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인생 자기알아서 잘찾아갈까요

선배맘들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4-01-10 15:01:13
공부 포기 상태고
아이미래가 걱정되는데 ᆞ주변에서 한다고 할때까지
기다리고 맞는거 아이가 찾아 간다는데
전문대 보내고 싶은데 것도 인기과 간호학과는 힘들대고
유교과? 보낼수 있을까?
지방으로든 보낼거고
웃긴건 공부는 안하면서 취직은 싫고 대학갔음 좋겠으니
찾아주고 사무직같은거로 좀 찾아달래요
지미래가 불안은 한가본데 노력은 안해요

주변서 안달하지말고 기다리라는데 참
IP : 121.148.xxx.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4.1.10 3:28 PM (121.130.xxx.145)

    엄마가 실질적인 코치가 되어주지 못한다면
    옆에서 안절부절하며 달달 볶아봐야 아이와의 사이만 엇나가고
    아이에게도 안 좋지요.

    원글님이 코치고 아이가 선수라고 했을 때
    경기 앞둔 선수 달달 볶고 불안해하는 거 보여봐야 도움 될까요?
    그냥 맘 편하게 해주고 아이 수준에 맞는 진로를 제시해 주세요.
    똑똑한 아이야 지 갈길 찾아가지만
    꿈도 의지도 실력도 없는 아이는 부모가 어느 정도
    진로를 탐색해서 제시해 줘야지요.
    이런 저런 길이 있다는 걸, 나도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는 걸
    아이가 알면 좀 더 적극적이 될 겁니다.

    네~ 남말 쉽죠.
    저도 원글님과 동병상련입니다.
    둘째 녀석이요.

  • 2. 되돌아 생각하니
    '14.1.10 3:52 PM (211.178.xxx.40)

    저도 부모 뜻대로만 살지 못했었더라구요. 물론 공부는 좀 했지만 것두 부모님 닥달에 의해서가 아닌 제 선택이었고
    근데 요즘 애들은 자기 선택이 없는 듯 해요. 부모가 무슨 만능이나 된양 모든 걸 다 해주려 드니 애들이 더 무기력한게 아닌가 싶어요.

    지금 저도 그 딜레마에 빠져있구요. 참 어렵습니다. 암튼 지 걱정 지가 더 하겠지 하니까 맘이 좀 편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385 일산분들 도와주세요!!!급 6 2014/01/12 1,717
342384 떡국 끓일때 1인분 양을 어떻게 가늠하면 될까요 9 잘될 2014/01/12 23,628
342383 청소년 길냥이가 안오는 게 벌써 일주일이에요. 11 널기다려 2014/01/12 1,391
342382 분사문제 5 2014/01/12 822
342381 드레스룸에 신발 놓는 집 9 2014/01/12 3,261
342380 모두들 남편 모르는 비상금 얼마나 가지고 계시나요? 9 궁금이 2014/01/12 5,649
342379 kpop star 늬들 그럴거야?? 11 참맛 2014/01/12 3,845
342378 KTX 제 회원번호로 남편이랑 애들 표 끊을 수 있나요? 7 ㅇㅇ 2014/01/12 1,229
342377 피카소 그림집 있는 분들 집에 2014/01/12 723
342376 해외여행 고수님들께 질문이요 3 호텔 2014/01/12 1,197
342375 불결했던 한정식집 4 ... 2014/01/12 2,830
342374 우리강아지의 놀라운능력! 7 우리강쥐 2014/01/12 2,243
342373 미리 알았으면, 그때 그랬으면..이런 생각으로 너무 힘들어요 11 인생 2014/01/12 3,389
342372 (펌)강추 - 서프라이즈 사상 가장 소름 돋는 반전 13 반전 2014/01/12 5,256
342371 초등 2학년 남아... 목동에서 스포츠운동 보낼만한거 뭐 없을까.. 3 운동 2014/01/12 1,112
342370 외국인에게 선물 1 들풀 2014/01/12 619
342369 메베,파데,BB,CC크림.... 세레나데 2014/01/12 1,137
342368 요즘 결혼식에서 친구,동료 사진 안 찍는 거 트랜드 인가요? 10 fdhdhf.. 2014/01/12 6,331
342367 우리 아이들 자랑해도 될까요? 5 소소한행복 2014/01/12 2,190
342366 김치찜을 했는데 너무 달아요. 3 김치찜천재 2014/01/12 1,556
342365 돈돈돈 거리는 시댁과 남편 5 돈이뭔지 2014/01/12 4,116
342364 1억을 cma 통장에 넣으면 얼마정도 받나요? 4 나무 2014/01/12 5,662
342363 어깨 좁아보이는 옷은 뭐가 있을까요? 5 Wiseㅇㅇ.. 2014/01/12 3,043
342362 시청역 단팥빵 먹어보신 분 맛있나요? 14 ++ 2014/01/12 3,898
342361 쿨피스는 불량식품인가요? 12 .... 2014/01/12 3,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