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님 때문에 부산에 요양병원문의드려요

요양병원 조회수 : 1,364
작성일 : 2014-01-23 09:11:22
삼형제 중 막내지만 맏이는 장가를가지않고 둘째는 집안일 나몰라라 하는편이고 대체로 제사,차례,경조사는 제가 챙기는편이었어요
근데 시어머니께서 장사를 관두시고 심심하셨는지 다니시던 의료기홍보관다니시다 거기서 산장판에 저온화상을 입으시고는 숨긴체2년 방치하다 작년이맘때 낙상으로 척추협착증 수술과 치료받으시다 발견해서 지금껏 척추수술이랑 화상치료하느라 간병인두고 입원치료 중이세요
문제는 이제 조금은 거동이 가능하시고 간병인은 비용도 그렇고 필요가 그다지없을것같아 개인간병이 아닌 단체간병하는 요양병원에 모실까하는데 부산에 마땅한곳이 없을까요?
저는 대구에 있고 4살되는 아이가 있어 부산쪽을알아보기가 힘드네요
서구,중구,동구쪽 좋구요
환경이 괜찮은 곳 있으면 추천부탁드려요
큰아주버님은 제가 모셔줬음 하시는거같은데 운전도 못하고 어린아이 딸린제가 어머님 모시고 통원치료는 엄두가 나지않고 대구쪽을 알아보려니 식구들이 모두 저한테 떠넘길거같아 저도 온전히 모든걸 책임지고싶진않아 그러고싶진않네요
간병비며 병원비 부담하는것만으로도 월급쟁이 입장에선 충분히 힘드니까요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IP : 203.226.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스럽지만
    '14.1.23 11:36 AM (58.235.xxx.120)

    대연동 황령산터널근처에 있는 그랜드자연요양병원 한번 알아보세요.
    홈피도 있으니 기본적인 조사하시고 방문해보시면 될겁니다.
    병원단독건물에 나무. 정자가 있는 정원이 있고 바로 옆에 황령산이 있어 가벼운 산책도 가능해요.
    병실마다 테라스도 있더군요.
    저희 엄마가 계셨던 곳이고 지인에게 소개해서 시어른이 계셨는데 만족하시더군요.
    원하시는 지역이 아니지만 대구에서 오더라도 도시고속 황령터널에서
    내려 바로 옆이니까 어떤면에서는 괜찮을 것도 같아요

  • 2. 우리도
    '14.1.23 1:26 PM (211.112.xxx.71)

    국민건강보험에 들어가셔서 http://medi.nhis.or.kr/index.jsp
    하단에 있는 우리요양기관 정보조회 (돋보기그림) 클릭 http://hi.nhis.or.kr/site/hi/ggpr/
    병원/검진기관/지도서비스 카테고리바 하단에 작은 카테고리중
    병의원찾기------- 가장 끝에 있는 ㅣ노인장기요양기관ㅣ 클릭하시면
    전국의 장기요양시설의 평가등급이 나와있어요.
    지역으로 검색하셔서 평가등급이 좋은데로 몇군데 선택하신후 직접 가보시고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우리도 그렇게 찾았답니다.

  • 3. 원글
    '14.1.23 3:56 PM (203.226.xxx.84)

    지나치지 않고 답변주셔서 감사해요
    조금멀긴하지만 직접가보신데라니 저희도 주말에 한번 가볼까해요
    워낙 걱정스런 정보들뿐이라 한군데라도 알려주시니 고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234 별 그대가 나를 울린 이유 7 투덜이 2014/01/24 2,864
346233 캐나다 빅토리아 몬트리올 등이 궁금합니다.. 경기.. 주거.. .. 1 캐나다 2014/01/24 1,420
346232 밤에 안자면 늙나요? 22 창작인 2014/01/24 10,253
346231 성숙하고 진지한 사람 vs 영리하고 얄팍한 사람 6 2014/01/24 3,880
346230 요즘 증명사진 찍을 때 피부보정해주나요? 3 ... 2014/01/24 1,150
346229 저도 외로운 사람일까요? 5 .. 2014/01/24 1,814
346228 미국에서 아이둘과 한달에 쓰는 돈.... 13 미국 2014/01/24 3,566
346227 꿈에서 행복한 모습 다 보여준거 아닐까요? ㅠㅠ 2 도민준씨 2014/01/24 1,296
346226 접촉성 피부염 앓고 계신분 계세요? 이거 해결책이 없나요?ㅠㅠ 4 어이구 2014/01/24 3,440
346225 박지은 작가님 궁금 21 마ㅔㅐㅕㅓ 2014/01/24 4,639
346224 em 쓰시는 분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초보.... 4 em 2014/01/24 1,819
346223 고통의 시간을 작품 (시. 음악. 소설.등)으로 승화시킨 유명한.. 9 감사해용^^.. 2014/01/24 1,599
346222 IB, 은행, 증권사 등 금융계 프론트오피스 다니다 혹시 완전히.. 16 자유행복 2014/01/24 6,660
346221 에이미가 가난한집 딸이었어도 검사가 그랬을까여? 17 .... 2014/01/24 6,470
346220 돈을 쓰기위해 버는것 같은 기분.. 6 .. 2014/01/24 2,263
346219 이것도 비문증 증상인가요? 1 2014/01/24 1,905
346218 저렴이 화장품중 가격대비 대박인 제품 있으신가요? 15 릴렉쑤 2014/01/24 5,437
346217 뇌경색 오신분들 보면 눈물이나 웃는걸 많이 하는 경우도 있던가요.. 6 아이블루 2014/01/24 2,555
346216 병원치료 수술비 보험적용여부 차이? 4 실비 2014/01/24 1,042
346215 박근혜 시계, 선거용이라 봐야하는 이유 4 손전등 2014/01/24 1,334
346214 내일이 안왔으면 후회 2014/01/24 1,344
346213 에어비타 괜찮은가요 1 아아아 2014/01/24 4,625
346212 일본산 수산물은 전면 금지되어야 합니다 2 님들 2014/01/24 1,248
346211 해피투게더 앞부분을 못봤는데, 박미선씨 왜 안나왔어요? 1 사월이 2014/01/24 3,351
346210 생굴이 있는데, 굴무침할려면..소주? 아니면 젓갈? 7 ,,, 2014/01/24 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