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오란 샤츠의 사나이' 한명숙

기초수급자 조회수 : 2,597
작성일 : 2014-01-17 00:09:13
노오란 샤츠 입은 말없는그 사람이
어쩐지 맘에 들어

뜬금없이 노오란 샤츠 노래 갑자기 흥얼거리다 가수 한명숙 찾아보니 10평남짓한 임대주택에서 기초수급자로 지내더라구요.
19때 인가 만난 남편이랑도 예전에 이혼하고
2남 1녀 인가 두고 딸은 미국에 있는 걸로 아는데요.
채널 에이 방송에 나온거 유투브에서 봣네요.
가끔씩 음식점? 카페 공연같은거 하면서 지내고...
40대 아들은 공항장애인가 그래서 치료비가 많이 들어갔었다고...예전에 잘나갔을때도 악사출신 남편은 무직, 친정엄마, 자녀들 등 해서 부양자가 열명있어서 혼자서 힘들다고 그랬었거든요.

이렇게 화려한 시절보낸 연예인이 생활고 시달리는 거보면 멘탈이 받아들이기가 힘들텐데 싶네요.

본인도
제가 이렇게 삽니다. 목숨이 붙어있어서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하드라고요. 통장까지 보여줬는데 280만원인가 남아있고 들어올 돈도 없다고? 하면서 아들 공황장애 병 걱정하드라고요,
IP : 76.169.xxx.1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17 12:11 AM (218.38.xxx.235)

    일워 사이트면 왠지 그라목손이 떠오르는 글이네요...

  • 2. ..
    '14.1.17 8:55 AM (114.30.xxx.138)

    저는 기억이 어렴풋하지만 60년대 초중반때 한명숙씨네와 같은 골목에 살았다고 해요. 원효로...
    그 집 아들과 같이 어울려 놀며 제가 대장노릇 했다고 어른들이
    그러시던데...ㅎㅎ
    그때가 한명숙씨 전성기잖아요.
    그런 유명인사와 같은 골목에 살았대서 참 신기했는데...
    그랬군요. 가장이셨군요.ㅠㅠ
    아픈 아들은 둘째인가보죠?
    이제 여든은 되셨을텐데 아직도 어깨의 짐이 무거우시군요.

  • 3. 그때
    '14.1.17 8:23 PM (125.178.xxx.133)

    도움 받았던 일가 친척들은 모르쇠인가봐요.
    이말..싫어하는데..
    검은머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244 강의 개요를 어떻게 쓰나요? 2 강의 2014/01/17 1,537
344243 애들을 위한 참신한 점심 메뉴 뭐 없을까요? 7 메뉴 2014/01/17 1,736
344242 지금 남초 사이트에서 한참 논쟁중인 인지도 대결. 28 .. 2014/01/17 3,923
344241 남편이랑 사소한걸로 싸웠더니 꽁기꽁기..(뻘글+긴글) 5 나라냥 2014/01/17 1,543
344240 이번주 별..그대 두 편 다 보신 님 계실까요? 9 저기 2014/01/17 1,953
344239 노틀담의 꼽추책을 읽다가 3 2014/01/17 969
344238 'MBC 파업' 노조원 해고·정직처분 전원 무효판결 7 환영!! 2014/01/17 938
344237 mbc해직기자들,,그럼 복직되나요?? 2 ㅇㅇㅇ 2014/01/17 974
344236 美상원도 '위안부' 법안 통과…오바마 17일 서명 1 세우실 2014/01/17 658
344235 묵호항으로 나들이 가려는데 맛집이랑 나들이 장소 물색중이에요^^.. 3 여행 2014/01/17 2,600
344234 한살림 매장, 카드결재 되나요? 7 혹시 2014/01/17 1,992
344233 19) 부부사이 노력하면 될까요? 5 인생사 뭐 .. 2014/01/17 3,862
344232 공부하란 말 안하면 공부하나요? 5 아녜스 2014/01/17 1,532
344231 갱년기 안면홍조!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2 [[[[ 2014/01/17 2,315
344230 [단독]蔡군 개인정보 열람한지 9일뒤 조이제 국장에 수상한 돈 .. 열정과냉정 2014/01/17 1,452
344229 평생 전업으로 사셨던 50대후반 엄마가 취업할곳 있을까요? 4 ,,,, 2014/01/17 3,442
344228 "며느리보다 딸 수발 받는 노인이 더 우울"... 14 zzz 2014/01/17 5,859
344227 찹찹 합니다(인터넷게임 나무란다고 6학년 남아 아파트에서 뛰어내.. 11 2014/01/17 2,810
344226 u+ tv볼만한가요 3 고민되네 2014/01/17 837
344225 KBS 인금 인상‧고용률 모두 고위직에만 유리 역 피라미드.. 2014/01/17 572
344224 코스트코 아이* 아동용 잠바요.. 2 ㅠㅠ 2014/01/17 1,227
344223 저번 건초염 댓글단분~ 통증 2014/01/17 919
344222 황우여 찾아간 최연혜…”정치하고 싶으니 잘 돌봐달라” 7 세우실 2014/01/17 1,289
344221 자기 생각과 주장이 너무 없어서 걱정이에요 5 중2가 2014/01/17 1,108
344220 올 여름에 귀국하는데요. 2 초록마을 2014/01/17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