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포기 상태고
아이미래가 걱정되는데 ᆞ주변에서 한다고 할때까지
기다리고 맞는거 아이가 찾아 간다는데
전문대 보내고 싶은데 것도 인기과 간호학과는 힘들대고
유교과? 보낼수 있을까?
지방으로든 보낼거고
웃긴건 공부는 안하면서 취직은 싫고 대학갔음 좋겠으니
찾아주고 사무직같은거로 좀 찾아달래요
지미래가 불안은 한가본데 노력은 안해요
주변서 안달하지말고 기다리라는데 참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인생 자기알아서 잘찾아갈까요
선배맘들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4-01-10 15:01:13
IP : 121.148.xxx.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d
'14.1.10 3:28 PM (121.130.xxx.145)엄마가 실질적인 코치가 되어주지 못한다면
옆에서 안절부절하며 달달 볶아봐야 아이와의 사이만 엇나가고
아이에게도 안 좋지요.
원글님이 코치고 아이가 선수라고 했을 때
경기 앞둔 선수 달달 볶고 불안해하는 거 보여봐야 도움 될까요?
그냥 맘 편하게 해주고 아이 수준에 맞는 진로를 제시해 주세요.
똑똑한 아이야 지 갈길 찾아가지만
꿈도 의지도 실력도 없는 아이는 부모가 어느 정도
진로를 탐색해서 제시해 줘야지요.
이런 저런 길이 있다는 걸, 나도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는 걸
아이가 알면 좀 더 적극적이 될 겁니다.
네~ 남말 쉽죠.
저도 원글님과 동병상련입니다.
둘째 녀석이요.2. 되돌아 생각하니
'14.1.10 3:52 PM (211.178.xxx.40)저도 부모 뜻대로만 살지 못했었더라구요. 물론 공부는 좀 했지만 것두 부모님 닥달에 의해서가 아닌 제 선택이었고
근데 요즘 애들은 자기 선택이 없는 듯 해요. 부모가 무슨 만능이나 된양 모든 걸 다 해주려 드니 애들이 더 무기력한게 아닌가 싶어요.
지금 저도 그 딜레마에 빠져있구요. 참 어렵습니다. 암튼 지 걱정 지가 더 하겠지 하니까 맘이 좀 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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