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카톡 첨으로 씹혀봤는데, 이런사람 뭔가요

조회수 : 3,736
작성일 : 2014-01-20 23:20:01
4명일행과 함께 한번 밥같이 먹고 
2달정도 매주 한번 얼굴은 보고 인사만하던사이 
대답만이라도 네, 알겠습니다. 하면 되는 질문에 답이 없네요. 
그렇다고 제질문이 이상해서 답하기 싫은것도 아니고요.
뻔한 이야기에 대답한마디 하면 되는 상황이었구요.
설령 이상했다손 치더라도 네. 한마디는 하지않나요?
만사 이해해주는 절친도아니고 안면만 튼 사람에 대한 태도가 정말 무례하게 느껴져서 기분 진짜 뭐같네요.
IP : 117.111.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틀레아
    '14.1.20 11:25 PM (121.166.xxx.157)

    뻔한 이야기에 뻔한 대답.. 이거 지겨운거라는거 몰라요?

  • 2. 봄날
    '14.1.20 11:29 PM (119.67.xxx.164)

    저라도 그런 기분들 듯 하네요
    맘 푸세요
    친하면 친한대로
    안면만 있어도 있는대로..회신 주지 않나요

  • 3. ...
    '14.1.20 11:31 PM (121.181.xxx.223)

    그냥 습관적으로 꼭 해야되는 답 아니면 안하는경우도 많아요..특히 나이드신 분들 중에서요..
    내가 알았음 되었지 뭐 그런거요...그런거에 일희일비 하실거면 카톡 하지마세요.

  • 4. ㅇㅇ
    '14.1.20 11:42 PM (125.177.xxx.169)

    별로 중요한 사항 아니고 본인 바쁘면 대답 잘 안하는 경우도 있어요.
    절친도 아니고 안면만 튼 사람한테 무슨 이야기를 보내셨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뻔하다고 생각되는 건 절친이라도 보내지 마세요. 받는 사람들 중에 그런 거 일일이 답장하는 거 귀찮아 하는 사람도 많아요.

  • 5.
    '14.1.20 11:43 PM (117.111.xxx.22)

    와 댓글 세개중에 두개는 이밤중에 부부싸움이라도 하고 오셨나요? ^^
    제글정도면 평범한글인데, 시비거는 느낌을 받은건 저의 착각인가요?
    이상하다.. . 내가 이상하던지... 기분 참..

  • 6. ㅇㅇ
    '14.1.20 11:57 PM (211.209.xxx.23)

    적어도 친절하고 살가운 성격의 사람은 아니라 생각돼요. 좀 무례하단 생각도 들고. 나를 무시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네. 하기가 그리도 힘든가.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

  • 7. 그쵸
    '14.1.20 11:57 PM (112.149.xxx.61)

    그 사람들 이상한거 맞아요
    저도 아이들 반 전체 카톡은 왠만해서는 별로 반응 안하는 편이지만
    서너명 카톡일때는
    상대가 무안할까봐 간단하게라도 답을 달게 되더라구요
    모두가 답을 하지 않더라도
    아무도 답을 안하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어요
    그사람들 무신경하고 매너 없는거 맞습니다.

  • 8. 진짜
    '14.1.21 7:57 AM (223.62.xxx.12)

    이상하게 예의없는 사람들 더 많아요.
    더 화나는경우는 상대방이 물어봄, 제가 대답하고
    그러는 당신은 어떠하냐고 물어보면 읽은건 확실한데 대답안하고 쌩~~
    완전 기분상하지요.ㅠㅠ
    제 친정언니의 경우라 참 어찌할수도 없는 노릇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09 공대입결뿐아니라공대전망 공대 01:13:23 85
1773308 썬크림 위에 뭐 바르세요? 50대 .. 01:13:02 48
1773307 옛날에 요리 못하는 소시민 어머니들은 어찌 사셨을까요 2 ㅇㅇ 01:08:34 191
1773306 김건희 몫으로 통일교 비례대표 국회의원 1 그냥 01:01:21 197
1773305 가습기말고 가습효과있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1 ㅜㅜ 00:47:01 157
1773304 짧은 퀼팅패딩 해라,마라 해주세요 ㅎ 2 .... 00:46:20 277
1773303 의식없는 여성 성폭행, 생중계한 BJ 감형…이유가 “영리 목적 .. 10 ㅇㅇ 00:42:42 870
1773302 인생은 모르는거네요 ㅗㅎㄹㅇ 00:41:42 712
1773301 뒤끝이 안좋은 대화 3 .... 00:40:02 465
1773300 명태균보고 누군가 닮았다싶었는데 2 00:39:14 453
1773299 ㅇㅇ하지 말자 다짐한거 있으세요? 7 00:31:51 382
1773298 시크한 이과언니 선물 추천해주셔요 5 ... 00:19:31 213
1773297 오늘. 비서진 왤케 웃겨요ㅋㅋㅋ 1 . 00:17:56 1,195
1773296 요즘도 블로그 많이 보나요? 2 ufg 00:11:27 524
1773295 저녁에 쇼핑한 거 1 쇼핑 00:04:12 558
1773294 남편이 갑자기 살이 훅 빠지네요 7 .. 2025/11/14 2,392
1773293 김장 도전 해 볼까요... 8 2025/11/14 535
1773292 세인트엘모스파이어 ost 와 김동률 아이처럼 비슷한데 1 00 2025/11/14 381
1773291 개룡만 꼬이는 여자는 뭘까요? 6 ㅇㅇ 2025/11/14 900
1773290 요즘 제 일상 속 작은 재미들이요 1 린드 부인 2025/11/14 914
1773289 실비 4세대 보험 어떠세요~ 1 1세대인데 .. 2025/11/14 716
1773288 집 가기싫은 병 6 2025/11/14 1,026
1773287 꽃 달고 웃는 노만석검찰총장대행 퇴임식 2 조작 2025/11/14 692
1773286 메니에르 환자인데요. 약 평생 먹어야 하나요? 3 $* 2025/11/14 1,244
1773285 학벌과 집안은 좋은데 이룬게 없는 남자 별로죠? 10 2025/11/14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