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첨으로 씹혀봤는데, 이런사람 뭔가요

조회수 : 3,720
작성일 : 2014-01-20 23:20:01
4명일행과 함께 한번 밥같이 먹고 
2달정도 매주 한번 얼굴은 보고 인사만하던사이 
대답만이라도 네, 알겠습니다. 하면 되는 질문에 답이 없네요. 
그렇다고 제질문이 이상해서 답하기 싫은것도 아니고요.
뻔한 이야기에 대답한마디 하면 되는 상황이었구요.
설령 이상했다손 치더라도 네. 한마디는 하지않나요?
만사 이해해주는 절친도아니고 안면만 튼 사람에 대한 태도가 정말 무례하게 느껴져서 기분 진짜 뭐같네요.
IP : 117.111.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틀레아
    '14.1.20 11:25 PM (121.166.xxx.157)

    뻔한 이야기에 뻔한 대답.. 이거 지겨운거라는거 몰라요?

  • 2. 봄날
    '14.1.20 11:29 PM (119.67.xxx.164)

    저라도 그런 기분들 듯 하네요
    맘 푸세요
    친하면 친한대로
    안면만 있어도 있는대로..회신 주지 않나요

  • 3. ...
    '14.1.20 11:31 PM (121.181.xxx.223)

    그냥 습관적으로 꼭 해야되는 답 아니면 안하는경우도 많아요..특히 나이드신 분들 중에서요..
    내가 알았음 되었지 뭐 그런거요...그런거에 일희일비 하실거면 카톡 하지마세요.

  • 4. ㅇㅇ
    '14.1.20 11:42 PM (125.177.xxx.169)

    별로 중요한 사항 아니고 본인 바쁘면 대답 잘 안하는 경우도 있어요.
    절친도 아니고 안면만 튼 사람한테 무슨 이야기를 보내셨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뻔하다고 생각되는 건 절친이라도 보내지 마세요. 받는 사람들 중에 그런 거 일일이 답장하는 거 귀찮아 하는 사람도 많아요.

  • 5.
    '14.1.20 11:43 PM (117.111.xxx.22)

    와 댓글 세개중에 두개는 이밤중에 부부싸움이라도 하고 오셨나요? ^^
    제글정도면 평범한글인데, 시비거는 느낌을 받은건 저의 착각인가요?
    이상하다.. . 내가 이상하던지... 기분 참..

  • 6. ㅇㅇ
    '14.1.20 11:57 PM (211.209.xxx.23)

    적어도 친절하고 살가운 성격의 사람은 아니라 생각돼요. 좀 무례하단 생각도 들고. 나를 무시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네. 하기가 그리도 힘든가.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

  • 7. 그쵸
    '14.1.20 11:57 PM (112.149.xxx.61)

    그 사람들 이상한거 맞아요
    저도 아이들 반 전체 카톡은 왠만해서는 별로 반응 안하는 편이지만
    서너명 카톡일때는
    상대가 무안할까봐 간단하게라도 답을 달게 되더라구요
    모두가 답을 하지 않더라도
    아무도 답을 안하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어요
    그사람들 무신경하고 매너 없는거 맞습니다.

  • 8. 진짜
    '14.1.21 7:57 AM (223.62.xxx.12)

    이상하게 예의없는 사람들 더 많아요.
    더 화나는경우는 상대방이 물어봄, 제가 대답하고
    그러는 당신은 어떠하냐고 물어보면 읽은건 확실한데 대답안하고 쌩~~
    완전 기분상하지요.ㅠㅠ
    제 친정언니의 경우라 참 어찌할수도 없는 노릇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014 신생아 피부질환으로 고민하시는 분들 확인해보세요. 2 염려말아요 2014/01/23 1,075
346013 송강호와 영화 '변호인' 관계자..노무현 前대통령 묘소 참배&q.. 13 변호인 화이.. 2014/01/23 2,295
346012 이영자씨네 부엌처럼 싱크대 밑에만 있는거 어떤가요? 15 ^^* 2014/01/23 6,104
346011 큰병원 원래 이런건가요???? 12 ... 2014/01/23 2,792
346010 토익 시험볼때 주의사항중에서요 3 게으름뱅이 2014/01/23 1,387
346009 ywca 가사도우미 ㅇㅇ 2014/01/23 992
346008 요가하고 유산소운동 하는거 어떨까요? 2 궁금 2014/01/23 5,404
346007 일본 경유해서 하와이 갈경우 1시간 30분이면 수속 할 수 있나.. 2 급질 2014/01/23 1,451
346006 시댁과 합가중인데 설전날에 친정부터 갔다오는 문제 10 익명 2014/01/23 3,039
346005 남편이 아파요 15 슬픔 2014/01/23 3,506
346004 [질문] 015B의 친구와 연인은 누가 부른 건가요? 3 궁금 2014/01/23 1,167
346003 직원 월급으로? 엉뚱한데 쓰인 '국가 장학금' 1 세우실 2014/01/23 751
346002 비염코막힘에특효 처방법 1 비염 2014/01/23 1,923
346001 세금낸 일 없는 현금 아르바이트 한 사람은 배우자 소득공제 합산.. 1 연말정산 2014/01/23 1,491
346000 미국에서도 태어나자마자 아기 포경수술 시키나봐요? 3 추신수 아들.. 2014/01/23 2,508
345999 아가타 모양 금목걸이인데 요새 한물 갔나요? 3 // 2014/01/23 1,402
345998 긴팔 vs 민소매 원피스 어떤게 더 활용도가 높을까요? 6 ........ 2014/01/23 1,080
345997 직장내 문제 29 ㅇㅇ 2014/01/23 4,637
345996 안쓰는 베이비오일 활용법 망라 1 선물 2014/01/23 5,840
345995 남자 아이 얼굴에 뭐 바르나요? 4 로션 2014/01/23 903
345994 답답해 미치겠네요 1 곰인가 2014/01/23 751
345993 너무 아껴도 가난하게 된다는 말이 뭔뜻이가요? 39 ... 2014/01/23 17,775
345992 카톡관련 이런경우 2 진실은 2014/01/23 1,110
345991 검도와 택견.. 3 고민중 2014/01/23 1,057
345990 집안 일 할때 너무 산만하게 해요 3 ... 2014/01/23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