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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 무섭네요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14-01-18 13:49:34

여기 댓글들 읽다보면 뭔가 핀트에 안맞거나

분위기는 아랑곳않고 맞춤법 지적하거나

 

특히 여자들이 많아서

불륜이니 후처니 하는 말들 난무하고

 

외모에 관한 글은 꾸준하고

무섭네요..

 

저도 댓글에 상처받고 몇번 지웠네요

본래뜻과 상관없는 어처구니 없는 글들때문에..

IP : 211.212.xxx.11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4.1.18 1:53 PM (223.62.xxx.80)

    불륜은 어디가도 욕먹는데요.

  • 2. 허허
    '14.1.18 1:55 PM (58.143.xxx.49)

    불륜이니 후처니 하는 말들 난무하고
    난무하다라는 단어를 남용하심 안될 경우네요.
    님과 관련된 경우인가요? 기분나빠하실 이유를 모르겠다는...

    내가 좋아 불륜하고 후처되는거 본인 1인의 문제가 아니라
    죄악시 하는겁니다. 그 가족과 자식들은 두고두고 고통받고
    평생 상처주는 범죄지요. 간음죄 법으로도 처벌됩니다.

  • 3. 허허
    '14.1.18 1:56 PM (58.143.xxx.49)

    맞춤법 지적 개인적으로 도움받고 있습니다.
    평생 설겆이라고 쓸뻔한거 설거지로 정정되었네요.
    나이 들어가면서 정상적인 받침들이 오래 안쓰다보니 이상해지기도
    하고 그분들 정성 감사드려야 할 일이죠.

  • 4. ...
    '14.1.18 1:56 PM (39.120.xxx.193)

    후처는 재혼한 경우잖아요.
    왜 죄악이죠?

  • 5. 그ㅇ
    '14.1.18 1:58 PM (211.36.xxx.67)

    불륜을 로맨스라 해드릴까요?ㅋ

  • 6.
    '14.1.18 1:59 PM (211.212.xxx.110)

    그건 예에 불과하고 여하튼 글읽다보면 좀 너무 하지 않나 싶을때가 있어요..

  • 7.
    '14.1.18 1:59 PM (122.36.xxx.75)

    댓글에 아무말없이 맞춤법만 적어놔도 보기안좋아요
    다른사이트는 맞춤법에 이렇게 까지 지적질안하던데 ‥

  • 8. ///
    '14.1.18 2:02 PM (14.138.xxx.228)

    맞춤법 지적하면 어차피 익명이니 덜 망신스럽고
    그 지적을 배움의 기회로 삼아 배워서 제대로 사용하면 오프라인에서 망신 안 당해서 좋고
    불륜이 아닌데 불륜이라고 오해하고 몰아세우는 것이 문제지
    불륜을 불륜이라하지 못하면 뭐라고 해야되나요?
    그리고 후처가 나쁜 말인가요?
    혹시 첩하고 후처를 구별 못하는시는 분은 아닌가요?
    유부남으로 불륜행각 벌이다가 가정파괴하고 후처가 되는 경우는 지탄의 대상이 되지만
    그런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후처는 욕도 아니고 비난의 대상도 아닙니다.
    엄연히 우리나라 법이 보호하는 결혼의 테두리 안에 있는 합법적인 부인입니다.
    한 남자의 첫부인으로 결혼하면 좋겠지만 이혼남, 이혼녀, 과부 홀아비도 많은 시절에
    후처가 뭐 어떤가요?

  • 9. 샤워시킨 시누님..?
    '14.1.18 2:02 PM (116.36.xxx.34)

    혹시 샤워시키고 올케 욕한 시누되시는지
    예는 다른걸로 들고
    욕쳐들을만 했는데.
    본인 잘못 모르는거 같아서 맘넓은 82언니들이
    가르쳐줬는데

  • 10. ..
    '14.1.18 2:03 PM (39.7.xxx.163)

    저도 맞춤법 댓글에 도움받곤 해요.. 나이들고 책도 안읽어서 인지 자꾸 글쓰기가 조심스럽습니다

  • 11. ///
    '14.1.18 2:10 PM (14.138.xxx.228)

    전 아무말 없이 맞춤법 고쳐서 올려 놓은 것 좋다고 생각해요.
    한국사람이 한글 자모 배우고 한글 사용한다고 맞춤법, 띄어쓰기 제대로 아는 사람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오타가 아니라 의외로 맞춤법 틀리게 아는 사람 많아요.
    일단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글로 된 매체들을 읽을 줄 알기에
    시간내서 제대로 맞춤법 공부를 할 필요성을 못 느껴 평생 틀린 맞춤법을 고수하며 사람들이
    많은데 틈틈히 누군가가 맞춤법 지적해주면 수시로 익히고 고쳐나가면 좋은 것 아닌가요?
    맞춤법 지적하면서 무안 주고 면박만 안 주면 그런 지적은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 12. ...
    '14.1.18 2:25 PM (180.67.xxx.253)

    82쿡 댓글이 언제부턴가 신경질적이고 스트레스 푸는 공간으로 바뀐것 같아요
    첫댓글이 어떻게 달리느냐에 따라 댓글들이 갈리더라구요
    댓글 달때는 한번더 생각해보고 달았으면 좋겠어요

  • 13. ddd
    '14.1.18 2:34 PM (175.197.xxx.119)

    지금도 자기가 하고싶은 말을 전달할 수 있는 예시를 잘못 들어서 이렇게 욕드시는데
    평소에도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않고 말을 풍부하게 전달할 수 있는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예시만 정확히 들었어도 리플이 산으로 가지는 않았을텐데.

  • 14. 여기는요
    '14.1.18 3:40 PM (118.219.xxx.186)

    툭하면 남자네
    낚시네
    일베니
    화교니 하면서
    비꼬는 사람들 많아요.

  • 15. ㅋㅋ
    '14.1.18 3:59 PM (115.126.xxx.122)

    여기는요 님...설마 다 해당되는 거임?..ㅋㅋ

  • 16. ,,,
    '14.1.18 4:59 PM (219.165.xxx.180)

    근데 저같은 사람은 맞춤법 말씀해 주시는 게 너무 좋아요.
    정말 하나하나 조목조목 시간내서 알려주시는 게 감사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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