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른들께 명절선물 한 번 하면 또 바라실까요?

하얀겨울 조회수 : 2,343
작성일 : 2014-01-10 13:25:48

이번 설에 양가 부모님들께 머플러(총 4장) 선물드리려고 하는데요,

지금은 맞벌이고 돈들어갈 때가 없어서 준비하는 거지만

좀있음 애도 태어나고 그땐 저도 전업맘으로 살아야해서

저만큼의 선물은 못할 것 같아요.

다음 명절때도 저만큼 안해드리면 서운해 하실 것 같은데

그냥 처음부터 간소하게 해드리고 생신 때 챙기는 게 나을까요?

제사비, 용돈에다 추가로 하는 선물이라

담에 선물이 빠지면 서운하실 것 같아요.

IP : 119.198.xxx.23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겨울
    '14.1.10 1:26 PM (119.198.xxx.237)

    제사비랑 용돈도 따로 드릴 예정이구요..

  • 2. ???
    '14.1.10 1:27 PM (175.209.xxx.70)

    용돈으로 몰아 드리세요
    머플러같은거 돈들여 사봤자 어른들이 좋아하나요

  • 3. 그냥
    '14.1.10 1:27 PM (180.65.xxx.29)

    현금으로 하세요 . 그리고 맞벌이 안해도 명절에는 챙깁니다
    그렇게 생각 하면 아무것도 못해요 시부모도 며느리에게 할필요 없죠 뭘 해주면 또 바랄까 생각하면

  • 4. 하얀겨울
    '14.1.10 1:28 PM (119.198.xxx.237)

    겨울인데 제대로 된 머플러가 없어보여서요.. 낡은 것들..
    저희 친정부모님도 그렇구요. 어른들 머플러 좋은 거 돈아까워 잘 안사셔서요.

  • 5. 머플러 돈아까워
    '14.1.10 1:30 PM (180.65.xxx.29)

    잘안사는 분들은 필요 없어서 그래요 현금을 제일 좋아합니다

  • 6. 어른들께 명절선물 한 번 하면 또 바라실까요?
    '14.1.10 1:30 PM (120.196.xxx.144) - 삭제된댓글

    제목참.. 싸가지 없네요.
    그냥 .. 그렇다구요. ㅎ

  • 7. 여긴
    '14.1.10 1:33 PM (218.155.xxx.190)

    여기는 너무 모든선물을 돈으로 하래요
    마음으로 정성껏 고른 선물이면 현금보다 낫죠뭘
    근데 명절에 차례비같은거 하시면 따로 선물하지마세요
    바라실듯...

  • 8.
    '14.1.10 1:34 PM (14.39.xxx.102)

    제목이 참.....

    바라긴 뭘 또 바라나요?
    님네 아이 낳아서 아이 돌잔치 할때 시부모님한테 얼마를 바라시는데요.

  • 9.
    '14.1.10 1:35 PM (221.139.xxx.56)

    한번 하면 쭉해야됩니다 머풀러 사드리고싶으면 지금 사서 보내세요 명절 선물이라는 인식이 생기면 계속하셔야됩니다
    제경험이네요 뭐든 한번하면 계속 바라신다는 ㅠㅠ

  • 10. 하얀겨울
    '14.1.10 1:38 PM (119.198.xxx.237)

    명절선물이라는 인식..
    사람 심리가 아무래도 좀 그렇죠;;
    차라리 다른 날 드려야 겠어요.
    이번엔 용돈만^^

  • 11. 햇볕쬐자.
    '14.1.10 1:50 PM (211.216.xxx.163)

    그냥 용돈이랑 제사비만 드리세요.
    너무 잘 하시려고 하지 마시고 수준에 맞춰서 정도껏만 하시면 됩니다.
    신경이 쓰이시면...윗님 말씀처럼 명절전이나 지나서 따로 사 드리는것도 괜찮겠네요.
    양가 부모님이 딱히 바라지 않아도 신경이 쓰일수도 있으니 전 이해해요.

  • 12. 주는기쁨이
    '14.1.10 1:53 PM (223.62.xxx.54)

    있는건데ᆞ드리는 그순간에 그기쁨으로
    만족한거지ᆞ담에 바랄까바 이순간을
    머뭇거린다면 안드리는게 낫겠죠ᆞ

  • 13. ..
    '14.1.10 1:56 PM (119.78.xxx.123)

    첫명절이신가요?
    용돈 드리실거면 선물 생략하세요.
    한번 드렸다고해서 계속 바라시진 않겠지만, 머플러같은 선물 필요했던게 아니라면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걍 남들만큼만 하시는게 관계에 이롭답니다.
    오바하지마세요..

    근데 이곳에 답글들보니 어버이연합에서 오셨나...

  • 14. 서운하게 생각안하실듯
    '14.1.10 5:11 PM (122.37.xxx.51)

    돈과 따로 드리는건 한번으로도 족해요
    하면 더좋지만..
    버거우면 선물세트 작으만한거 사서 가셔요 견과류세트 작은건 1만원 안넘던데요

  • 15. 낡은게
    '14.1.10 5:13 PM (125.178.xxx.133)

    눈에 들어오면 드리세요.
    바란다고 때 마다 해주실것도 아니잖아요.
    선물한번 하는데 너무 야박하게 재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177 주부들이 필히 알아야할 새로운 사실 1 손전등 2014/01/23 1,425
346176 워커힐 아이스링크어떤가요? 5 중학생 2014/01/23 1,100
346175 오메가시계수리비가 30만원이 넘는데... 9 ........ 2014/01/23 2,972
346174 부부사이에 어떤 애교를 해야하나요? 15 애교쟁이 2014/01/23 4,862
346173 아버지 칠순 복장을 어쩔까요? 3 ^^ 2014/01/23 1,709
346172 애들 영어학원 언제쯤 바꾸나요? 3 살빼자^^ 2014/01/23 1,480
346171 김밥 이렇게 함 해 잡숴봐바요~ 107 .. 2014/01/23 26,404
346170 전래동화 현대에 맞게 각색~ 아이디어좀 주세요~ 1 레포트 2014/01/23 1,373
346169 텝스 모의고사는 실전보다 100점이상 낮게 나오나요? 1 .... 2014/01/23 982
346168 변기에서 계속 물소리가 나는 경우 6 무엇이 잘못.. 2014/01/23 20,148
346167 피부과에서 필링 받는거 어떤가요? 1 백옥 2014/01/23 1,978
346166 고등생 제2외국어 공부 어떻게 시키면 되나요? 1 .... 2014/01/23 1,068
346165 저기 뽐뿌 휴포에서 회선이란? 휴포 2014/01/23 1,079
346164 이마가 볼록 이쁘지 않으면 앞머리 ㄷㄷㄷㄷ 2014/01/23 7,566
346163 혹시 보쉬 무선 주전자 써보신 분 1 보쉬 2014/01/23 969
346162 아이들 플라스틱 장난감들 어떻게 버리나요? (미끄럼틀, 그네등등.. 6 fdhdhf.. 2014/01/23 7,122
346161 시티카드 항공마일리지 2 히지하면? 2014/01/23 1,039
346160 간호사나 임상병리사 직업분들께 물어봅니다. 3 궁금해요 2014/01/23 1,741
346159 암이 여러번 재발한 경우를 보셨나요? 9 .... 2014/01/23 3,560
346158 일본 식품이 안전? 가급적 놀러 오지도 마세요. 2 지나가다가 2014/01/23 2,517
346157 이달 도시가스비 10만원 나왔는데요 9 아니왜 2014/01/23 4,003
346156 그럼 맏이같다는 건 어떤 느낌인가요? 8 ㅇㅇ 2014/01/23 2,204
346155 성인이 피아노를 1년 배우면 6 어러 2014/01/23 3,489
346154 40대 중반,,양복 바깥에 어떤 아우터를 입나요? 4 모름 2014/01/23 1,303
346153 해외에 있는 통장 어떡해 정리 할까요? 2 초록마을 2014/01/23 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