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7세
머리숱이 그나마 좀 있는편이라 가려져서 그렇지
머리 들추면 옆쪽으로 흰머리가 집중적으로 많거든요..
흰머리 때문에 머리도 못묶고
핀도 못꽂고
항상 겉머리로 덮고 있어야해서
좀 답답해보이네요...
염색을 시작해야하나 여러번 고민했는데..
아무리 옷 잘입고 화장 예쁘게해도
염색 안하고 드문드문 흰머리 보이면
게을러보이고 별로인가요?
염색 안하고 계신분들은
외모에는 별로 신경안쓰고 사시는건가요?
올해 47세
머리숱이 그나마 좀 있는편이라 가려져서 그렇지
머리 들추면 옆쪽으로 흰머리가 집중적으로 많거든요..
흰머리 때문에 머리도 못묶고
핀도 못꽂고
항상 겉머리로 덮고 있어야해서
좀 답답해보이네요...
염색을 시작해야하나 여러번 고민했는데..
아무리 옷 잘입고 화장 예쁘게해도
염색 안하고 드문드문 흰머리 보이면
게을러보이고 별로인가요?
염색 안하고 계신분들은
외모에는 별로 신경안쓰고 사시는건가요?
저도 사십대‥염색하고있구요‥아예 연세있으신분들은 오히려 흰머리가 분위기있어보이시기도하는데요‥그중간분들은 사실 흰머릭보이면 별로 ‥저는 싫더라구요‥것도 개인취향이지만요‥
저희 어머니는 이제 60되가시는데..버티다가 작년부터 헤나 하고 계세요. 잘 안되고 자주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긴 한거 같더라구요
저도 47..작년부터 흰머리 염색했어요...숱 적고 가늘어서...안하면 너무 추리해 보여서..ㅜㅠ
근데 숱도 많고 모발 건강한 친구는 염색하지 않았어요..흰머리 제법 보이지만 그건 추리하지 않고 그냥 흰머리구나 싶게..모발의 양과 질이 평생 중요하구나 느끼네요..ㅜㅠ
헤어 매니큐어 진한색으로 한번 해보세요
헤어매니큐어는 염색이랑은 근본작용이 달라서
머리결이 상하지 않아요
염색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카바돼요
머리결 오허려 더 찰랑거리고 두피트러블도 없어요
로레알 뉴앙셀 제품 괜찮아요
점셋님 헤어메니큐어란건 그날그날필요시 하는건가요?
직장에 이제사십인데 반백인 경리알려주고싶어서요
그친구는 속으로몽땅하얀지라 늘 동그랗게묶고다니거든요
헤어 매니큐어..효과 있어요? 흰머리가 어느정도 커버가 되나요? 저희 어머니도 알려드려야겠어요..
헤어 매니큐어는 흰머리 커버용으는 별로입니다.
매일 머리 감을때마다 조금씩 묻어나와 20일 정도면 다 씻겨져 나갑니다.
헤어매니큐어로는 적은양의 새치일경우 권할만하고요
한 10~20%정도요
그 이상으로 이미 많은 사람은 효과가 없어요
가격도 비싸고요 머릿결이 덜 상하긴 할거에요
흰머리카락도 제 머리카락이라고 우기며
염색 안해요...집안유전이라 20대부터 새치가
생겼어요
40대인 지금은 거의 반이 하얀머리 그래도 안해요
주변에서 달달볶아 몇번 했지만..머리속도 가렵고
그 몇번의 경험 때문에 더 안하는듯...가렵고 따갑고
정말 염색 싫어요...본인이 신경 안쓰고 사는데 주변에서
갈구는게 짜증나요
안하려구요.
막 50인데 조금씩 나오드라구요. 근데 그냥 둘거에요. 게으르게 보던가 말던가...
울신랑 흰머리30%정도인데 염색부작용으로 헤어매니큐어 진갈색으로 해주니 한달 가고요
당연 염색만큼의 호과는 없지만 안하는거보다는 나아요
미용실은 비싸고 물빠져서 인터넷서 로레알꺼 만원대 사면 두세번 분량이고 물빠짐별로없어요
염색못하시는분들 차선책으로 권하는거지
당연 염색만큼은 못하지요
최강이네요;;
전 초6부터 흰머리 나기 시작했어요
신경 쓰면 눈에 띄게 올라오는 편이라 염색은 생각도 안 하고 지금 삼십대인데 윗분처럼 흰머리도 내 머리겠거니 하고 지내요.
염색해 본 적 한 번도 없어요.
한번 시작하면 최소 한달에 한번 해야 할 거라서요.
27 살 부터 염색해서 14년간 했었고 막바지는 열흘에 한 번씩 해야 했어요.
눈이 엄청 나빠져서 포기하고 산지가 어언 20년..
요즘은 그래도 안하는 사람들이 가끔은 눈에 띄네요.
처음에는 집안 행사에 어르신들과 만나면 많이 민망 했었는데
지금은 나이도 있고하니 그런대로 괜찮네요.
염색 안하니 제일 좋은 것은 베겟잇이 염색이 안 묻어나서 좋았어요.
염색할 때에는 삼일만 되도 베겟잇이..
엊그제 아들넘한테 쪽집게 집어주며 뽑아달라해서 한 30분 정도 뽑았는데 수북하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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