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밴드죽돌이인게 보기 싫어요
지방사람이라 서울에 친구가 별로 없어서 이해하려고 하지만...
좀 심하게 빠진거 같아 걱정돼요
자기는 단지 스트레스 해소용이라 하지만...
여자동창들도 있고해서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툼만나면 핸드폰 들여다보고 안그러던 사람이 사진찍어대고
글올리고 하는 모양이 아주 가관이네요..
다른분들 남편들은 어떠세요?
밴드활동하는거 기냥 내비두시나요?
1. ...
'14.1.11 8:29 PM (118.221.xxx.32)예전에 아이러브 스쿨때 가관이었어요
맨날 연락하고 밤새 놀고 들어오고..
한동안 그러더니 질렸는지 밴드는 안하네요 하긴 그때 초등 남여동창 다 만났으니 시들하겠죠
저도 새로 연락된 초등들 죽어라 연락오는데 가입안해요
그걸 뭐하러들 하는지 ...
말려봐야 소용없고 시간 지나면 시들해질거에요2. ,,
'14.1.11 8:32 PM (175.125.xxx.158)남편이 많이 매력적이시면 걱정해도되지만
이성적으로 그냥 그렇다면 뭐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땡할 확률이 많죠3. 한 몇달
'14.1.11 8:35 PM (211.202.xxx.18)그러실것같네요.
새로운거 생기면 그렇잖아요.
사고만 안치면 되는데 그게 관건이네요4. ........
'14.1.11 8:37 PM (175.195.xxx.20)대학시절 아이러브스쿨붐일때 모임 함 나가봤다는데 별로인 애들만 나오는 분위기라 밴드는 가입할 생각도 안한대요
5. 흠
'14.1.11 8:42 PM (1.177.xxx.116)새로운 게 아니라 아이러브스쿨이랑 똑같은 거죠. 그 폐해란..-.-
6. 그거
'14.1.11 8:58 PM (183.96.xxx.97)문제있긴한데 남편이 여자들한테 매력적인지 능력이 있는지 정말 괜찬은 사람들은 거기 없는거 같아요.
언제 철들지 ㅋㅋ 다 소용없는것인데 그걸 알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겠죠?7. 해봤다
'14.1.11 9:05 PM (125.134.xxx.138)원글님 마음 공감합니다.
밴드생활 3개월 ..탈퇴하고 이제 고요히 삽니다...ㅎㅎ
그거 은근히
다른 사람들 어떻게 사는지..관심가져지면서,
시간보내기 좋더군요..
그러다,
책읽는 시간 뺏기는 것 같아.................큰 결심하고 탈퇴했어요~
근데,
여친들 있다고 걱정은 안해도 될 듯한데요..
매력적이면 ????
그런데
30년 지나봐도 어릴때 모습에서 완전 탈바꿈되어 매력적으로 반전한 친구는 없더라는 ㅎㅎㅎ
너무 빠지면
잔소리는 해주세요~
ㅎㅎ8. 이혼한 사람도 봤어요
'14.1.11 9:12 PM (121.163.xxx.194)남편 거래처 사장이 갑자기 이혼했는데 그 이유가 초등 동창이랑 불륜을 저질러서 라네요. 네이버 밴드의 동창 모임에서 만난 것 같던데요.
9. 그게,,,
'14.1.11 9:16 PM (49.50.xxx.237)그게 다 그냥 댓글놀이던걸요.
저도 지금 가입한거 후회해요.
절친생각해서 탈퇴하기도 그렇고.10. 하늘
'14.1.11 9:17 PM (180.69.xxx.110)ㅜ울 남푠 친구는 초딩 여자 동창들 집에 다 일일히 데려다 주고 집에 들어간답니다. 여자들을 완전 공주 대접이죠. ㅎ 제 남푠이 그랬다면 전 안 봅니다
11. 참
'14.1.11 9:50 PM (118.217.xxx.73)문제 많아요.
남편 동창모임 땜에 힌바탕 뒤집은 아짐입니다.12. 정말
'14.1.12 11:13 AM (108.185.xxx.104)아니더라구요.
가식적이고 좀 유치해서 초딩밴드가입 3개월만에 탈퇴했어요.
남녀가 친구라는 게 좀 이상..;;
여고동창밴드만 하고 있어요.13. 평범남
'14.1.12 4:00 PM (211.192.xxx.67) - 삭제된댓글118.223// 음악하는 밴드가 아니라. 네이버 밴드 말하시는것 같은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4541 | 수능은 국영수과사만 보는 건가요? 4 | 수능궁금 | 2014/01/19 | 2,004 |
344540 | 아가방 패널 | 행복하나 | 2014/01/19 | 626 |
344539 | 김학의 차관 별장 성상납이 또다시 둥둘실 떠올랐네요 7 | 묻힐뻔한 ... | 2014/01/19 | 3,982 |
344538 | 이사를 가고 싶어도 월세가 두려워 16 | 아줌마 | 2014/01/19 | 3,949 |
344537 | 소아간질 완치될까요? 11 | 아휴 | 2014/01/19 | 7,421 |
344536 | 마녀공장 갈색병 40대가 쓰기에 어떤가요?? 1 | .. | 2014/01/19 | 7,493 |
344535 | 건강검진 이상있으면 빨리 연락오나요? 9 | 건강검진 | 2014/01/19 | 4,149 |
344534 | 긴급생중계 - 정봉주와 MB둘레길 걷기 행사. | lowsim.. | 2014/01/19 | 1,378 |
344533 | 니트류를 미친듯이 샀는데요.. 4 | 옷지르기 | 2014/01/19 | 3,325 |
344532 | 아파트가 또 난리네요. 44 | 참... | 2014/01/19 | 20,380 |
344531 | 트레킹화 추천해 주세요 1 | 걷기 운동 | 2014/01/19 | 1,390 |
344530 | 나의 아름다운 정원 4 | ᆢ | 2014/01/19 | 2,093 |
344529 | 금이 어울리는 얼굴 은이 어울리는 얼굴 5 | ... | 2014/01/19 | 7,612 |
344528 | 가디언, 박근혜 정권의 안녕하지 못한 한국 분석 | light7.. | 2014/01/19 | 821 |
344527 | 어린 아이 데리고 극장.. 부모의 이기심이 아닐런지 29 | ㅡㅡ | 2014/01/19 | 6,219 |
344526 | 너무 생생한 꿈인데 꿈풀이 잘 하시는 분 계실까요? 1 | .. | 2014/01/19 | 1,237 |
344525 | 중앙소방학교에서 백석동 1 | 천안분들 | 2014/01/19 | 639 |
344524 | 예비중딸이 매일 안아달라는게 비정상일까요? 28 | . | 2014/01/19 | 8,334 |
344523 | 유산균 먹고 속이 미쓱거리는데요.. 2 | 언제 복용해.. | 2014/01/19 | 1,978 |
344522 | 방구조바꾸려는데,장롱 어떻게 옮기죠ㅜㅜ 6 | winter.. | 2014/01/19 | 6,864 |
344521 | 정년퇴직 하신 분들은 5 | 궁금 | 2014/01/19 | 2,702 |
344520 | 제겐 사치 8 | 소비 | 2014/01/19 | 2,835 |
344519 | 성인 아토피 생긴 것 같습니다..서울에 병원 좀 추천좀 ㅠㅠ 3 | 꼭도움좀ㅠㅠ.. | 2014/01/19 | 3,346 |
344518 | 부동산 임대 계약시 대리인과 계약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4 | 뉴플리머스 | 2014/01/19 | 2,213 |
344517 | 원만한 결혼생활 하시는분이 부럽네요,,, 9 | ,,, | 2014/01/19 | 3,7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