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줌마 직장인입니다..
작년에 입사해서 직장에 다니는데 매년 계약을 새로하는 비정규직이에요.. 특별한 언급이 없으면 그냥 계속 근무하는걸로 유지된다고 하네요.. 올해 계약서는 아직 작성하지 않은 상황인데,제가 원하던 자리에 사람을 뽑는다는 공고가 나와서 지원했구요. .최종면접까지 봤는데 합격 가능성이 꽤 높아요..
이제 슬슬 그만둬야 한다고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어요.. 8명이 근무하고 조금은 밀착되어 있는 관계라서 쉽게 이야기를 꺼내기가 힘드네요.. 제 자격이 꼭 필요해서 저를 잡으려고 할텐데...
꼭 양다리 걸치고 있다가 이별을 통보하는 느낌이에요..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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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옮겨야하는데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땡땡이 조회수 : 857
작성일 : 2014-01-24 07:39:03
IP : 223.33.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4.1.24 7:56 AM (175.223.xxx.50)새로 옮기는 직장에서 계약서 쓰고 난 후 말하세요. 그리고 잡으려할지 안 할지는 사표쓰기 전까지는 몰라요 ㅠㅠ
2. 맞아요
'14.1.24 8:04 AM (110.14.xxx.69)합격 통보 받고 옮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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