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텔레비젼 소리를 너무 크게 들어요
오랫만에 저희가 나와서 남편과 함께 있는데
tv소리를 너무 크게 들어요
예전에도 크게 들었었는데 너무 심하네요
소리 줄이라고 하면 잔소리 같고
애들도 가는 귀 먹을까봐 걱정되요
이제 같이 살아야 하는데 이거 어떻게 하죠?
한번씩 시댁 갈때마다 소리를 너무 크게 들어 스트레스 받는데 이건 생활습관인가요?
유전인가요?
1. 귀
'14.1.20 9:31 PM (141.70.xxx.7)귀가 잘 안들리실 수도
2. 그거
'14.1.20 9:31 PM (61.109.xxx.79)청력이 안좋아서 일거에요
나이많은 노인들 귀 잘 안들리시는분들 보면 소리 엄청 크게 틀어놓거든요
짜증만 낼일이 아닌대요, 남편 건강과 관련된 일일텐데....3. 이웃은 고통
'14.1.20 9:32 PM (175.200.xxx.70)아파트면 제발 소리 좀 낮춰 주세요.
저희 윗집 아저씨도 그래서 제가 올라가서 이야기 했더니 금다부터는 조용하네요.
진짜 새벽에도 그래서 제가 잠을 못 잘 정도였어요.
소리를 크게 듣기 시작하면 항상 그 소리를 들어야 들린대요.
그러니 습관이 된거죠.
그런데 소리는 작게 해야 더 집중이 되서 잘 들린대요.4. ᆢ
'14.1.20 9:34 PM (121.162.xxx.100)저희시댁도 똑같아요 집에선 남편이 그러구
명절에 가서 몰래몰래 소리 줄여놓으면 더 크게 하시더라구요 시아버님 시어머니 남편 모두 가는 귀 먹었다고 ㅎㅎㅎ5. 태양의빛
'14.1.20 9:35 PM (59.10.xxx.219)이빈후과에서 귀지 파게 해보세요.
6. ..
'14.1.20 9:37 PM (211.36.xxx.210)10년간 꾸준한 잔소리로 줄였어요.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귀가 잘 안들리셔서 티비 엄청 크게 켜고 계셨는데, 그 영향이었던거죠. 애들도 당신 닮으면 어떡하냐고 정신없으니까 티비 소리 좀 줄이라고.. 거의 매일 그랬던것 같아요.
7. ...
'14.1.20 9:52 PM (119.195.xxx.240) - 삭제된댓글태양의 빛님 말씀이 웃기는 말이 아닙니다. 물론 그 이유가 아닐 수는 있지만요
흔히 귀지는 자연스레 빠진다 하지만 전 왼쪽 귓구멍이 작아서 잘 안나온대요
귓병난줄 알고 병원갔다가 좀 챙피한 과정을 거치고 나오는데 길거리가 시끄러워 걷기 힘들었어요 ㅋㅋ
씻고 나면 면봉으로 꼭 청소도 하곤 했는데 그게 영 안좋다네요
그후 1년에 한번정도 의사선생님 손 빌어 청소합니다8. 오오
'14.1.20 10:03 PM (141.70.xxx.7)정말요? 이비인후과 가서 해달라고 하면 해주나요? 경험해보고 싶네요!
9. 청력이떨어짐
'14.1.20 10:15 PM (121.190.xxx.163)청력이 약해지면 크게들으려하고.크게 말하더군요
10. 이비인후과 데려가보세요
'14.1.20 10:17 PM (175.116.xxx.86)막고 있는게 있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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