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부터 말이빠른아이

조회수 : 5,774
작성일 : 2014-01-23 01:26:06
말문이 빨리트이는 아이가 커서도 말을 잘하고 ( 어휘력 ) 대체로
빠릿하고 똑똑하게 크죠~~

궁금합니다 ~
IP : 223.33.xxx.18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1.23 1:35 AM (220.73.xxx.246)

    동생보니까 커서도 말잘합니다.

    실망하시겠지만 공부와는 전혀 관계없네요.

  • 2. 반대오
    '14.1.23 1:40 AM (180.228.xxx.111)

    어릴때 말 느릿한 아이는 평생 어휘력 떨어지고 아둔할까요?

  • 3. 전혀요
    '14.1.23 2:01 AM (211.202.xxx.240)

    대체로 남자애들 보단 여자애들이 빠르죠.
    그리고 말 빨리 한다고 빨리 걷는다고 남보다 뭐든 좀 빠르다고
    그게 나중까지 이어지는건 절대 아니에요.

  • 4. 글쎄요
    '14.1.23 2:05 AM (183.98.xxx.7)

    제 조카 지금 중학생인데요.
    말문 너무 늦게 터져서 지 엄마가 걱정 많이 했어요.
    어렸을때 이민가서 지금 미국 사는데
    영재반이래요.
    지 엄마가 바빠서 아무것도 안시키고 그냥 두는데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고 하는데 수학은 한문제도 안틀린다고 하더라고요.

  • 5. ...
    '14.1.23 2:39 AM (114.205.xxx.114)

    제 시댁 조카 하나는 어릴 때 말을 얼마나 똘똘하게 잘했던지
    어른들한테도 안 질 정도여서 주위 사람들이 나중에 변호사 되라고 했었는데
    지금 현실은...ㅠ

  • 6. ㄷㄷㄷ
    '14.1.23 2:39 AM (68.49.xxx.129)

    ㅎㅎㅎㅎ 전혀~~~ 상관없어요. 말잘하는거랑 공부랑은 ㅎㅎ

  • 7. yj66
    '14.1.23 3:57 AM (154.20.xxx.253)

    빨리 걷는 아이들이 말도 빨리 트이는거 같긴해요.
    뇌발달이 좀 빠르다는거겠죠.
    그런면에서 어릴때는 똑똑해 보이고
    말빠른 아이들의 엄마들이 영재 학원가고 테스트 많이들 보구요.
    그런데 고학년 이후의 공부에는 별 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거 같아요.
    말빠르고 똑똑한데다 집중력 등등 요소가 갖춰진다면 전국권 성적이 되겠지만
    그런 애들은 정말 0.0001프로 정도구요.
    빠른 아이들이 사춘기도 빨리오고 다른 것에도 머리 회전이 빨라서
    공부외의 것에도 관심이 빨리 옮겨 가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 못할 가능성이 더 많드라구요.
    그런데 이런 아이들의 엄마들이 좌절이 더 크죠.
    어릴땐 똑똑했는데 영재였는데 이러면서요.

  • 8. 제주위
    '14.1.23 8:15 AM (61.83.xxx.73)

    공부하고는 상관없어요..그런애들을 많이 봤거든요..

  • 9. 고딩맘
    '14.1.23 8:40 AM (182.209.xxx.202)

    말 빠른 것과 학습 성적과는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말 빨리 한다고 공부 잘 하는 것 아니고 느리다고 공부 못하는 것 아니예요 ^^

  • 10. ...
    '14.1.23 9:04 AM (175.213.xxx.114)

    말이 뇌를 거치지 않고 바로 나오는 경우가 많죠
    공부머리랑 전혀 상관 없음니다
    성격이죠

  • 11. 영재
    '14.1.23 9:11 AM (116.37.xxx.181)

    개인적으로 영재교육 전공하신 분들에게 들은 얘기인데

    어릴 때 말 느린 애들이 영재인 경우가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특히 자연계열쪽으로요
    말이 안될 때 생각을 더 많이 하기떄문에 사고력이 길러진다고 하셨어요.

  • 12. 늦게..
    '14.1.23 9:16 AM (210.205.xxx.210)

    늦게 말문이 틔였는데요, 단어가 아니라 문장을 바로 말하더군요. 빨리 말 트인 애들보다 그 이후는 더 정확하게 의사소통 했네요. 중학생인 지금도 말빨 하나는 끝내줍니다^^;;

  • 13. ㅇㅇㅇ
    '14.1.23 10:47 AM (203.229.xxx.253)

    오.. 말 빠른 것과 두뇌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군요. 배우고 갑니다.

  • 14.
    '14.1.23 11:38 AM (112.152.xxx.173)

    언어지능도 지능의 하나죠
    재능이 아주 없는건 아니예요
    언어를 잘 배우니 국어도 빨리 배우고
    외국어도 잘 배워요
    믿고 잘 도와주세요

  • 15. ..
    '14.1.24 9:57 AM (117.111.xxx.248)

    말 무지 논리적이고 빠릿하게 하는 남자아이 키웠어요
    다들 변호사나 아나운서 시키라고 할 정도로요
    지금도 언어감각은 타고난듯 공부안해도 국어나 영어 성적은 좋아요 그런데 수학이나 과학쪽은 영... 그냥 언어쪽 감각이 있구나 생각하심 될 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162 일본 식품이 안전? 가급적 놀러 오지도 마세요. 2 지나가다가 2014/01/23 2,517
346161 이달 도시가스비 10만원 나왔는데요 9 아니왜 2014/01/23 4,004
346160 그럼 맏이같다는 건 어떤 느낌인가요? 8 ㅇㅇ 2014/01/23 2,205
346159 성인이 피아노를 1년 배우면 6 어러 2014/01/23 3,489
346158 40대 중반,,양복 바깥에 어떤 아우터를 입나요? 4 모름 2014/01/23 1,303
346157 해외에 있는 통장 어떡해 정리 할까요? 2 초록마을 2014/01/23 988
346156 외국 사시는 분들 외로움을 어때 달래시나요? 25 주름 2014/01/23 7,276
346155 경주에서 시부모님 모시고 갈 맛있는 식당 찾아요.. 5 .. 2014/01/23 1,692
346154 변호인 송강호 봉하마을 방문,노무현대통령 묘소 참배 10 집배원 2014/01/23 2,390
346153 미얀마 여행이요 3 111 2014/01/23 2,244
346152 혹시 90년대 부산대 다녔거나 다닐뻔한 분들 있나요? 26 ... 2014/01/23 7,565
346151 코 식염수 스프레이 유통기한? 1 ㄷㄷㄷ 2014/01/23 2,409
346150 2년 된 직장 2년 2014/01/23 714
346149 국민카드 재발급-연회비청구 이런 세상에나 2 이뻐 2014/01/23 4,301
346148 11남매! 26 대다나다 2014/01/23 10,186
346147 요즘 드라마 작가 신분 상승 13 별그대 2014/01/23 5,652
346146 요즘 카카오스토리에서 좋은 정보 추천 좀 해주세요 궁금이 2014/01/23 2,318
346145 복수는 우리의 미덕 증오는 나의 의무 2 조선동아 2014/01/23 866
346144 믿을만한 한국인 입주아줌마... 페이는? 6 ㅇㅇ 2014/01/23 3,031
346143 카톡 대화창 글자겹침현상원인과 없애는방법좀 알려주세요. 1 파랑노랑 2014/01/23 871
346142 40초 영양제 복용법 맞는지 좀 봐주세요 1 아이허브 2014/01/23 2,479
346141 이영돈 엑스파일 방송은 이런식이네요. 5 ㅇㅇㅇ 2014/01/23 3,075
346140 서울 시내나 근교에 엄마와 하루 데이트 할 곳 추천 좀 해주세요.. 4 산책 2014/01/23 1,325
346139 마흔에 10년 다닌 직장 퇴사합니다.. 2 아... 2014/01/23 3,584
346138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보면 어떤가요??좀 못된사람들 아닌가요??.. 91 퓨ㅜㅡ 2014/01/23 1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