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딸이 중국여행가는데

엄마 조회수 : 1,746
작성일 : 2014-01-16 08:42:17

고등학생 딸이 상해와 예원으로 중국여행갑니다.

중국위안은 얼마짜리를 환전하는게 유용하게 쓰일까요?

그리고 사올만한 선물들이 있을까요?

여행다녀오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58.236.xxx.1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6 8:46 AM (218.152.xxx.246)

    1. 위안화는 잔돈위주~ 50,20,10 위안으로
    100위안은 가짜가많아 잘안받으려합니다.
    2. 사올물건은 별로 없습니다.

    이상~~ 중국거주 경험자 입니다^^

  • 2. ..
    '14.1.16 8:49 AM (220.78.xxx.99)

    오십위안이랑 일이십위안 섞어서 바꿔가세요
    단체여행이면 돈 거의 안쓸거예요
    물건은 안사오는게 낫아요.
    예원 길에서 이것저것 파는데 글쎄요
    저는 다섯살아이랑 가서 팽이랑 연 사줬네요.

  • 3.
    '14.1.16 9:19 AM (59.187.xxx.56)

    오늘 위안화 환율이 176.1원 이네요.
    그런데, 전 그냥 편의상...어림잡아 x200배 하거든요.
    그럼 대충 돈크기가 감이 와서요.

    그러니, 100위안은 이만원 좀 안 되는 정도, 50위안은 만원 좀 안 되는 정도, 10위안은 이천원 좀 안 되는 정도...
    이렇게 대충 계산하면 돈단위가 감이 와서요.

    상해는 물가가 우리와 비슷하니 저렇게 따져 보시면 돈가치가 가늠되실 겁니다.
    그에 맞게 환전하시면 되고요.
    단체패키지여행일테니, 환전 많이 안 해도 될 겁니다.

    혹시 백화점 등지에서 비첸향 육포 파는 곳 들릴 일 있으면 그런 거나 사먹어보라 하시고요.
    세부일정을 알면 어디 가서 뭐 사면 좋고, 뭐 먹어 보면 맛있다 조언 드릴텐데, 아마 여행사에서 알려주는 일정도 그리 세세하게 알려주지는 않았을 듯 싶어요.

    차라리 아이들에게는 아무것도 사오지 말라고 하시는 편이 나을 겁니다.

  • 4.
    '14.1.16 9:31 AM (59.187.xxx.56)

    이상하게 님은 불행히도 정말 이상한 여행사를 이용하신 듯 합니다.
    출발 전 이미 왕복비자발급을 받았을텐데, 비자비용이 별도로 들었다는 부분도 이상하고요.

    옵션강요야 패키지여행, 특히 아시아권 저렴한 여행은 다 그런 식이잖아요.

    원글님 따님은 학교에서나 학원에서 가는 여행일텐데요.
    여행사가 영 저급한 곳 아니면, 사전에 추가옵션에 대한 언급을 했을 겁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추가경비를 준비할 수 있을 테니까요.

    여행사나 가이드의 부당한 처우에 대해서는 교사 등 인솔자가 알아서 제지해 주거나 클레임 거시면 될 테고요.

    아, 혹시 공차같은 곳에서 파는 버블티 좋아하면, 길거리 곳곳에 coco라고 써 진 테이크아웃 음료점이 있을 텐데요.
    대만계 프랜차이즈라 검증받은 곳이니, 사 먹어 보라 하세요.
    우리나라보다 한 반의 반값 정도로 정통버블티를 맛볼 수 있으니까요.

  • 5. 경험
    '14.1.16 1:21 PM (39.118.xxx.94)

    제 아이 얼마전에 다녀왔는데요
    돈 거의 안썼더라고요
    차만 몇가지 선물이라고 사오고 땡~
    잔돈으로 조금만 바꾸세요

  • 6. 엄마
    '14.1.16 2:40 PM (58.236.xxx.120)

    답변들 감사합니다.실질적인 도움이 되네요.
    아주 조금만 바꾸어 줘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336 그 놈 손가락 - 국가기관 2012 대선 개입 사건의 전말 4 향이네 2014/01/24 844
346335 외동맘 좀 내버려두세요. 제발...ㅠㅠ 57 외동맘 2014/01/24 11,605
346334 이거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2 !!!! 2014/01/24 749
346333 일산 킨텍스 플레이 라인.. 1 ... 2014/01/24 852
346332 외벌이 4인 가족 일년 저축액을 계산해 봤어요. 다들 어떠신가요.. 17 아자아자! 2014/01/24 14,161
346331 거위털 패딩요 거위털 2014/01/24 766
346330 좀 이따 영화버러 갈껀데 영화 추천해 주세요 1 미즈박 2014/01/24 826
346329 집에서 요리할때 기름 뭐쓰세요? 올리브유는 냄새나는듯한데...... 17 ... 2014/01/24 5,493
346328 cbs fm 에 금방나왔던노래 제목 궁금해요 3 .. 2014/01/24 1,016
346327 2월 6일..인기 없을 꺼라.. 걱정하지 말자.. 온 마을에 노.. 탱자 2014/01/24 1,129
346326 설에 어디가기 이미 늦었겠죠 8 신영유 2014/01/24 1,564
346325 서울발 광주..기차표를 못구했어요 ㅠㅠ 2 나야 2014/01/24 1,144
346324 잘라져서 파는 김 담긴 플라스틱 통? 고양이 물그릇 재능이필요해.. 2014/01/24 931
346323 '택시' 대세들의 생활고 고백, 연예계 씁쓸한 이면 2 눈물젖은 라.. 2014/01/24 3,247
346322 6살전후 아들 얼마나 감정공감 잘해주나요? 5 아들맘 2014/01/24 1,524
346321 오늘 바람이 초봄이네요.. 겨울 2014/01/24 865
346320 마트에서 구입한 어묵에 잉크같은 검정색이 묻어있네요 뽀잉뽀잉 2014/01/24 1,091
346319 내 돈 뺏겨 쓰려는 동생 3 그런애 아니.. 2014/01/24 1,871
346318 성적 흥분제까지 먹이고 사건을 조작 3 ... 2014/01/24 3,034
346317 만두 만들었어요 3 만두 2014/01/24 1,654
346316 평일낮에 부천에서 경기도 양평까지 승용차로 얼마나 걸릴까요? 가.. 2 ㅠㅠ 2014/01/24 1,397
346315 예비중 영어학원 어떤점을 봐야할까요 조언요 2014/01/24 893
346314 어제 강남구청 장터 가셨던 분 두텁떡 7 자꾸생각 2014/01/24 2,595
346313 명절 잘 쇄라, 쇠라 뭐가 맞나요? 17 맞춤법 2014/01/24 4,163
346312 시댁과 멀리 사시는 분들, 일년에 몇번 내려 가세요? 11 ... 2014/01/24 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