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해외에 근무해서 가족이 같이 나갈경우요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14-01-10 20:39:35
남편이 먼저 해외에 나가있어 저희만 들어가면 되는데
해외 이주 날짜는 집빠지는 날짜가 되는건가요?
애들 학교에도 해외에 나갈예정이라고 제출서류를 물어보니 날짜를 물어보더라구요
2월이나 3월에 나갈꺼라고 말하긴했는데 애매하네요
아직 담임선생님과는 통화안하고 행정실에 전화했거든요
초등졸업하는 아이는 졸업후 나가는게 좋은지
일단 중학교 입학한후 나가는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중학교 배정이 끝난 상태면 졸업을 하지않았어도 중학교에 문의해야 하나요?
IP : 121.136.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
    '14.1.10 9:08 PM (116.37.xxx.215)

    해외 이주 날짜를 집빠지는 날짜로 하든 말든 님 맘이지여
    그러나 젤 중요한건 그쪽 학교 사정 이니까 학교를 남편분이 먼저 알아보세요
    여유 있음 모르지만 대기해야하면 얼른 접수부터 하시구요

    집빠지는날 한국 뜨시는건 무리입니다. 시간이나 정신적이나....
    포장과정이 더 있기에 짐 빼는데 국내 이사처럼 오전중에 못 마쳐요

    짐 빼고 계실 곳 없나요?
    저는 짐 싸보내고 빈집에 며칠 지내고 금전적 마무리는 가족이 해줬어요
    학교는 졸업하고 가면 좋겠네요.중학 입학은 교복비만 날리니 패쓰 ~~
    학교 서류 준비를 초등 졸업 전에 하시는게 좋을 듯.

    잘 다녀 오세요

  • 2. 중학입학하면
    '14.1.10 9:49 PM (14.52.xxx.59)

    교복비만 날리죠
    교복이 한두푼 하는게 아니에요
    나중에 들어올거 생각하면 중학교 배정 안받고 가는게 유리합니다

  • 3. 원글
    '14.1.10 10:13 PM (121.136.xxx.249)

    갑자기 결정된거라 ....
    만약 가는날짜가 3월정도가 된다면 중학교 입학을 안시키고 데리고 있다가 가는게 낫나요?
    고민이네요
    날짜가 너무 없어서요
    그래도 중학생활을 좀 하고 가는게 나을꺼 같기도 해서요

  • 4. 3월이면
    '14.1.11 12:04 AM (211.207.xxx.124)

    애매하네요.
    일단 가을학기 시작하는 나라로 간다고 가정하구요~

    저도 3월에 간다하다 4월 말에 남편 따라 갔는데.. 빈 자리가 5월에 나서 들어갔더니
    딱 한달 수업하고 여름방학.
    성적표에 평가가 불가능해서 아무 것도 쓸게 없다고 그 학기에는 빈 성적표 받아왔어요.
    성적표가 있으니 학기를 마친걸로는 되긴 했지만 빈 성적표보니 참...

    지금 외국 가을학기 학교들은 거의 1월 15일 이후면 새학기(새 텀) 시작이에요.
    3월이면 가도 학교 커리큘럼상 애매한 시기에 들어가는 거지요.
    급하게 따라가야한다면 지금이라도 빨리 서류 처리해서 그쪽 학교 알아보고 얼른 가시구요.
    집이 문제가 아니지요.. 애들한테 맞추세요.

    급하지는 않다.. 싶으면 여름방학 끝내고 가세요.
    우리나라는 7월에 방학하지만, 대부분의 나라는 6월 중순이면 방학이고, 9월 되기 조금 전에 새학년 시작이에요.
    1학기 시험치고 성적표가 아직 안 나온 시점이라도 간다고 하면 성적표 만들어줍니다.

    그걸로 한 학기 마친걸로 하고, 가서 애들하고 현지 적응하는 시간 좀 거치면서 새 학기에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국제학교는 애들 학기에 맞춰서 아빠들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 9월에 빈자리가 많이 생겨요.
    (국제학교 아니라면 상관 없지만요..)

  • 5. yj66
    '14.1.11 2:43 AM (154.20.xxx.253)

    한국 학교에 맞추지 마시고
    그 나라 학교에 시기를 맞추세요.
    그래야 애들이 적응도 쉽고 시간 낭비가 없어요.
    한국에서 중학 생활을 하고 안하고 뭐가 중요한가요?
    어차피 떠난다 생각하면 맘이 떠서 공부도 잘 안되거든요.
    대부분 현지 학교 개학보다 일찍 가서 적응 훈련하고 그럽니다.

  • 6. 3월이면
    '14.1.11 7:50 PM (211.207.xxx.124)

    여름방학 끝내고 가세요.->잘못 썼네요.
    기말 고사 끝내고 바로 가세요.
    그럼 성적표도 받을 수 있고, 새 학기 적응도 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622 아파트 1 노후대비 2014/01/13 988
342621 간만에 엔지니어님 블로거 가봤는데,,금속 일 하시나봐요? 3 궁금 2014/01/13 4,488
342620 분당 맛집 14 엄마 2014/01/13 3,115
342619 사온 고사리반찬 냄새나는데 2 방법좀 2014/01/13 1,168
342618 박지성 대표팀 복귀할까요..?? 3 dd 2014/01/13 1,091
342617 ‘이명박, 농협 상금 세탁?’.. 이자 수익만 6천6백만원 3 /// 2014/01/13 2,195
342616 유플러스광고 저만 이렇게 들리나요? 1 유플 2014/01/13 2,593
342615 송도에 전세값이 얼마인가요? 7 송도 2014/01/13 3,722
342614 프로폴리스 .. 말로만 듣던 신세계를 경험했네요 32 신세계 2014/01/13 28,547
342613 전왜 입속에 혀처럼 못할까요 7 ㄴㄷㅈ 2014/01/13 1,817
342612 이지아 웃을 때 17 ??? 2014/01/13 5,793
342611 1 뺨맞고정신차.. 2014/01/13 1,776
342610 한의원을 바꾸어 볼까요? 1 신경통 2014/01/13 597
342609 그저께 자고 일어났더이 얼굴이 거칠거칠 얼굴이엉망 2014/01/13 639
342608 저질체력 아침식사대용 할만한거 도움주세요 5 ... 2014/01/13 1,713
342607 전화번호 저장 안되었는데 카톡 올수있나요? 4 ᆞ ᆞ 2014/01/13 1,946
342606 골든글로브시상식어디서하나요? 4 어디서 2014/01/13 589
342605 서른 후반 스키 배우는거 무리인가요 12 무리데쓰 2014/01/13 2,267
342604 [서명운동] 이명박 못 믿겠다. UAE원전계약서 공개하라. 1 탱자 2014/01/13 963
342603 양변기 아래 시멘트가 다 닳았어요. 10 어쩌죠? 2014/01/13 2,604
342602 용산 살기 좋나요? 5 ㅇㅇ 2014/01/13 2,846
342601 컴고수님~pdf파일만 프린트가 희뿌옇게 나와요 컴고수님께 2014/01/13 566
342600 빕스오픈한지 얼마안된걸로아는데 3 영등포타임스.. 2014/01/13 1,507
342599 안철수씨 관련 정리글 8 2014/01/13 1,129
342598 베스트의 나만의 양치 노하우 글을 읽고 32 치과의사 2014/01/13 6,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