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양보 논란, 두 언론이 논란 부추긴 것

손전등 조회수 : 622
작성일 : 2014-01-22 17:52:30

같은 말이라도

말과 글은 다른 법

http://thesisaviewtimes.com/bbs/board.php?bo_table=m81&wr_id=436

 

IP : 122.37.xxx.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14.1.22 5:56 PM (61.106.xxx.175)

    박시장님이 민주당 후보로 재출마 해도 안쪽에서 양보타령 같은 비열한 짓거리는 안 할 거라는 말씀이죠?

  • 2. 손전등
    '14.1.22 6:02 PM (122.37.xxx.3)

    본인이 그럴 생각도 없고
    그런 말을 안했다고 하고있고...

    사실,...농담으로 건넨거라는데...
    그게 사람 할 짓은 아닐겁니다.

  • 3. ..
    '14.1.22 6:11 PM (218.144.xxx.230)

    뭐가 사람할짓이 아니라는것이죠?
    비열같은소리 하네.. 이분들은 상식은 정말 없는 사람들이네요.
    계속 양보만 바라는것이 뻔뻔한것이죠.

  • 4. ㅋㅋ
    '14.1.22 6:14 PM (223.62.xxx.37)

    풉! .

  • 5. 손전등
    '14.1.22 6:18 PM (122.37.xxx.3)

    문재인이 아닌게 아니라...또 양보 운운 하는 모양이던데
    웃기는 거지요....누군 양보만하나.

    그러나, 박원순에게 양보했으니 이번엔 양보해라..는 말은
    좀 하기가 그런거지요. 두 사람의 친분을 봐서라도

    박원순은 만일 안철수의 말이 진담이라면
    자기가 100번 양보한다고 했고..

  • 6. 뭘 계속 양보를 바래요?
    '14.1.22 6:19 PM (61.106.xxx.175)

    노원에서 출마할 때 민주당에서 양보했잖아요?
    서울시장 문제는 누가 양보하라고 했나요?
    안이 자기는 못하겠다, 박원순을 밀어줘라, 자청해서 물러난 거고요.
    선거 한 두번 치루나?
    안이 박시장님에게 하듯이 상대후보를 밀어주는 발언을 하고 사퇴하는 후보들 많아요.
    그 사람들은 조용한데 철수는 왜 끝까지 그걸 물고 늘어진데요?
    박시장님이 억지로 밀어냈나요?
    자기가 싫다고 안하면서 말 한마디 보태준 거 같지고 참 야무지게도 울궈먹네요.
    그놈의 양보타령, 사골뼈라면 이미 헤실헤실 부서져서 가루가 됐겠어요.

  • 7. 흐흐흐
    '14.1.22 6:29 PM (61.106.xxx.175)

    솔직히 박시장님이 철수에게 서울시장 자리를 '양보'하면 좋기는 하죠.
    박시장님이 이제는 서울시장보다는 대통령감으로 더 적당하잖아요?
    철수에게는 서울시장 후보자리 주고 박시장님은 대선으로 직행했으면 하네요.
    빚(?)도 갚고 지지부진한 야권의 결집력도 높이고 일석이조의 좋은 방법입니다.
    뭐...후보자리가 서울시장 자리를 보장하는건 아니지만 '훌륭한' 철수씨니까 서울시장 정도야 당선되겠죠.

  • 8. ..
    '14.1.22 6:35 PM (218.144.xxx.230)

    61.106// 자신들이 안나왔지.. 무슨양보인가요.
    그리고 안철수가 서울시장나온다고 했습니까?
    보고싶은것만 보면 그렇게 되네요.
    평생남에게 빨대만 꽂고 살았나보네요.
    염치없는것을 보면...

  • 9. 선대인.
    '14.1.22 6:38 PM (58.227.xxx.12)

    트위터 함보세요. 이 사안에 대해서 구구절절 옳은말...안지지자들로부터 융단폭격 맞고 있는거 같은데..

    전 금태섭 이사람 보면 웃기는게 저번 대선때 정 준길한테 협박 받앗니 뭐니 거창하게 기자회견까지 열엇지요...첨엔 둘이 동기생인것도 쏙 빼고 새누리 무슨 직책 가진 사람이 자기한테 갑자기 전화 협박..이런식으로

    진짜 저는 기자회견할때 녹취록이라도 숨겨둔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무것도 없이 전화로 그런말 햇~~~~~~~다고 기자회견까지...

    그때 한겨레 그 택시기사아저씨 안나타났으면 어쩔뻔..진짜 아마추어도 저런 아마추어가 없다 싶더군요.

    그리고 오늘 민주당 우원식 의원 트윗 함보세요. 송호창이 비롯 안측 행동하는거 가관이예요.
    앞으로 어디까지 보여줄지..ㅎㅎ

  • 10. 218.144
    '14.1.22 6:52 PM (61.106.xxx.175)

    철수도 자신이 안 나온거죠.
    박원순이 후보자리 내놓으라고 애원이라도 해답디까?
    자기 발로 박원순이 찾아가서 나는 안나갈테니 내 표는 니가 가져가라.
    그 말 한마디 해준거 밖에 더 있나요?
    이것 보세요!!!
    철수 때문에 박원순을 찍었든, 박원순 때문에 박원순을 찍었든, 그건 유권자의 선택이었지 철수가 시장자리 넘겨준 거 아닙니다요.
    애들도 아니고 그 무슨 억지가 이렇게 길데요?
    서울시민들이 무슨 사이비 교주 철수에게 개 끌려다니듯이 끌려다니며 명령대로 움직이는 신자들도 아니고 철수가 찍으라면 아무한테나 다 찍는 바보천치들인 모양이죠?
    나는 철수와 상관없이 박원순을 찍었는데요?
    한때 아름다운 재단에 후원금도 보내고 그랬던 인연이 있거든요.
    새누리당 지지자와 철수 지지자들 수준은 똑같은 모양이네요?
    철수 말이라면 똥막대기를 꽂아도 당선될 정도로 철수가 대단해요?

  • 11. 우찰다 아줌마들
    '14.1.22 7:00 PM (125.177.xxx.83)

    61.106님...분위기 보면 아시겠지만 여기 몇몇 극성 우찰다 아줌마 아저씨들이 있어요
    한때 우엠다 아줌마들이 우리엠비가 다 해주실거야~ 하며 눈물 철철 흘렸듯이
    이제는 우리 찰스가 다 해주실거야~라며 개독신자들 뺨칠 정도로 안철수교에 홀리셨죠
    진짜 우리 찰스가 다 해주셨으면 나도 고맙겠네요....

  • 12. ..
    '14.1.22 7:29 PM (218.144.xxx.230)

    개인적으로 이것들이 극소수라는데 감사하고 있음
    다수였으면 온나라에 환자들 돌아다닐뻔했네..
    미권스나 노란우체통에서 놀고 있지 왜 쓰레기통을 만드는지..
    알겠습니다. 평생 달님바라보면서 신앙간증이나 하면서 사세요.

  • 13. 탱자
    '14.1.22 7:33 PM (118.43.xxx.197)

    양보는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죠.

    안철수의 양보의 실체적 의미는, 두 번에 걸쳐서 자신의 정치적 힘(유권자들의 후보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능력)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서 사용하지 않고, 타 후보나 타 정파를 위해서 사용한 것에 있는 것이죠. 이 두 번 모두 자신은 사퇴하고, 상대방들의 요구에 따라 자신의 정치적 힘을 사용하여 그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에게 상대방 후보를 지지하게 한 것이 안철수 양보의 본질입니다.

  • 14.
    '14.1.22 9:35 PM (121.163.xxx.51)

    이런 분들이 안철수 열심히 비방하고 철수철수 해대면 오히려 고맙더라고요.
    저도 예전엔 저런 사람들 말 믿었거든요. 안철수 문재인 꽃놀이패다 뭐라 할때 정말 그런 줄 알았어요. 둘 중 누가 되도 새누리만 이기면 되다고요. 그러다가 대선후보 결정시 안철수 죽도록 욕할때, 어안이 벙벙하다가. 사퇴후에 잠깐 감사합니다. 할때 드디어 안철수 진심을 이해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어떤분이 아마 저 사람들 선거 지면 또 안철수 탓할거라 하시대요. 설마 그럴까 했는데, 설마가 역시 되더군요. 단일화가 아름답지 않아 졌다. 뭐든게 안철수 탓하는데 진짜 머리에서 보신각 종소리가 울리더군요.
    저 사람들이 원한건 박근혜를 이기는게 아니라 우리편이 이기는거고, 그걸 방해하는 안철수는 새누리보다 나쁜 놈인거더군요. 그 후로 안철수 지지로 돌아섰습니다. 그 후로도 사건 많았죠. 안철수 라면 사건도 있고, 착한조문 나쁜 조문도 있고.. 그럴수록 마음 더 굳어지더군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안철수 욕 해주세요. 그럴수록 지지층만 공고해질테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433 왕가네 정말...작가가 잊어버린거 아닐까요 11 복장터짐 2014/02/01 8,037
346432 명절에 고생했다고 명품백 사준데요.. 5 남편이 2014/02/01 4,716
346431 이혼은 생각없고, 적금한돈 다 내 놓으라네요 1 답답해요 2014/02/01 3,142
346430 요즘 여대도 들어가기 힘든가요? 15 요즘 2014/02/01 5,060
346429 지금 별 그대 보고 있어요. 9회째 보는데..(스포 원함) 6 별그대를 2014/02/01 1,784
346428 명절에 남동생 집에 어머니 뵈러 갈 때 12 맏며느리 2014/02/01 3,366
346427 부대찌개 어디를 선호하시나요 2 고정점넷 2014/02/01 1,237
346426 개똥쑥차 끓여먹고 놀랐어요 8 으흐 2014/02/01 4,944
346425 대장내시경 참관해보신분 계신가요 6 궁금 2014/02/01 2,716
346424 동서지간 서로 생일 챙기시나요? 13 동서 2014/02/01 4,729
346423 왕가네 교감쌤 왜 그만두죠? 5 . . 2014/02/01 3,983
346422 제 아이가 장애1급인데요 21 mmm 2014/02/01 6,580
346421 tvN 응급남녀에서 송지효 4 ㄴㄴ 2014/02/01 4,071
346420 소액결제 사기 당했어용 ㅋㅋ 1 어쩌라고75.. 2014/02/01 1,761
346419 <구정특집> 스스로 빛 좋은 개살구를 만드는 한국 손전등 2014/02/01 891
346418 (질문)카톡 친구 질문입니다. 1 카톡은어려워.. 2014/02/01 722
346417 머리 탈모가 왔는데 엄청난 충격을 받았어요. 7 mm 2014/02/01 4,836
346416 전라도는 식당도 남도식 김치 나오나요? 3 ㅇㅇ 2014/02/01 1,237
346415 유치원에서 파트로 근무중이에요. 5 요즘 2014/02/01 2,599
346414 갑상선암수술후 동위원소 치료하면 가족들한테 안 좋은가요?? 14 rrr 2014/02/01 10,603
346413 수학 선행 안하고 중학교 입학하는 아이없나요? 6 선행 2014/02/01 2,659
346412 웃기는 현실 3 ---- 2014/02/01 1,496
346411 약국화장품중에서 수분크림 추천좀 해주세요. 2 약국화장품 2014/02/01 2,095
346410 정보유출이후 이상한 문자가 많이 오지 않나요? 26 하늘하늘 2014/02/01 4,664
346409 척추 수술 추천 좀 해주세요.. 3 추천좀 2014/02/01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