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 하신 분들은
창업을 하신다거나 새로 취업을 하시나요?
퇴직금이라도 있는 사람은 낫겠지만 그것도 없이 정년을 맞아 일선에서 물러난 사람들은 어떻게 무슨 일을 하시는지 궁금해지네요.
파고다공원에 노인들이 많은데 나이들고 딱히 할 일을 못찾으면 그 곳을 찾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요즘 나이 육십이면 노인이라 할 수도 없는데 그 나이에 퇴직하면 준비안된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많이 공허하고 허무하기도 하고 그럴 것 같네요.
남편도 오십줄인데 멀지않은 날에 닥칠 걸 생각하니 갑자기 두려움이 엄습해요...
어떻게 준비하고 극복해야 하나요?
선배님들 !
1. 주로
'14.1.19 3:16 AM (76.169.xxx.190)정퇴(거의 없음), 희퇴, 명퇴 하고 나면 목돈들고 자영업한다고 희망에 부풀어있다가 6개월에서 길게는 2년까지 버티다 다 날리거나 안전하게 편의점이나 깨끗한 프랜챠이즈 한다고 대기업에 쪽쪽빨리고 빚 생기고 나중에 경비일 혹은 노령연금으로 아껴살죠.
2. 좋은 글 있네요
'14.1.19 3:20 AM (112.148.xxx.27)http://blog.naver.com/boontcompany?Redirect=Log&logNo=150165917682
3. 신바람 택시기사 최돌문
'14.1.19 3:29 AM (112.148.xxx.27)구속받지 않는 직업, 양복 입은 드라이버…나는 자유롭다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2261&yy=20134. ,,,
'14.1.19 9:03 AM (203.229.xxx.62)그 사람 성격에 따라 달라요.
부지런하고 적극적인 사람은 집에서 소일 하지 않아요.
뭐든지 직업 찾아서 일하고요.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분은 새로운 것 배우고 공부 하셔요.
봉사 활동 새로 시작하는분, 운동 하시는 분 다양하게 움직이세요.
경제적으로 힘든 분은 일자리가 없으면 자기가 하던 일보다 낮춰서 일 하세요.5. 음
'14.1.19 10:20 AM (14.45.xxx.30)제남편은 작년 10월에 명퇴당했네요
모아둔돈은 집빼고 퇴직금합해서 4~5억정도구요
남편은 기술직이기에 자격증준비하면서
재취업준비를 했네요
그러다 한업체에서 말이 나왔구
설 지나구 출근하기로했네요
월급은 전의회사보다 3분1수준도 안되지만
있는돈 까먹는것보단 나으니까요
남편도 일하니좋아하구요
준비하자 하자했지만
많이 안일하게살았던것은 사실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