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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머리 잘하는 곳 찾기 힘드네요

어휴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4-01-18 19:46:24
제가 얼굴 살이 없어서 항상 웨이브만
하고 살아요 생머리하면 좀 불쌍해 보여서.
근데 생머리나 웨이브가 약간 남아있는
적당한 길이도 전 괜찮아 보이는데
머리가 좀 길어서 가라앉으면 그때쯤
파마를 해요
예전엔 잘 하는 곳이 있어서 단골 이었는데
없어진지 오래되어서 여기저기 그냥
다녔었어요 그러다 한곳에서 서너번
했는데 어째 같은 스타일로 해도 할때마다
달라져요 꽤 오래된 곳이고 경력도 있는데.
머리숱이 없어서 저는 좀 부풀어 보이게
층도 내고 웬만하면 뿌리쪽까지 웨이브가
들어가는게 좋았어요 그전에 저한테맞게
했을때도 이렇게 해야 적당히 풀렸을때
윗머리부터 웨이브가 있어서 딱 좋았고요

이런저런 웨이브 스타일 다 해보고 결론은
그냥 일반파마 중이나 가는 것으로 했었는데
IP : 58.78.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14.1.18 7:55 PM (58.78.xxx.62)

    여긴 제가 층을 좀내서 머리숱도 좀
    있어 보이게 하고 뿌리쪽도 웨이브 넣어
    달라고 했더니 얼굴살이 없고 턱이 뾰족한
    편이라 층내면 더길어 보일거라고.
    뿌리까지 하면 아줌마 파마 된다고해서
    처음 한두번은 그냥 해주는대로 했는데
    맘에 그렇게 들진 않더라고요
    오늘 오랫만에 머리를 해야해서 다른 곳에
    갔더니 쉬는 날이라 어쩔 수 없어서
    했던 곳으로 다시 가서 했는데
    결론은 또 별로네요
    오늘도 제가 층을 좀 내서 숱이 좀 있어
    보이게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저한텐
    단발이 낫다며 해줬는데 단발은 그렇다치고
    웨이브가 잘 안나왔어요 그전하고 똑같이
    했는데 웨이브는 더 안나와서 숱이 있어
    보이기는커녕...보통 첫날은 좀 빠글 거려서
    어색한데 오늘은 윗쪽은 아예 생머리에
    중간부터 웨이브가 살짝 있어서 머리숱도
    그렇고 아...정말 맘에 들게 해주는 곳 찾기
    너무 힘드네요
    차라리 고대기사서 살짝 말고 다니는게
    낫겠단 생각도 들고
    금액은 항상 이랬다 저랬다 조금씩 다르고...

  • 2. 동글이
    '14.1.18 10:22 PM (112.161.xxx.113)

    청담동 누오보 지안 부원장. 7년 단골인데, 먼데도 불구하고 다른데서 할 수가 없어요.
    며칠전 머리하러 갔는데, 그냥 자르려고요. 그랬더니, 이번엔 단발로 자르세요. (제가 기르면 숏컷을 잘해서)
    그래서, 네 했더니 송혜교,아이유 비슷한 머리가 나왔네요.. 전 그 머리가 위에서부터 파마를 다 해줘야 하는 머리인줄 몰랐어요. 티비서 볼땐 위에는 구불거리지 않았는데, 암튼 저는 숯 많이 치는거 싫어하는데, 그 분 스타일도 그래서 저랑 잘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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