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식수로 대추차 계속 마셔도 괜찮을까요?

조회수 : 5,822
작성일 : 2014-01-22 17:13:37

중학생 딸아이 빈혈,생리통도 심하고..양도 많아서 검사도 받고 했는데..

다른 이상은 없는거로 나왔거든요.산부인과에서 야즈 3개월 처방 해줘서

받아왔는데..이거로 생리양이 좀 줄거나 통증도 완만해지면 다행이지만 계속

먹일 수 는 없을거 같아서요.

 

평소 결명자차 끓여서 식수로 마셔왔는데...알아보니 이게 찬 성분이라 이왕이면

따뜻한 성분인 대추차가 낫겠다 싶더라구요.아이가 결명자차 마시면 변비에 효과

있다고 끓여달라고 해서 먹인게 꽤 오래 됬는데..대추차가 변비에도 좋고 몸도 따뜻하게

해줘서 여자들한테 좋다니 바꾸려 하거든요.근데 물처럼 항상 음용 해도 너무 과해서

안좋다던가 그런 부작용은 없나요?물양을 많이 잡고 묽게 끓여마시면 괜찮을지...

대추차로 물 대체 하시는 분 들 혹시 계시면 어떻게 끓여 드시나요?

IP : 1.238.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 5:27 PM (175.209.xxx.55)

    생리통 있던 몇몇
    생리대 올개닉으로 바꾸고
    밀가루 음식 안먹기 시작하면서
    생리통 사라진 사람들도 많아요.
    우선 환경적인 요인부터 체크해보세요.

  • 2. 대추차는 가끔
    '14.1.22 5:36 PM (211.61.xxx.211)

    대추가 신경안정효과가 있어서 매일 같이 복용하면 너무 풀어져서 역효과로 맹해질 수 있다네요.
    생리대 나트라케어나 면생리대로 바꿔보세요. 효과 좋아요.
    공부하는 나이니 대추보다는 홍삼이 낫지 않을까도 싶어요.
    머리회전에도 좋고 피도 잘 돌게 하니까.

  • 3. ...
    '14.1.22 5:40 PM (115.93.xxx.181)

    식수로 말고 당귀 꿀에 재워서 물에 탐하고 효과 많이 봤어요.

  • 4. 뭔가를
    '14.1.22 6:26 PM (14.32.xxx.97)

    일단 넣고 끓이면 그건 물이 아니고 무조건 차래요
    그것만 음용하면 장기적으로 수분부족된다고
    끓인물만큼 생수도 꼭 마셔주라던데요

  • 5. 원글
    '14.1.22 6:30 PM (1.238.xxx.75)

    나트라케어나 면생리대 시도 해봤는데..양이 너무 많다보니 택도 없더라구요.크린베베나 산모용패드
    해도 꽉 차서 넘칠 정도라 학교 가서도 쉬는시간마다 화장실 가야 되구요ㅠ 대추차로 매일 복용 해도
    좀 그렇겠군요.홍삼은 초등때 좀 먹였었는데..키 작은거에 비해 생리를 너무 일찍 하는거 보고 홍상의
    여성호르몬 촉진 성분이 원인인가 싶어서..아무래도 생리양과도 연관 될까봐서요.키도 그렇구요.

    식수로는 하지 말고 그럼 당귀랑 섞어서 하루 두 세번 먹여볼까봐요.양파는 질색팔색을 해서 아주
    조금씩 갈아넣은 반찬이나 먹을까 말까네요.

    .....님 정성이 대단하셨네요.하나도 아니고 여러명 물 끓여대기도 힘든건데..이중으로까지 하기
    힘드셨겠어요.물처럼 상시음용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단 대추 넣어 물 끓이고 다른 물과 섞어서
    먹게 하던가 해야겠네요.조언 주신 분 들 감사합니다.

  • 6. 생리통..
    '14.1.22 6:51 PM (58.227.xxx.12)

    당귀가 최곱니다

  • 7. 원글
    '14.1.22 10:05 PM (1.238.xxx.75)

    네.당귀랑 대추 넣고 끓인 물 하루 두어번씩 조금씩 마시게라도 하려구요.다른 물과 섞어서 두루
    마시게 하면 괜찮겠지요.그동안 아이가 결명자차만 마신다고 해서 생수 따로 안줬었는데..별로
    안좋았을 수 도 있겠네요.브리타정수기 쓰는데 그 물이랑 같이 혼용 해서 마시게 해야겠어요^^

  • 8. 나나
    '14.1.22 10:06 PM (211.36.xxx.203)

    여름에도 스카프 가디건없이는 외출못했고 겨울엔 늘 온몸이 얼음장이었는데
    가을에 건대추나오면 사다가 겨우내 슬로우쿠커에 달여서 물대신 마셔요.
    몇년 그랬더니 손발 따뜻해지고
    여름에 에어컨도 틀고 살 수있게 됐어요.
    겨우내 달여마시고 남는건 가끔 여름에도 끓여 션하게도 마셔요.

    윗리플덕분에
    대추의 다른 기능도 알았네요.

  • 9. 원글
    '14.1.26 10:14 AM (1.238.xxx.75)

    슬로우쿠커 없이 그냥 약불로 30분쯤 끓여봤는데..대추가 원래 하얗게 물에 뭔가 뜨나봐요?
    걸러내고 마시면 되겠지요.적응 되면 당귀도 같이 넣고 끓여봐야겠어요.조언 부신 분 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91 마마보이 기준은 어떤건가요? .... 09:28:49 14
1772390 황교안과 조연천의 카르텔을 수사해야합니다. .... 09:27:29 24
1772389 한강에 중앙대 의대생 추모 공간 아직도 2 런베뮤 09:25:12 225
1772388 마음에 새길만한 성경구절 나누어요 욥기 09:23:59 56
1772387 출산병원 어디로? 엄마 09:23:38 35
1772386 그냥 열심히 애들 공부 봐줬을 뿐인데.. 어느새.. 2 인생 09:22:41 319
1772385 대장동 항소 포기는 검사들이 조작 드러날까봐 쫄은거죠? + 노만.. 8 ㅇㅇ 09:21:47 153
1772384 심리스팬티 편한가요? 1 다른분들 09:15:24 74
1772383 원탑명리 잘 보나요? ㅇㅇ 09:12:06 92
1772382 단독) 검사도 “파면” 가능하게,규정 손질 21 이게 나라다.. 09:07:17 653
1772381 오늘 급 단풍놀이 갑니다.어디로 갈까요. 7 ... 09:03:54 518
1772380 봄에 산 겨울반코트가 작아요. 수선 질문 2 .... 09:02:52 263
1772379 은 5키로 지금 팔까요? 7 15년된 09:01:13 495
1772378 '3교대' SPC 또‥6일 연속 야간근무 뒤 숨져 17 ㅇㅇiii 08:55:23 527
1772377 7500억을 왜 항소포기 하나요 (풀어주는거?) 22 .. 08:53:20 648
1772376 햄스터 뒷산에 묻으면. 12 ufg 08:50:19 713
1772375 팬티라인 안쪽에 뾰루지요 6 ... 08:49:41 464
1772374 시부상에 남편 시외가 며느리들 아무도 안왔는데... 5 ㅇㅇ 08:49:37 1,028
1772373 서울 아파트 13~14억 정도 사면서 대출 5 ... 08:49:08 785
1772372 수능 한번으로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바뀌기도 해요 10 .... 08:48:50 803
1772371 남편 회사모임?에 따라가도 될까요? 11 .. 08:48:07 694
1772370 임플란트본뜨고 임시치아하나요 6 치과 08:47:22 245
1772369 미국주식 사고 팔때 환율이 궁금한데요. 4 ... 08:46:42 356
1772368 여유자금 증권회사에 일임해 굴려보신 분? 4 유요유여 08:46:25 284
1772367 제가 어떻게 된거 같아요.. 5 08:45:18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