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잘 못하고 결혼을 잘 할수 있나요?
작성일 : 2014-01-11 14:23:38
1737273
제목 그대로 제가 연애를 많이 못해봤어요.
선수와 사귄적은 없지만 짝사랑 했던 사람이 선수인데 빠져서 마음앓이도 많이 하고, 호감을 보이는 남자였지만 결국 많이 놓쳤고요...
제가 남자나 남친한테 도움이나 배려를 많이 받긴하는데 나쁜남자한테 끌리는거 보면 남자복(?)이 있는지 없는지 헷갈리고
좋아하게 되면 티가 너무많이 나서 제가 생각하기에도 밀당도 잘 못하는 거같고...
하지만 가장 결정적인것은 여중 여고 에 여자가 많은 과 의 절차를 밟다보니
주변에 남자가 별로 없어요.
이러니 제가 결혼을 잘 할수 있을지 걱정되요.
연애를 잘 못해도 결혼은 잘한 케이스 없나요?
IP : 121.142.xxx.2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11 2:38 PM
(112.155.xxx.92)
남자복 운운하기 전에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본인 취향을 먼저 고치세요. 내 손에 든게 금은보화라도 그걸 몰라보는 건 자기 탓이지 복이 없어서가 아니죠.
2. 안녕냐옹아
'14.1.11 2:55 PM
(121.142.xxx.238)
나쁜 남자한테만 끌리는게 아니라 좋은 남자한테 끌리죠
그리고 한번 선수한테 데여봐서야 나쁜남자한테 당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거에요...
3. ..
'14.1.11 3:14 PM
(119.207.xxx.214)
상관없어요. 82에서도 계속 얘기해주시는 부분이고요.
사람볼 줄 아느냐, 얼마나 잘 가려내고 취할 줄 아느냐의 문제이겠죠. 연애고 결혼이고..
그렇지만 결혼같은 경우는 남자복(남자 숫자를 의미하는게 아니라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남편)이 있어야 한다고 하고요. 그래도 사람볼 줄 알면 중간은 간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서요..좋은 남자를 볼 줄 알면 뭐하나요.. 나쁜 남자를 알면서도 끊어내지 못하면요..
4. 선수에게 안당하는법
'14.1.11 3:24 PM
(175.125.xxx.158)
남자의 말을 믿지 마세요. 그가 행동으로 님을 사랑하는지 보세요. 돈과 에너지를 님에게 다 쓰고 있는지 말로만 사랑한다고 하는건 거짓이에요. 그리고, 님을 사랑한다고 확신이 들때 그때 서서히 맘을 여세요. 감정표현은 그냥 호감정도만 하세요. 잠자리는 최대한 늦게 가지세요. 3개월까지도 잠자리를 참는다면 그는 진심으로 좋아할 가능성이 높아요. 선수는 3개월까지 기다리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남자에게서 보호받으려하지 말고 스스로 보호하세요. 인생은 철저히 혼자라는거 명심하세요
5. 선수에게 안당하는법
'14.1.11 3:26 PM
(175.125.xxx.158)
선수가 1순위로 노리는 스타일은 자존감이 낮고 자신감없는 스타일이에요. 날 좋아해줘서 감지덕지하는 여자들이요. 이런스타일은 자존감이 낮아서 자고 버려도 뒷탈없거든요. 당당하고 스스로 사랑하는 여자는 양아치들이 못건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43643 |
카드번호·유효기간 샜는데 2차 피해 없다며 11일간 뭉갠 금융당.. |
.... |
2014/01/22 |
827 |
343642 |
홍합 냉장보관할때 물에 담구어두나요? 3 |
.. |
2014/01/22 |
2,006 |
343641 |
프리이즈.. 카톡에 사진 열한장까지 올리려면 어케 해야 하나요?.. 2 |
ㄱ |
2014/01/22 |
1,238 |
343640 |
사이버사 인터넷글, 연제욱 사령관 때 '최고 14배' 폭증 2 |
세우실 |
2014/01/22 |
530 |
343639 |
쿠알라룸프르와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3 |
자유로운영혼.. |
2014/01/22 |
2,276 |
343638 |
하와이 여행 오하우섬 4박 호텔 와이키키 호텔 추천해주세요. 1 |
하와이 |
2014/01/22 |
1,600 |
343637 |
우리가 사랑할수 있을까 진지희가 옛남친 아이인가요 3 |
,, |
2014/01/22 |
2,857 |
343636 |
호박부치개가 느끼해요 2 |
팁필요 |
2014/01/22 |
1,121 |
343635 |
항암제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12 |
ᆢ |
2014/01/22 |
2,180 |
343634 |
경조사 제대로 안챙기고 살았던 지난날이 부끄럽네요. 15 |
어린날 |
2014/01/22 |
6,106 |
343633 |
미국 가는데 하와이언 항공 괜찮을까요? 4 |
장거리는처음.. |
2014/01/22 |
1,503 |
343632 |
그놈 손가락 |
선거개입 |
2014/01/22 |
446 |
343631 |
혹시 요즘유행하는 슬립온 단화 신으시는분들 계신가요??많이 춥나.. 1 |
신고싶어 |
2014/01/22 |
1,996 |
343630 |
딸아~제발 오빠 좀 본받아라 ! 7 |
딸이딸아 내.. |
2014/01/22 |
1,075 |
343629 |
구글 로비오 모바일 해외결재 도와주세요 |
응정 |
2014/01/22 |
422 |
343628 |
장수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자연식 하시는분들 들어와주세요! 11 |
ㅇㅇ |
2014/01/22 |
2,171 |
343627 |
호주오픈 소식입니다 2 |
테니스 |
2014/01/22 |
617 |
343626 |
정보유출사건이 언제 일어났나요? 3 |
정체가궁금해.. |
2014/01/22 |
976 |
343625 |
'박근혜 시계' 선거법 위반 논란으로 비화 5 |
참 너무들한.. |
2014/01/22 |
995 |
343624 |
독일(베를린)사시는 분께 좋은 선물이 뭘까요? 7 |
궁금이 |
2014/01/22 |
943 |
343623 |
아이가 너무 싫은데 어쩌죠?죄책감이 드네요 21 |
푸르른 |
2014/01/22 |
7,415 |
343622 |
초1 입학예정인데 입학식때 보통 어떻게 아이 입히나요 15 |
,, |
2014/01/22 |
1,800 |
343621 |
한국식 육하원칙 이거 아닌가요? 1 |
답답 |
2014/01/22 |
698 |
343620 |
할머니들 옷은 어디서 사야할까요? 7 |
며늘 |
2014/01/22 |
2,454 |
343619 |
농협가서 다 해지 하고 왔어요 9 |
오늘 |
2014/01/22 |
2,0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