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강아지의 놀라운능력!

우리강쥐 조회수 : 2,170
작성일 : 2014-01-12 17:07:32
3개월짜리 강쥐 키우고있는 초보 강쥐맘이어요^^
아가야가 울집에와서 엄마젖 먹고플까봐 강쥐분유를 샀어요.
분유타줄라고 부엌에와서 전기포트를 켜서 물데워 따뜻한물로 타줍니다. 근데 자기분유타러 가는건 귀신같이알고 따라와 눈을 반짝이며 입맛다시며 얌전히 앉아 기다리고 있어요ㅋㅋㅋ
제가 녹차타러 갈때랑 커피타러갈땐 안따라오구요ㅎㅎ 강쥐가 내 맘을 읽고있는건 아닌지 의심스러워요 ㅎㅎㅎ

강쥐 죽도 끓여 사료랑 섞어주는데 저녁하면서 재료덜어 작은냄ㅂㄴ에 끓이는데 것도 귀신같이알고 와서 대기하고앉아있어요. 막 입맛다시고 먹고싶어 어쩔줄 몰라하면서ㅋㅋㅋ 우리 저녁꺼리하면서 같이 만드는데 죽만드는날은 어찌알고 그리 올려보며 앉았는지ㅋㅋ

아직 어려서 옷입으면 외출하는지 그런건 구별못하는것같아요. 그래도 패드에 똥싸고 쉬하고 가끔은 화장실가서 똥싸놓는 이쁜이예요
울집셋째 이쁘고 신기하고 기특해요ㅋㅋㅋ
IP : 220.76.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똘똘하네요
    '14.1.12 5:18 PM (61.43.xxx.121)

    무슨 종이에요? 3개월인데 용변도 다 가리다니..울 애는 왜 그런지ㅠ

  • 2. 아이
    '14.1.12 5:31 PM (119.70.xxx.159)

    귀염이군요.
    타고 나길 영리한거네요.
    게다가 이렇게 자상한 엄마를 만나고 복강아지!
    아기강아지는 하루 네끼 주는건데 애 많이 쓰시네요.

  • 3. ㅋㅋ
    '14.1.12 5:45 PM (220.76.xxx.23)

    울강쥐 엄마가 말티즈 믹스래요ㅋ 얘네아빠는 알수없는 동네개라 합니다ㅎㅎ울강쥔 주둥이 긴 말티즈처럼 생겼어요ㅋ 얘네엄마가 똘똘했대요ㅎ

    저도 네끼줘요 세끼에다가 자기전에 한번더 먹여요. 더 푹 자는거같아서 아기처럼ㅋㅋ 새벽에 배고파 깨서 밥달라고 나 깨우지 말라고ㅋ

  • 4. ㅁㅇㄹ
    '14.1.12 7:49 PM (218.50.xxx.211)

    말티즈 믹스면 아마도 똑똑이 푸들이 섞였을거라고 추정해 봐요.
    이쁘겠어요 그집 셋째.
    오래 행복하세요~~.

  • 5. ....
    '14.1.13 12:10 AM (180.228.xxx.117)

    근데 말티즈는 털이 왜 그러죠?
    첨 볼 때에는 뭣 모르고 속으로 개 주인을 욕했어요.
    털이 석달 열흘은 안 감은 머리같아요. 많이들 키우기는 하는데 외모는 너무 떨어지죠?
    털이 몸에 차분히 붙어 있는 것이 아니고 제 멋대로 이리 저리 삐죽 뾰죽..
    물론 다른 매력이 많이 있어서 귀염은 받겠지만 외모로는 영 아닌 것 같아요. 그넘의 털이 중구난방이라. ㅠㅠ

  • 6. ㅎㅎ
    '14.1.13 3:32 PM (125.131.xxx.56)

    신기하죠..울집 냥이는 손톱깎아주려고 잡으면 어케 귀신같이 알고 도망다녀요..ㅎㅎ 손톱깎기를 먼저 가져온것도 아니고 그냥 맘속으로만 생각하고 움직이는건데 진짜 신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420 중학교 공구 교복인데요.. 1 세인트스코트.. 2014/02/04 1,096
347419 2억짜리 차 자랑하느라 개념상실한 블로거 20 쯔쯔 2014/02/04 33,182
347418 2월6일개봉 꼭 봅시다.또다른 영화도 펀딩중이랍니다. 5 또하나의가족.. 2014/02/04 1,516
347417 명절은시어머니 놀자판이네요 7 2014/02/04 2,986
347416 설화수 기초 쓰시던 분들 뭐 쓰시나요? 7 2014/02/04 3,027
347415 진중권이 정의당에 입당한 이유 참맛 2014/02/04 1,254
347414 시어머니와는 말을 최대한 섞지 않는게 8 어휴 2014/02/04 3,551
347413 공대 vs 미대, 조언 구해요 10 dd1 2014/02/04 2,635
347412 배는 안 아프고 열도 없는데 설사하네요. 3 ^^ 2014/02/04 1,713
347411 수상한 그녀 재미있게 보신분들 7번방의 선물은 어떠셨어요? 13 2014/02/04 2,261
347410 여탕만 수건 사용료 받는 온천이 있습디다 18 왜이러나 2014/02/04 3,737
347409 몸전체가 몇년전부터 넘 가려워요~ㅠ 17 못참아 2014/02/04 5,531
347408 부산 서면의 전민헤어 없어졌나요? . 2014/02/04 883
347407 태조 이성계의 탯줄을 묻어둔 곳 4 손전등 2014/02/04 1,328
347406 눈썹이랑 아이라인 반영구하면 확실히 쌩얼 달라지나요? 8 ... 2014/02/04 4,648
347405 요새 남양유업 사태 다 해결된건가요? 슬포요ㅠㅜ 2014/02/04 656
347404 셀프젤네일하면 손톱 다 망가지나요?? 5 .. 2014/02/04 1,446
347403 요밑에 며느리가 시부모 서운한거 풀어준다는 5 .. 2014/02/04 1,815
347402 난에 꽃이 필려구해요.물을 줄까요? 4 ..... 2014/02/04 1,365
347401 중고 피아노 리모델링(리폼/내부수리) 관련 문의 드려요. 3 피아노 2014/02/04 2,156
347400 직장에 정말 짜증나는 사람있어요. ㅜ ㅜ 1 처음본순간 2014/02/04 1,310
347399 디올 미스 라는 향수 유명한가요? 2 xdgasg.. 2014/02/04 1,903
347398 소파 어디서 사야 하나요? 1 문의 2014/02/04 1,619
347397 중국여행 2 여고동창 2014/02/04 1,300
347396 이 조건이면 괜찮은 건가요? 20 도우미 2014/02/04 2,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