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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타이밍에 찾아온 괜찮은 소개팅

m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14-01-12 23:18:07
어제 직장 상사분이 해주신 소개팅에 다녀왔어요...
조회수가 많아서 혹시나 하는 맘에 삭제합니다.
답글주신 분들 감사해요.  혹시 업데잇있음 말씀드릴게요 :)






IP : 221.147.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12 11:22 PM (211.36.xxx.23)

    괜찮은 남자 만나기 쉽지 않아요. 자기 타이밍 찾다 좋은 인연 놓치지 마세요. 저 같음 문자 남기겠어요. 오늘 즐거웠다. 들어가시면 문자 주세요. 뭐 이정도만 해주면 애프터 오는 확률이 좀 높아요.
    맘에 들어한다는 신호니까요

  • 2. ㅇㅇ
    '14.1.12 11:26 PM (119.69.xxx.42)

    괜찮은 남자 만나기 쉽지 않죠.
    그런데 괜찮은 여자는 더 적더라구요.

  • 3. ...
    '14.1.12 11:31 PM (125.137.xxx.16)

    저도 윗분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다.
    드라마를 예로 들어서 그런데 광박이가 실직상태에서 상남이 만났잖아요.
    만나서 한번 봤다고 다음날 결혼 하는것도 아니고
    너무 부담스럽지않으선에 애프터가 오면 좀더 만나보겠어요.
    고시준비하시나요?
    진짜 본인 타이밍이 있긴한데 글쎄요
    그 본인타이밍에 새로운 상대가 타이밍 맞춰서 찾아온적은 저의연애에는 없었네요.
    차분히 잘생각해보세요

  • 4. m.
    '14.1.12 11:53 PM (223.62.xxx.120)

    네. 어제 만남 이후 연락은 잘 들어가라는 연락 서로 주고받은 것 밖에 없었어요. 사실 직업은 제가 원하면 구할 수 있으니 저 자신에대한 자신감없음은 아닌데 준비하는 게 거의 고시라고 봐도 무방한 거라서...소개팅 상대자로서 도의상(?) 자격지심은 확실히 있어요 .애프터는 안올것 같지만 혹시라도 온다면 인연으로 재고해 보고 아니라면 양심상 제가 먼저 연락은 하지 못할 것 같아요. 근데 미련이 남아 쓰는 글이었는데 선배님들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더 이상해지고 있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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