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드름 생기는 중학생 병원가야 할까요?

지못미 아들 조회수 : 5,065
작성일 : 2014-01-17 11:40:05
중3 아들이 작녁까지 이마에 여드름이 있더니
올해도면서 볼· 목 에서 서서히 생기네요
만지지 않아서 까맣게 되었는데 ‥
클린싱· 알로에등으로 신경을 썼는데 나사지질 않습니다
피부과 약은 않좋다는 소리도 들었고·
연고도 바를때 뿐이다~
여드름 피부관리 99만원~문자도 여러번 받아서
피부과 가기가 살짝두렵네요‥
집에서 해결할수 있을까요?
손대지 않으니 당분간 그냥 둘지 고민입니다
중학생 여드름 치료해보신분 지혜 나눠 주세요
IP : 112.152.xxx.8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7 11:45 AM (118.221.xxx.32)

    미용전문 피부과말고 치료 주로 하는곳으로 가보세요
    어제 갔더니 바르는약만 주더군요

  • 2. QQ
    '14.1.17 11:49 AM (59.11.xxx.110)

    여드름 정말 박지성처럼 심한 경우 아니면 굳이 피부과 다닐필요없이 기름기 많은 음식 피하고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시간대 씻고 스킨로션바르기 여드름 손으로 억지로 짜내기 이거만 지켜줘도 좋아져요 저도 중학교떄 여드름때문에 속상했는데 지금은 완전 백옥피부로 바꼈어요 물론 화농성으로 굵직굴직한여드름이 덕지덕지 붙어있는경우는 지속적으로 관리를 통해 바꿔줘야겠지만 그런경우 아니라면 충분히 자연적으로 해결가능합니다

  • 3. QQ
    '14.1.17 11:49 AM (59.11.xxx.110)

    억지로 짜내기 -> 짜지 않기

  • 4. 지못미아들
    '14.1.17 11:56 AM (112.152.xxx.82)

    사춘기 아이들 피부과약이 키 크는데 방해된다는 소리를 들어서요 ‥

    ‥님께서도 성장기이실까요? 키 큰다음에 치료받으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셔서요 ‥
    QQ님 말씀처럼 시켜볼께요~
    소중한 말씅들 감사드려요

  • 5. ..
    '14.1.17 12:01 PM (115.137.xxx.140) - 삭제된댓글

    가끔 소셜에서 반값할인하는 마녀공장제품중
    갈락토~라는 제품이 우리애한텐 아주잘맞았어요
    우리딸 여드름이 너무심해 평이좋아 지푸라기잡는 심정으로 사용해봤는데 효과많이봤어요
    사용후기 잘살펴보시고 참고하셔도 좋을듯요~~

  • 6. 원글이
    '14.1.17 12:04 PM (112.152.xxx.82)

    이런글님~제 아이가 새겨들어야 할 말씀이네요
    한창 크는중이라 아무거나 막~먹어요

    ‥님 갈락토~당장 검색들어갑니다

    댓글분들 감사드려요
    역시 규칙적 습관과 먹는음식도 중요하네요

  • 7. 그럼에도 피부과
    '14.1.17 12:18 PM (121.134.xxx.21)

    우리 아이 얼굴이 여드름 마왕
    수능끝나고 수험생할인으로 눈물을 머금고 피부과했는데요.

    우윳빛 뽀얀 피부로 돌아오더군요.

    20살에 했는데 23살인 지금도 여드름 전혀 없어요.
    울아이말로는 아이낳는 산고에 버금가는 고통이었다지만ㅋㅋ

    여드름만 없어졌을 뿐인데
    고교시절 친구들은 한결같이 성형수술했다고 의심한대요

  • 8. 그런데
    '14.1.17 12:28 PM (59.187.xxx.56)

    약은 사람마다 맞는 게 다 달라요.

    갈락토만 해도 부작용 있을 수 있다 하고요.
    저희 아이도 여드름때문에 아주 특효라고 소문 난 바르는 제품 사서 썼는데, 거의 효과 못 봤어요.

    게다가 여드름 종류도 여러가지라 그에 맞는 처치법도 다르고요.

    제 친구 딸이 여드름치료 패키지 끊었는데, 1회 시술만에 완전히 깨끗해진 것 보고 너무 놀라서 당장 아이 데리고 치료받으러 다니려 했는데 시간이 없어 가야지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

    막상 방학되고 여유 있어 가려고 몇 달만에 그 친구 딸을 보니, 다시 여드름 작렬이더군요.

    그저 음식 조심하고, 흉 안 지게, 손으로 뜯지 않게 하는 것 밖에 별 도리가 없는 듯 해요.ㅜㅜ
    어차피 화농성 여드름은 병원 가도 손은 아니라도 짜서 치료하니까요.

  • 9.
    '14.1.17 12:54 PM (211.58.xxx.113)

    제가 최근에 학생때도 안났던 화농성여드름이 얼굴을 뒤덮어 우울증까지 걸렸었어요 ㅜㅜ
    남일 같지않아서 댓글 드려요
    바르는 연고나 화장품바꾸기, 민간요법.... 그리고 피부과의 비싼 치료.. 다 제쳐두시고
    가까운 가정의학과 가셔서 피부 보여주시고 주사랑 약 처방 받으세요
    제일 빨리 낫고 가격도 정말 저렴해요 주사비5천원 미만. 약값 사흘치 5천원미만.
    만원 안되는돈으로 저 정말 다시 태어난것처럼 피부 원상복귀 됐어요 ㅜㅜ
    약은 항생제가 들어서 조금 독하니 꼭 식사 후 드세요
    그리고 절~~~~~~~~~~~대로 손으로 짜거나. 피부에 손을 세수할때 제외하곤 대지 않아야해요. 캡모자 착용도 하지 마시구요. 모자가 여드름 발생 주원인중 하나더라구요
    아참 날씨가 추워서 전기매트나 난방 많이 올리고 생활하실텐데, 아드님 조금 춥더라도 옷을 많이 껴입고 전기매트같은거 사용 자제하시는게 피부에 정말 큰 도움돼요 ^^ 난방기구 사용이 모공을 확장하고 균들이 많이 침투하여 피부트러블이 생기게 된대요. 부디 아드님 피부가 좋아지길 저도 진심으로 바랄게요
    겪어봐서 얼마나 심적으로 고통인지 정말 잘알아요 ㅠㅠ

  • 10. 이제 알았어요
    '14.1.17 2:58 PM (175.115.xxx.234)

    네이버에서 아이허브라고 검색해 보세요.
    아이허브 가셔서 Nelson Bach USA, Pure & Clear, Acne Treatment Gel, Step 4, 1 oz (30 g)
    이거 검색하하셔서 사세요. 가셔서 다른사람들이 상품평을 어떻게 평가했나도 꼭 읽어보세요.
    수많은 사람들의 효과본 이야기를 손수 읽으실 우 있어요.

    저의 중등 아이도 여드름 이마며 볼이며.. 갑자기 분수 폭발하듯 났는데,
    입소문 끝내주는 넬슨 여드름 젤 하나 사서 바르게 했더니..
    완전.. 저 칭찬 받았네요..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한5900원조금 넘는데..그 효과는 어마어마..
    칭찬 또한 어마어마..

    일종의 젤 비스무레한건데..
    이전엔 피부과에서 연고도 처방받은 적도 있는데,
    왠지 성장기 아이라 찜찜도 하고..

    암튼 피부과 처방 받은 것보담.. 훨씬 효과 좋아요.

    그것보다 훨씬 효과 좋아요.
    바르면 싸한 느낌인데, 효과는 이백만불~!!
    저에게 속는셈 치고 함사서 아이보구 열심히 발라보라 하세요.

    좁쌀 여드름일수록 더 더 빨리 효과보는 듯해요.
    게다가 곪거나 터진 여드름은 덧나고 착색되기 쉬운데
    이 젤로 관리하니까 그나마 덧남없이 빨리 아물고 진정되는 것 같아요.


    혹시 아이허브 첫구매자시면
    저추천 부탁드릴게요.

    MUB830 이여요.

    원글님도 조금 할인받으시고 저도 님 덕에
    조금 적립 받아요.
    아이허브라고 네이버에서 검색후 새 창을 열으셔야
    제 추천 코드 적으실 수 있어요.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통해 들어가시면,
    그 사람것의 추천코드가 강제로 심어져 있어요.ㅠㅠ


    정말 젤값 안비싸니..당연히 세안 같은 건 신경 쓰라하시고,
    아이에게 꼭 사서 쓰게 해 보세요.
    어쩌면 원글님 제게 절하시게 될런지도.. 모를정도로 효과 짱~~이여요.

  • 11. 이제 알았어요
    '14.1.17 2:59 PM (175.115.xxx.234)

    http://kr.iherb.com/Nelson-Bach-USA-Pure-Clear-Acne-Treatment-Gel-Step-4-1-oz...

    링트 걸어놨어요.. 꼭 사주세요..
    제 추천 코드 MUB830 정중히 부탁드릴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319 자기 생각과 주장이 너무 없어서 걱정이에요 5 중2가 2014/01/17 1,115
344318 올 여름에 귀국하는데요. 2 초록마을 2014/01/17 932
344317 82광고창 20 Alexan.. 2014/01/17 1,496
344316 임파선 비후라는 게... 1 걱정 2014/01/17 10,829
344315 “최연혜, 상처난 아이들 팽개치고 명품쇼핑 다니는 꼴” 4 표창원 2014/01/17 1,790
344314 겨울머리냄새 겨울 2014/01/17 1,894
344313 에이미 ‘연인 관계’ 해결사 검사 구속 11 재수술 2014/01/17 5,289
344312 에스케이투- 화이트닝 광채 요런 라인 효과확실히 보신 분들만요,.. 2 에스케이투요.. 2014/01/17 1,492
344311 최소한의 급여라도(지나치지마세요) 2 개인회생 2014/01/17 1,162
344310 bbk사건, 다스가 140억 받은것은 불법,ca주 항소법원판결,.. 2 유~휴~~ 2014/01/17 1,108
344309 집에 교자상 어디에 두세요? 10 골치덩어리 2014/01/17 2,012
344308 아직도 자고있는 중 고딩.. 14 이상한 엄마.. 2014/01/17 3,065
344307 남편이랑 별거를 준비중인데요 3 준비 2014/01/17 3,351
344306 스텐밥주걱 어때요? 5 주걱 2014/01/17 3,081
344305 앞머리 있는 분들 세수할 따 머리띠 같은 거 하세요? 4 세수 2014/01/17 2,646
344304 아이들방 도배 할때 조언좀 해주세요. 4 엄마 2014/01/17 1,378
344303 이사를 해야 하는데 선택이 어려워요 3 이사고민 2014/01/17 1,315
344302 tankus란 옷 브랜드 어떤가요? 3 2014/01/17 1,309
344301 자식들 중에 그냥 싫거나 미운 자식도 있죠? 7 합격이다 2014/01/17 3,823
344300 올랑드 대통령 새여친 '사생활 침해' 주간지 제소 1 참내 2014/01/17 1,140
344299 인도란 나라 끔찍하지않나요? 29 ㄴㄴ 2014/01/17 6,996
344298 지하철에서 보고 반한 가방.. 브랜드가 알고파요 ㅠ 4 동글 2014/01/17 2,462
344297 오프라인면세점서 상품보고 1 반짝반짝 2014/01/17 718
344296 도움 요청 드립니다 도움 2014/01/17 714
344295 초4 아이가 울다가 심장이 아프다는데요.ㅜㅜ 1 .. 2014/01/17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