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리 부트캠프로 운동해보세요.

빌리 조회수 : 3,474
작성일 : 2014-01-15 11:27:44

원래 젊었을 때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이었는데 나이드니 먹으면 살찌는 체질로 바뀌더라구요.

하루에 무조건 한시간 반씩 걷기도 했고 한시간 뛰고 30분 걸어도..

몸무게가 잘 안줄고.. 먹으면 다시 살이 오르고..

그러다가 우연히 82쿡에 올린 글 보고 만난 동영상 - 빌리부트캠프..

날씨가 추워 나가기도 힘들고.. 길이 얼었는데 잘 못 걷다가 미끄러질 수도 있고..

헬스장은 일단 가고 오려면 옷도 갈아입어야 하고 가고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 있는데..돈도 드는데..

빌리 부트캠프는 정말 그냥 집에서 아무때나 TV 틀어놓고 할 수 있는 운동이라 정말 운동하기 편하고 좋더라구요.

빌리 부트캠프 시리즈 동영상이 전체 15개 정도 되는데 한가지만 하지 말고 돌아가면서 하면 지루하지도 않구요.

신나는 음악이 같이 나오고 동작들이 지루하게 반복되지 않고 자꾸 바뀌어서 시간이 정말 잘가요..

(부트캠프 시리즈, 태보시리즈, 카디오 시리즈 등등)

이 운동이 순환운동, 근력운동, 유산소까지 다 같이 되어서 운동효과가 정말 좋아요.

다이어터라는 만화에서 좋은 자세들이라고 소개되는 것들 여기에 다 들어있거든요.

저희 남편 젊었을때 부터 태극권, 검도, 쿵후, 각종 구기운동 등 많이 했었는데..

빌리 시리즈에 나오는 자세들이 정말 좋은 게 많다고 하네요..

특히 여기 하체 허벅지 운동 많이 나오는데 허벅지 운동을 많이 하는 게 가장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허벅지 쪽 운동을 많이 해야 신진대사가 원활해져서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이 된다고 하니까요..

빌리 이제 60대인데 이 동영상 찍을 때도 아마 50이 넘으셨던 걸로 알고 있는데..

따라하다 보면 힘들지만 운동하면 기분 좋아지는 거 한 30분만 하면 기분 정말 좋아져요..

땀도 비오듯 흐르구요.. ^^

원래는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는데..

제가 워낙 대식가라 많이 먹어 살이 많이 빠지지는 않더라구요..

작년 일년동안 8kg 뺐었는데.. 일년간 살을 천천히 빼서인지..

많이 먹어도 요요 잘 안오구요..

그래도 라인 엄청 좋아지고 이거 하면서 좋은 건 절대 얼굴 살이 많이 빠지지 않는다는 거..

40대 중반인데 이 운동 시작하고 다 얼굴이 젊어졌다고 피부가 고와졌다는 말 많이 듣거든요.. ^^

혹시 어떤 운동할지 고민되거나 PT받을 돈이 아까우신 분들은..

꼭 시도해보세요. ^^

IP : 202.30.xxx.1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14.1.15 11:30 AM (124.54.xxx.205)

    전 집에서 운동할려고 유튜브뒤지다 우연히 알게된거긴한데 엄청 힘들고 재밌다는 근데 요새안하네여ㅠ

  • 2. 히리26
    '14.1.15 11:58 AM (112.173.xxx.137)

    감사해요^^ 재미있겠네요

  • 3. 오호...
    '14.1.15 12:02 PM (1.236.xxx.28)

    동면하는 백곰몸매인데.. 해보자 아자아자~! ^^ 고맙습니당~~

  • 4. ...
    '14.1.15 1:06 PM (125.128.xxx.116)

    저도 얼마동안 했었는데요, 할 때는 힘들어도 살 빠지기는 잘 빠지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좀 하다 그만뒀어요. 다시 시작을 해야 하나....

  • 5. 마이애미
    '14.12.3 7:31 AM (118.221.xxx.64)

    빌리~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803 계속되는 미국의 일본 강공, 어찌 볼 것인가? 1 light7.. 2014/01/26 863
346802 롯데닷컴 영화관람권 환불안되네요 옹달샘 2014/01/26 1,137
346801 설연휴에 애들만 데리고 시댁에 가는 분 3 남편없이 2014/01/26 1,581
346800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2014/01/26 797
346799 식염수/소금물 세안 ㄷㄷㄷ 2014/01/26 2,011
346798 70세이상 실비보험 알려주세요. 아버지 보험 하나도 없.. 14 ㄴㅁ 2014/01/26 5,665
346797 설날을 앞두고 묵은짐 정리중입니다^^ 5 내일 2014/01/26 2,349
346796 목욕 1 갱스브르 2014/01/26 582
346795 반건조오징어를 굽는거 말고 요리에 쓰려면요?? 8 오징어 2014/01/26 2,675
346794 동양과 서양 부모의 차이 11 .. 2014/01/26 4,729
346793 예비고1이 텝스 550~600점 맞는다면 괜찮은 편인가요? 9 ... 2014/01/26 3,027
346792 능력이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기혼이 많고 결혼을 중요시 하는듯. 22 ... 2014/01/26 3,689
346791 카드슈랑스...조심합시다 1 손전등 2014/01/26 1,151
346790 스키장 처음가는데 스키강습예약만해놨어요 ..^^ 4 초보 2014/01/26 979
346789 주말부부? 고귀한 답변 부탁드려요ㅠ 7 어찌 2014/01/26 1,538
346788 아들 친구녀석이 가출해서 집으로 왔는데... 29 골치아퍼요... 2014/01/26 12,406
346787 지금 롱부츠 사면 얼마 못신겠죠? 10 고민 2014/01/26 2,110
346786 고교 진학시 성적이 2 2014/01/26 1,186
346785 일요일 오전 교회앞 불법주차 행렬.... 6 ㅇㅇ 2014/01/26 1,703
346784 페르시아 무희 느낌은 어떤거에요? 9 ... 2014/01/26 1,746
346783 앱을 지우고 싶은데 잘 안되어요ㅜㅜ 3 사람 2014/01/26 971
346782 혼자 백화점 가기~~~ 4 $^^$ 2014/01/26 2,634
346781 동물농장..아파트에 저러고 사네 6 -_- 2014/01/26 3,462
346780 통영 케이블카 문의드려요~ 지금거제 2014/01/26 908
346779 이정재 사건 기자들이 한두번저러는걸로 절대 기사낸거 아니에요 43 솔직히 2014/01/26 2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