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현국어르신 기사, 읽어보셨나요?

감동 조회수 : 1,976
작성일 : 2014-01-16 09:37:35
http://m.media.daum.net/m/media/hotnews/mecca/newsview/20140104094006139

아침부터 한아름 감동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어떤 철학책으로도 얻을 수 없는 깨우침이
이분 말씀 속에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이 시대에도 이런 어른이 계시다는 게 새삼 행복합니다.
함께 공유하고 싶어 링크합니다.
IP : 211.33.xxx.2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6 9:42 AM (203.249.xxx.21)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이런 분도 계시구나.....충격적이기도 했고요.
    이 분이야말로 정말 에고를 없앤 분이 아니실까?? 싶었어요.
    본인을 드러내지 않으시려는 것도, 부에 대한 관점도.
    최고의 어른이시고 진정 존경스러운 분이십니다.

  • 2. 감동
    '14.1.16 9:47 AM (211.33.xxx.240)

    저도 충격이었어요. 기사 읽고 눈물 흘려본 게 얼마만인지..
    '쓴 맛이 사는 맛이다.' 잊지않고 가슴에 담아야겠어요.

  • 3. ..
    '14.1.16 9:53 AM (220.120.xxx.143)

    저도 모처럼 정독했고 완고하지만 뭔가 혜안이 느껴지는 모습이 참..멋지시더군요

  • 4. ^♥^
    '14.1.16 9:54 AM (121.168.xxx.52)

    지인들에게 카톡으로 열심히 보냈어요~~

  • 5. 캔디스
    '14.1.16 9:58 AM (118.139.xxx.222)

    와우......진짜 충격이고 감동적인 글입니다....
    대단한 분이시네요..
    한문장 한문장 가슴을 적시고 후벼파고 틀린 말이 없네요...
    저도 저장해놓고 자주 봐야겠어요...

  • 6. ..
    '14.1.16 10:13 AM (203.228.xxx.61)

    쓴맛이 사는 맛
    공감

  • 7. 저도
    '14.1.16 10:51 AM (119.203.xxx.117)

    남편과 함께 좋은 글 읽었어요.
    링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8. 감동
    '14.1.16 11:36 AM (211.33.xxx.240)

    기사 댓글 중에 그 학교 졸업생이 쓴 일화도 인상적이었어요.
    매일 허름하게 입고 나무 손질하는 할아버지에게 한 학생이,
    "할아버진 누구세요?" 
    "나무 가꾸는 할아버지란다."
    "근데 왜 선생님들이 할아버지께 깍듯이 인사하죠? "
    "그건 선생님들이 아주 훌륭한 분들이셔서 그래."
    나무할아버지가 바로 이 기사의 주인공인 채현국 이사장이시죠.

  • 9. 정말
    '14.1.16 1:26 PM (121.168.xxx.52)

    댓글도 감동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871 부산에서 잡월드 가는 법 알려주세요 3 ktx탑니다.. 2014/01/16 1,547
343870 턱보톡스맞고 해골되신분! 1 돌아와볼턱아.. 2014/01/16 3,134
343869 김치녀로 호명되는 당신 - 고대 새 대자보 안녕들하십니.. 2014/01/16 1,172
343868 약사님 계시면 좀 봐주세요...ㅠㅠ 2 ... 2014/01/16 828
343867 네비- 티맵, 올레, 김기사 중 갑은어느것인가요? 1 kk 2014/01/16 3,775
343866 사회생활 오래 해보신 분 조언부탁드려요 10 고민 2014/01/16 2,233
343865 전 촌스러운 취향의 소유자랑은 친구가 될수 없어요 155 깨달음 2014/01/16 26,480
343864 추위를 너무 심하게 타요 19 ㅇㅇ 2014/01/16 2,938
343863 녹용 먹으면 살찌나요? 2 이ㅣㅣ 2014/01/16 4,223
343862 3~4살 아기가 볼만한 동화책 추천 좀 해주세요~! 3 추천 2014/01/16 1,203
343861 주방세제없이 설겆이 해 보니.. 42 주방 2014/01/16 18,550
343860 피난갈데도 없고 힘들어요 ㅠㅠ 2 힘들어요 2014/01/16 1,753
343859 손석희나온 새누리 김학용의원..어버버대는거 보셨어요? 2 ㅇㅇㅇ 2014/01/16 1,365
343858 레이저 잡티제거하면 점뺀것처럼 밴드붙이나요? 1 ^^ 2014/01/16 2,282
343857 예비중아들 방금전 회초리 들었네요 6 예비중맘 2014/01/16 4,712
343856 갈비찜 맛있는 괜찮은 식당 추천 해주세요.^^ 2 식당 2014/01/16 1,028
343855 혼전임신 13 생각 2014/01/16 4,156
343854 아들 둘, 살림에 스트레스쌓인다고 하니 남편이 서울 호텔서 하루.. 6 확 그냥 2014/01/16 2,852
343853 코레일 최연혜, 앞뒤 못 가리는 정치적 야욕 손전등 2014/01/16 844
343852 밑반찬 뭐해드세요? 8 oo 2014/01/16 2,928
343851 남편이 로또를 사왔는데 2 ㅎ 2014/01/16 1,661
343850 초등학교 1학년..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6 .. 2014/01/16 1,319
343849 어린시절 불우했던 가정환경의 남자 1 ........ 2014/01/16 1,451
343848 최연혜 코레일사장 총선 나가려고 철도노조 강경진압했나? 1 집배원 2014/01/16 814
343847 산소 1 겨울밤 2014/01/16 951
< 55911 55912 55913 55914 55915 55916 55917 55918 55919 5592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