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션월드 가요 설날연휴에.....

아싸~일까.... 조회수 : 1,133
작성일 : 2014-01-20 15:52:05

과연 옳은 선택일까요....

어머니 모시고 아이들 둘이랑 남편이랑 가려고 하는데

그런 워터파크는 난생 처음이라서요.

어머니께 온천 간다고 얘기했는데.... 너무 춥진 않겠죠?

그리고 수영복자체가 아예 없는데 남편이야

무슨 머... 래시가드? 머 그런거에 수영복 바지 입히면 되겠는데

저랑 어머니는 뭐... 이건... 뭐... 뭐입어야해요?

어머니께도 수영복 준비해드려야하나요?

저 한뚱뚱해서 수영복 좀 별로인데....

원피스 같은거 입으면 벗을때 정말 힘들꺼 같아서

비키니 입자니 허이구야.... 생각만해도 그건 아니구...

다른 분들 얘기 보니 그냥 티에 바지 입어도 된다고 하던데

속에 브라 안하고 입을순 없잖아요?

그럼 비키니 입고 티에 바지를 입어야한다는 소린데....

어머니께도 비키니 사드려야 하나요?

조언좀 해주세요~~ 네~~~

온천이라고 했는데...온천.... 온천삘 날까요???

IP : 175.192.xxx.1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0 3:56 PM (59.150.xxx.83)

    놀이동산에 목욕탕있다고 보심 돼요..(분위기를 표현하자면요)
    온천삘은 안나지만 유수풀같은데서 노시는거 어머님들도 무척 좋아하시더라구요..
    울 엄마나 시엄니 보니깐요..별천지라고 ㅎㅎ
    수영복은 원피스수영복(동네수영장패션생각하심 돼요) 비치점퍼 걸치는게 일반적이고요.
    야구모자도 꼭 챙겨가시고요..수모쓰게 하니깐요.

  • 2. 수영복을
    '14.1.20 3:56 PM (222.238.xxx.45)

    포피쓰 사세요.
    비키니 하고 위에 나시티 같은거하고 밑에 바지 같은 식으로

    일반 면바지 같은건 물이 줄줄 흘러내려서 좀 그럴거에요.

  • 3. 몇일전에
    '14.1.20 4:20 PM (125.179.xxx.20)

    울 아들하고 친구들 다녀왔는데요. 실내랑 물은 따뜻했답니다. 유수풀도 물이 워낙 따뜻해서
    아주 춥진 않았구 아기들도 엄청 많았다네요. 단지 외부에 있는 온천탕으로 이동하는데
    영하 십도의 날씨에 쫄딱 젖은채로 외부에서 이동하니 정~~~말 추웠다구요. ㅎㅎ
    되도록 물속에서 움직이는게 좋을거 같네요. 실내에도 온천탕 있거든요.

  • 4. 울어머니두...
    '14.1.20 4:43 PM (175.192.xxx.122)

    어디 놀러가자구 하면 잘 안가시려고 하시는데
    이번엔 가자고 온천이라고~~ 노곤노곤하게 몸좀 녹이고 오자고~~~
    살살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가자 하시더라구요.
    수영복 제가 준비할께요~~ 했는데 표정이 기대하시는 표정이시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걱정이.... ㅎㅎ
    경기도 양평근처에 온천 놀만한 곳이 없어서 찾다찾다 오션월드 찾은거라..
    테딘인가? 거기는 너무 춥다는 평이 많아서... 놀것두 없구..
    오션월드는 뭐 놀건 많더라구요. 저두 기대 만땅인데 이 수영복만 충족되면
    기냥 날라갈텐데~~
    젖은 수영복 위에 입을 옷을 따로 준비해야하는거죠? 여기저기 이동다닐때요.
    수건 큰거면 될까요?

  • 5. 그냥
    '14.1.20 5:30 PM (202.30.xxx.226)

    리조트에서 수영복 대여하시고,

    큰 면티에 반바지 입는게 본인도 보는 사람도 가장 편해요.

  • 6. ....
    '14.1.20 8:19 PM (125.179.xxx.20)

    목욕용 대형타월 있으면 가져가시구 아이들은 바스가운 있으면 가져가시면 좋을듯요.
    수영복은 원피스형만 입으셔도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728 겪지도 않고 모르면서 난체하는 댓글 보니 14 참나 2014/01/29 1,904
345727 유치원서 문자 가르치는 나라는 한국뿐 26 나만걱정인가.. 2014/01/28 3,590
345726 자꾸 누가 집 번호키를 눌러봐요.... 11 아무래도 2014/01/28 4,849
345725 회사동료가 상사 욕을 하는데 미칠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2 밍키민지맘 2014/01/28 1,324
345724 피아노를 잘치고 싶어요!! 12 피아니스트 2014/01/28 1,778
345723 아빠가 이상하네요,,,꼭 보시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3 ,,,,, 2014/01/28 1,829
345722 속이 너무너무 상하네요.. 5 에효... 2014/01/28 1,326
345721 코트를 샀는데 어울리지가 않아요 코트 2014/01/28 714
345720 37년생이 소띠 맞나요? 2 팔순 2014/01/28 1,899
345719 비슷한 매력과 에너지를 가진 스타 3 매력 2014/01/28 1,015
345718 겨울왕국 봤어요.. 3 강추 2014/01/28 2,033
345717 우사수 안보시나요? 9 달달해 2014/01/28 2,024
345716 박근혜가 영어로 뭐 또 한 건 했나봐요 4 2014/01/28 2,118
345715 콜로이드 실버 아시는분? 3 ㄷㄷㄷ 2014/01/28 1,085
345714 전 왜이렇게 사고싶은게 없을까요? 17 $$$ 2014/01/28 5,347
345713 한혜진코트요 4 따말 2014/01/28 2,402
345712 딸기 초코파이 맛있나요? 1 ,,, 2014/01/28 707
345711 이용대 김기정.....안쓰러워 어쩌나.. 3 손전등 2014/01/28 2,156
345710 눈 점막 비립종 1 3333 2014/01/28 6,653
345709 남편이 음식 버리는거 너무 싫어해요 17 ... 2014/01/28 3,148
345708 이놈의 안주발 우아하게 2014/01/28 589
345707 컴퓨터 포맷해도 복원이 가능한가요 5 컴맹 2014/01/28 1,213
345706 스트레스받으면 충동구매하는거... 8 ㅠㅠ 2014/01/28 1,716
345705 속세를 떠나고 싶어요 7 바람 2014/01/28 2,276
345704 공기 청정기 그리고 식기 세척기 살림살이 2014/01/28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