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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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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하시는 밑반찬 좀 알려주세요

ㅁㅁ 조회수 : 2,827
작성일 : 2014-01-20 22:30:34
일품요리는 좀 하는데, 할줄 아는 반찬이 별로 없어요
아이들이 고기를 좋아해서 고기 위주에 채소는 주로 샐러드로만 먹었어요
장조림, 멸치볶음. 콩나물 시금치나물 두부조림 파래무침 버섯볶음 미역줄기볶음 정도 할 줄 알고요

반찬 종류 또 뭐가 있을까요?

오늘 아침 티브이에서 본게 건조도토리묵이랑 양배추를 같이 볶더라고요.
단호박찜을 으깨서 견과류랑 버무린 것도 나왔어요.
이것도 해 먹어 볼거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반찬 추천 부탁드려요
IP : 110.70.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0 10:41 PM (116.120.xxx.115)

    요즘 자주 해먹는 반찬은요..
    연근조림
    메추리알조림
    호박채볶음
    진미채무침
    감자채볶음
    크래미 오이 마요샐러드
    브로컬리 초고추장
    어묵볶음

  • 2. 계란찜 계란말이
    '14.1.20 10:49 PM (1.231.xxx.40)

    생선구이 생선조림

  • 3. ...
    '14.1.20 11:10 PM (74.76.xxx.95)

    제가 해먹는 몇개 안돼는 밑반찬 -
    우엉 조림이랑 브로컬리 데쳐서 초고추장 찍어먹는거,
    고추 달걀물에 뭍혀 전 해먹는 거요.

  • 4. 피클
    '14.1.20 11:18 PM (99.226.xxx.84)

    밑반찬들이 다들 짠 것들이 많아서 일부러 소금 조금만 넣고 피클 만들어 먹어요.
    무우랑 당근을 가늘게 채썰어서 물+식초+레몬즙+설탕+소금 약간 넣고 팔팔 끓여서요.
    샐러드에 소스 따로 넣지 않고 이 피클로만 소스 대신해서 먹습니다.

  • 5. 몸에 좋은 밑반찬
    '14.1.20 11:36 PM (182.222.xxx.141)

    너무 짜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자꾸 집어 먹게 되는 반찬을 소개할게요. 어떤 분의 블로그에서 배운 건데요. 다시마를 잘 닦아서 펼쳐 놓고 찹쌀풀에 약간의 소금,설탕,마늘로 간을 한 것을 골고루 바른 후, 찹쌀밥을 한 티스푼 씩 떠서 적당한 간격으로 올려 놓아요. 꾸덕하게 마르면 한 입 크기로 잘라 다시 바짝 말립니다. 봉지에 담아 두고 그 때 그 때 뜨거운 기름에 튀기면 하얀 꽃같이 피어난 찹쌀밥이 아주 바삭하게 씹히는 맛있는 튀각이 돼요. 기호에 따라 뜨거울 때 설탕을 조금 뿌려도 좋구요.

  • 6. ㅡㅡㅡㅡ
    '14.1.21 6:44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전 같은패턴이싫어서
    연근도 우엉도 슬라이스해서 식초물에데친후 초무침합니다
    그리고 잘안먹는밑반찬 꼭해야할이유도없구요.

    호박이나 감자 구워서 양념장에무쳐도 좋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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