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성관계는 아닌데 소울메이트처럼 맘이 잘 통하는 사람이 있어요..

나름 조회수 : 3,429
작성일 : 2014-01-10 11:30:07

둘다 각자 사귀는 이성이 있어서 이성관계로 연결될 가능성은 없는데요.

 

이야기를 하다보면 말도 잘통하고 서로 무슨생각하는지, 기분이 어떤지 것도 잘 알아봐요.

 

그래서 같이 있음 즐겁고 서로 취향, 취미, 생각하는것도 잘 맞아서 소울메이트 같은 기분이 들어요.

 

같이 있을때 이성적으로 막 끌리는건  아닌데 너무 잘 맞다보니 이런사람과 지내면 좋겠다는  느낌도 살짝 들곤해요..

 

이럴경우 계속 이성관계가 아닌 잘 아는 사람으로 지낼수 있을까요?

 

 

 

 

 

 

 

IP : 115.21.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0 11:31 AM (121.160.xxx.196)

    각자 헤어지고 두 사람이 사귀면 더 좋겠네요.
    결혼한것도 아닌데 뭐하러 선을 아슬아슬지키며 힘들게 사나요.

  • 2. Drim
    '14.1.10 11:34 AM (39.115.xxx.222)

    저도 대학 1학년때부터 알고지내던 친구랑 그런관계였는데 10년을 서로의 연애사 다알고 가끔 밥먹고 차마시거 술먹고 수다떨고.....그런데 남녀라 그런지 한쪽이 먼저 결혼하니 결국 멀어지네요
    가끔 명절에 한번 연락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 3. 서로가
    '14.1.10 11:44 AM (110.47.xxx.81)

    양다리인데요.
    서로가 양손에 떡을 쥐었네요.
    어쨌든 지금의 남친 혹은 장래의 남편에게 님같은 여자친구가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나 생각해 보세요.

  • 4. 둘이만 계속 만나면
    '14.1.10 11:46 AM (180.65.xxx.29)

    서로 양다리 맞는것 같아요 저런 분들 결혼하면 또 그런 사람 구할것 같네요

  • 5. 저도 그런 남자후배
    '14.1.10 11:49 AM (222.119.xxx.225)

    한명 있었는데 여자는 몰라도 남자들은 담담한 이성으로 아주 애기때부터 봤던사이면 모를까
    안되는거 같아요
    정말 6~7년간 서로 영화취향 맛집취향 비슷해서 동성끼리 노는것처럼 놀았는데
    어느순간 손잡고 어깨잡고 그러더라고요;; 그 후로 확실히 깨달았어요
    어느정도의 이성적인 호감이 잠재된 상태에서 그냥 관망하는 사이였던거에요 저는 ㅠㅠ

  • 6. ㅣㅣㅣ
    '14.1.10 11:58 AM (175.209.xxx.70)

    남들이 보면 뻔한데 정말 본인만 모르는거에요?

  • 7. 둘다 어장 관리
    '14.1.10 12:02 PM (121.182.xxx.36)

    양다리 하기 직전 어장 관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950 얼음공주 500만을 넘겼네요!! 대단! 20 참맛 2014/02/03 2,568
346949 수삼 얼린것으로~? 1 ?? 2014/02/03 642
346948 디지털 피아노 어떤게 좋을까요? 1 디지털피아노.. 2014/02/03 878
346947 등록금 의존율이 높은 대학? 샤론수통 2014/02/03 661
346946 투룸사는데요 이사안해도 도배새로 할수있나요. 4 도배 2014/02/03 833
346945 부산 사시는분 도움주세요~ 8 하늘채마님 2014/02/03 2,020
346944 초등여아 피아노 꼭 배워야하나요?? 2 피아노 2014/02/03 4,598
346943 1층으로 이사가는데 창커튼 어떤 걸로 할지 3 .. 2014/02/03 1,373
346942 가산 디지털 단지 잘아시는 분이요? 1 자유2012.. 2014/02/03 876
346941 연말정산 체크카드 사용 잘 아시는 분?ㅜ 6 궁금? 2014/02/03 2,128
346940 재능기부 원글과 댓글 8 배움의 댓가.. 2014/02/03 1,398
346939 직장다니면서 다른 직업이나 직장 준비하는거.. 대단하네요 명절끝 2014/02/03 788
346938 부부간의 재산 관리..저같은 분 또 계신가요? 23 재산관리 2014/02/03 4,915
346937 하남시 또는 강동구쪽에 괜찮은 정신과병원 소개부탁드립니다. 1 엄마힘내 2014/02/03 1,779
346936 급) 24개월 딸이 눈꼬리쪽이 찢어져 꿰멨는데요. 3 아휴 2014/02/03 990
346935 이석기, 너무 과하게 구형된 것 아닌가 8 손전등 2014/02/03 1,926
346934 서울사는 외며느리, 내가 은행이냐???? 13 외며늘 2014/02/03 4,186
346933 점퍼 소매의 찌든때 잘안지워져요 4 나무 2014/02/03 1,928
346932 미국에 음식 소포 보내기 질문드려요 4 택배 2014/02/03 2,480
346931 발 큰 아이 신발... 6 고민고민 2014/02/03 1,101
346930 머리카락 정전기 안생기게 하는 비법 없나요? 1 ㅇㅇ 2014/02/03 949
346929 미국이나 유럽에서 스팸 어떻게 먹어요? 8 스팸 2014/02/03 3,577
346928 우유, 소젖을 먹는다는것에 대하여 2 ebs 2014/02/03 1,126
346927 반영구화장(자연눈썹) 잘 하는 곳 추천부탁드려요. 천개의바람 2014/02/03 1,713
346926 아버지가 갑자기 대소변 실수를 하시는데요ㅜ 4 ... 2014/02/03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