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왜 입속에 혀처럼 못할까요
계속 일했는데 ᆞ이제와 배신이네요
알고보니 앞에서 비위 맞추고 뒤에서 욕하고 했던
우리끼리 제일 이상하다 했던 분과 일하기 시작
난 바보같이 왜 딴데 가지말라고 하니 기다렸을까요
의리를 지켜야 한다 생각했을까요
1. ㅅㅌㅅㄷㅈ
'14.1.13 12:18 PM (121.148.xxx.57)스맛폰이라 제대로 못써 죄송해요ᆞ
거기다 저는 항상 사람 못구한다 사정해서 제가 해주면 갑자기 경쟁자가 생겨요
뭔 팔자가 이런지요2. ㅇ
'14.1.13 12:39 PM (115.139.xxx.40)혹시 며천 글 올리신 분인가요
입 속의 혀처럼 굴지못해 속상해하기 보다는
싫다. 나도 바쁘다.
그 때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몰라 무자정 기다릴 수 없다
그렇게 불확정적이면 나 굶어죽는다
이런 거절의 멘트를 하는게 더 급해보여
딴데가지말라 그러면
아유 그 일 하게될지 안하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작정 기다리기 힘들어요. 다음 달 카드값 빵구나기 직전이에요. 모레까지는 어떻게 되는지 확답해주세요
이런식으로 해보세요3. ㅇ
'14.1.13 12:40 PM (115.139.xxx.40)오타가 많네요. 죄송해요
4. 나 ᆞ
'14.1.13 12:45 PM (121.148.xxx.57)거절의 멘트 못했고
해줬고
배신당했어요5. ㅇㅇ
'14.1.13 1:11 PM (211.209.xxx.23)입 속의 혀처럼 굴었다간 배신감만 더 클 뿐. 사람들은 실리 찾아갑니다.
6. ㅡㅡㄴㅌㄴ
'14.1.13 1:52 PM (121.148.xxx.57)저에게 왜이리 가혹한일만 생길까요?
작년한해 정말 어이없는일만 생겼어요
더 기운내기도싫으네요7. ㅇㅇ
'14.1.13 2:00 PM (39.7.xxx.84)님 댓글보니 이런 비슷한 일이 반복되는 것 같은데 님이 똑부러지지 못하고 사람 보는 눈이 부족해서 그래요. 여기 글 올리면서 계속 하소연하고 팔자 타령하는 자체가 님의 성향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지요. 사람이 일하다보면 이 정도 배신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거액을 사기 당한 것도 아닌데 훌훌털고 앞으로 살 일을 생각하셔야지 왜 이렇게 마음을 못 잡으세요.. 지난번 글에는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라고 하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