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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기 편해지면 뭐하나요~ㅜㅜ

어휴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14-01-17 19:40:09
세상 참 살기 편해졌죠
옛날처럼 힘들게 몸 쓰지 않아도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해결되고 그러니 시간여유도
많고 여유생긴 시간에 다른 일들을 할 수
있고요
근데 분명히 살기 편해진 세상이지만
돈 없으면 그것도 잘 누릴수가 없고
월급은 오르지도 않고 불안한데 물가는
심하게 오르고
옛날에 비하면 정말 형편없는 물건들이
비싸기도 비싸지만 믿을 수 조차 없는 현실
가장 기본이되는 먹거리가 불안한 현실
지금 소비자리포트란 프로를 보는데
불량달걀에 대해 나오는데 한숨이 나옵니다

폐기해야 되는 달걀들이 유통되고
식당이나 제과점에서 그런 달걀들을
사가서 음식을 만들고 빵을 만들고
뭐 한두번 나온 사실도 아니고 소비자에게
가는 달걀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달걀 뿐만 아니라 다른 먹거리들의
현실을 보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조차 믿고 먹기 힘든 현실이 기가
막히고 답답해요



IP : 58.78.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17 7:44 PM (58.78.xxx.62)

    사람 먹는 음식이 참 중요한데
    옛날엔 적어도 음식이나 식재료 가지고
    장난치는 일이 지금처럼 심하진 않았는데
    말이에요
    얼마전 마트에서 할인할때 사온 달걀을
    보면서 심란하네요
    시골에서 가축 키우며 자급자족 할 수도
    없고. 아니 그러고 살고 싶은 마음이지만
    현실이 안돼고.

  • 2. ㅅ셔ㅛ
    '14.1.17 7:52 PM (211.228.xxx.251)

    불량 부화용 달걀을 폐기하지 않고 식당에 판매한 농장 업주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경북 영주 경찰서는 불량 부화용 달걀을 식용으로 판매한 혐의로 모 농산 대표 김 모씨(51) 등 농장 관계자 3명과 식당 업주 강 모씨(38) 등 식당 업주 3명 등 모두 6명을 11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북 예천군에서 종란을 생산하는 농산 대표인 김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불량 부화용 달걀을 폐기하지 않고 식당 업주 강 씨 등에게 104차례 걸쳐 5만여개(시가 170만원 상당)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식당 업주 강 씨 등은 폐기용 달걀을 시중가격의 1/3에 사들여 계란말이 등으로 조리해 판매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농장 업주 김 씨는 병아리 부화용으로 생산한 달걀이 부패 냄새가 나고 난황이 파괴돼 불량 판정을 받자 폐기 비용을 아끼기 위해 식당에 불법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 3.
    '14.1.17 7:56 PM (58.78.xxx.62)

    직접 눈으로 확인 불가한 것들을
    교묘히 눈속임해서 판매를 하거나
    저렇게 음식으로 만들어져 나오니...

  • 4. ㅇㄹㄴ
    '14.1.17 7:58 PM (211.228.xxx.251)

    그래서 생협이 비싼거 같아도 안 비싸다고 하죠..
    일본 방사능 인형 수입해 오는 행사했던 건 싫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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