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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처럼 택배가 안올때 말이지요. 이런경우는 어때요?

혹시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14-01-23 15:13:33
청소기를 사고 발송되었다고 그래서 계속 주시중이었어요.
그런데 물류창고에서 떠날줄을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3.4일후부터 계속 제가 판매자와 그 거래 사이트인 위메프를 통해 계속 그런 사실을 알렸어요.
열흘이 되니 못참겠더라구요.
판매자는 택배사 전화했는데 안받아요. 이게 끝이에요.  
저는 송장번호만 알고 물류창고에 있다는 내용이 떠서 아는것이지 뭐 아는게 없구요.
위메프를 통해 강력히 항의해서 환불을 받았는데 (사실 카드 취소가 떴는지는 알 수가 없어요. 환불 됬다고 해서
됬나보다 하는거지.)
다시 청소기를 주문해놓고 보니 또 발송문자만 오고 물건이 안오는거에요.
다시 4일만에 취소해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난다음에 택배사가 반송물건 받으러 왔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보니 제가 물건을 받아놓고도 안받은척 환불 받았는줄 아는거에요.
그래서 그 택배 아주머니에게 물건을 받은적이 없다고 말하고 항의했고
결국 다른 청소기를 구입할때까지 20일가량 걸렸어요.

택배된 물건이 물류창고에 있는데 물건은 오지 않고 판매자는 연락 안되요. 이러고 끝.
게시판에 글남기고 전화해도 안받고 그래서 제가 위메프에 항의한것인데
지금 글 보니 판매자가 물건 보냈으면
못받아도 그게 제탓인거에요???

ㅠㅠ

저는 그 물건을 받을수도 없었고 오지도 않았고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도 모르는데 그게 왜 제탓인지...
판매자도 당연히 물건이 취소되었으니 다시 제게 받아야겠다고 하고.. 전 받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이 경우 제가 잘못한걸까요?
지금 아직 카드 취소된거 여부는 알 수 없지만
그들이 카드는 취소해주지 않아도 되는걸까요? 물건을 자기네도 못받았고 저에겐 보낸 상황이니까요.
저도 물건은 못받았지만 이미 발송한 상황이니 책임 안져도 되는걸까요??
IP : 1.241.xxx.1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복해서
    '14.1.23 3:18 PM (175.125.xxx.158)

    2차례나 물건을 못받았다면 주소기재나 무슨 문제가 있었지 않을까요??
    어떻게 같은일이 자꾸 발생했을까요

  • 2. ...
    '14.1.23 3:22 PM (1.241.xxx.158)

    주소에 문제 없었구요. 보니까 두개가 같은 업장이더라구요. 그리고 청소기를 멀쩡하게 팔고 있는데 발송문자만 보내고 물건은 보내지 않다가 나중에 송장번호 떠서 들어가보니 물류창고에서 안 움직이는상황이요.
    물류창고에서 안오는걸 주소탓이라고 할 수도 없잖아요.
    그때도 계속 물류창고에서 멈춰져 있는걸 판매자도 알고 있었는데 택배사랑 연락이 안되네요. 이러고 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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