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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해결이 되지 않았지만, 살 곳을 구하려 합니다.

살기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14-01-21 20:56:00

도저히 협의는 안되는 상황입니다.

소송을 하려니.. 비용도 만만찮고, 앞으로 더 힘들게 투쟁?을 할걸 생각하니

온몸에 힘이 빠지네요.

전 공예관련 홈클래스를 오랜기간 해 왔어요.

상가도 조그맣게 열어 일해보고 싶은게  제 꿈인데..

아직은 자신이 없구요.

 

별거를 하려고 나가려해도  아무데도 가 있을 곳이 없어요.

원룸도 알아보고 오피스텔, 작은 아파트도 알아 보고 있는데요.

제가 하던 홈클래스도 계속할 수있어야 겠고..

어떤 곳을 구해야 좋을지.. 이런쪽으로 도통 아는것이 없습니다.

차라리 숙식가능한 상가를 구해볼까.. 제가 말하는  아파트 주상복합의 비싼 상가를 말하는게 아니구요..

뭘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조언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IP : 115.139.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사는 거
    '14.1.21 8:58 PM (14.138.xxx.246)

    이혼하실 생각이면 국선을 통해서라도 하셔야 할 거에요 명목상 남편이라도 신용불량이 되거나 문제가 되면 님의 수입도 문제되요 귀찮으니 그냥 살자하다가 이혼의 책임이 일방적으로 귀결되서-동거거부-오히려 위자료를 물어주는 경우도 생겨요

  • 2. 하늘푸른
    '14.1.21 8:59 PM (180.64.xxx.211)

    살림되는 상가 알아보세요.
    그런곳도 꽤 있어요.
    얼른 추스리시고 일 확립하셔서 행복을 찾으세요. 화이팅.^^

  • 3. 귀책사유
    '14.1.21 10:09 PM (58.143.xxx.49)

    증거 모아두셨나요? 원룸이라도 마련함 그 보증금 남편과 재산분할에서 인정한 부분인가요?

    아니라면 돈은 좀 최소로만 움직이세요. 자세한 내용을 모르니 뭐라 말씀드리긴 그렇구요.증거
    확실하심 법률공단 자문 받으면서 나홀로 소송하시거나 국선변호사 도움 받으세요.
    전화문의는 132번입니다. 증거 확실함 의외로 빨리 끝날 수도 있죠.

  • 4. 행복한 집
    '14.1.21 10:20 PM (125.184.xxx.28)

    국선디라도 건당 300만원입니다.
    장기로 가면 힘들어 집니다.
    원룸이나 오피스텔을 알아보세요.
    상가는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쉴수 있는공간에 무게를 두세요.

  • 5. ,,,,
    '14.1.22 9:53 AM (1.246.xxx.190)

    상가세얻어서 공방하시면서 숙식도 하시고 차차로 내집하나 장만하셔도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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