주기 위해 여기까지 왔겠나. 자기보다는 남이 상처받고 그런걸 못보는 분이다. 며칠 전에 영화를 봤다. '변호인'이라는 영화를 보는데 사람들이 어떻게 볼지 모르겠지만 전 그 영화를 보면서 그 검사님을 떠올렸다. 너무나 비슷하다. 강자 앞에서 더 강하고 약자 앞에서 더 약하신 그런 분이다.

    애는 정말이지 -_-;;;

  • 16. 과연 ..
    '14.1.24 5:56 PM (220.94.xxx.7)

    에이미는 개인파산 신세
    검사는 신불자 신세될 거 뻔하고 ..

    에이미 부모가 거둬주지 않을 거 같은데요?
    하여간에 백윤식도 그렇고
    사람은 잘 엮여야 돼요

  • 17. 순진하시다
    '14.1.24 7:25 PM (59.6.xxx.151)

    영감님 소리 들은지 얼마 안된 젊은 검사
    세상이 돈짝만하죠

    젊고 예쁜 여자 연예인이 관심을 보이니
    아 내가 이만한 위치에 있구나 우쭐도 하고 연예인 수사 했으니 그 바닥 생리도 좀 들었고
    1억은 개업이나 결혼으로 갚을 수 있는 돈이고 대출 이자도 쌉니다

    ㅎㅎㅎㅎ
    줏어들은만큼 제대로 놀아보지도 못하고 걸린 거죠
    순애보 ㅎㅎㅎㅎ

  • 18. 이뭐병
    '14.1.24 7:30 PM (203.248.xxx.70)

    순애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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