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bs 방과후영어 어떤가요?

걱정맘 조회수 : 2,472
작성일 : 2014-01-09 16:26:19

영어교육 얘기가 많이 올라오는데 저도 초등3학년 아이 영어때문에 걱정입니다

영어 사교육을 시킬수 없는 상황이었어서 못시키다가

지난해부터 ebs 방과후 영어를 제일 초보수준부터 일주일에 2번정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옆에서 같이 있으면서 모르는단어 있으면 같이 찾아보고 하면서

지금까지는 재미있게 잘 하고 있어요

그런데 계속 이런식으로 해도 실력이 늘수 있을런지....

밑에 리틀팍스라는 사이트 얘기도 나왔는데 그 사이트도 가봤는데

영어를 모르는 저는 잘 비교가 안되네요

ebs는 교재만 사서 하면 되고 리틀팍스는 비용이 있는데

이젠 그 비용정도는 투자할수 있거든요

사정이 안좋아 못시켰는데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이제와서 학원보내자니 비용도 비용이지만 초1애들하고 같이 해야한다고 하고...

ebs와 리틀팍스  어떤 프로그램이 효과가 클수 있을까요?

시켜보신분들 고견좀 부탁드립니다

IP : 1.228.xxx.1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즐겁게 공부하기
    '14.1.9 4:40 PM (59.0.xxx.113)

    사교육 못 시킨다고 미안해 하지 마시고...
    지금대로 꾸준히 하세요...영어는 공부가 아니고 익힘생활이라
    생각하시고... 꾸준히 하시면 어느덧 아이들은 귀가 열립니다.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마시고...주늑들지 마시고... 지금처럼
    하다가 재미 붙이면 영어동화 책도 빌려다 주시고...
    만화도 보여 주시고 하면서 단계를 높이면 됩니다.
    옆집아이... 학교친구 ...와 비교해서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저희 아이도 일체 영어 사교육 없이 우수한 영어 성적으로 대학
    갔어요. 엄마가 제일 훌륭한 선생님입니다. 다른집 아이와 비교는
    엄마나 아이나... 결국 불안감만 쌓이게 하는것 같아요.
    공부를 떠나 아이와 엄마 모두 행복해야 하니까요...

  • 2. 즐겁게 공부하기
    '14.1.9 4:46 PM (59.0.xxx.113)

    오타... 주늑.. 주눅..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초등학교때부터 영어.. 영어
    하는 것 반대지만... 그래도 조금씩 시켜야 하니
    정말 닥달하지 마세요...ㅎㅎ
    공부도 공부지만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 3. 아리아
    '14.1.9 5:12 PM (121.160.xxx.113)

    영어교사인데요. 영어는 지금 하시는 대로 하시구요. 리틀팍스에 무료 자료도 많으니 이용해보세요. 또 영어도 영어지만 한국어책도 많이 읽게 해주세요. 읽는 동안 엄마아빠가 생각해 볼 질문도 해주면 좋구요. 모국어 능력 우수하고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는 정도면 나중에 영어든 제2외국어든 다 잘 하더라구요. 영유보내는 것보다 비용대비 효과는 물론이고 대입시엔 오히려 그냥 효과도 더 좋은 경우 봤습니다.

  • 4. 원글이
    '14.1.9 8:43 PM (1.228.xxx.100)

    두분 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조급했던 마음이 좀 안정이
    되는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279 겉다르고 속다른게 일반본성 인 듯 2 안녕 2014/01/12 1,599
342278 키톡 몇분 레시피들 너무 좋아요 15 . 2014/01/12 4,942
342277 치킨때메 스트레스 받네요. 16 불만 2014/01/12 3,954
342276 담낭제거후후유증 어떡해야하나요? 부탁드립니다 3 ㅇㅇ 2014/01/12 11,790
342275 겁 많은 사람도 대장내시경 할수있을까요 5 궁금 2014/01/12 1,854
342274 십년만에 이사갑니다.... 쓴 주부에요. 더불어 2014/01/12 2,129
342273 영어고수님들~(해석영작부탁아님) 5 ..... 2014/01/12 1,225
342272 얼마나 비위생적으로 다루면 3 그알 2014/01/12 1,897
342271 그것이 알고 싶다 계모 미친년들 정말 죽여버리고 싶어요 7 손님 2014/01/12 3,568
342270 어제 청소년들이 새해 첫 시국선언한거 보셨어요? 3 우리자식들 2014/01/12 1,025
342269 빈자리가 있는데도 굳이 남의 가방 놓여진 자리에 앉는 사람들 심.. 9 ........ 2014/01/12 2,712
342268 비염엔 가열식 가습기인가요? 2 화초엄니 2014/01/12 2,467
342267 부티나는스타일,,, 30 ,,, 2014/01/12 22,907
342266 서울 집값이 다른 주요 도시보다 비싼가요? 1 2014/01/12 1,618
342265 흑흑......빵먹고 싶어요 4 폴고갱 2014/01/12 1,538
342264 교회에서 나왔다면서 손난로 핫팩 준다면 받지 마세요 12 조심 2014/01/12 8,870
342263 아빠 어디가와 더 지니어스를 보며 느낀 건 12 분노 2014/01/12 5,330
342262 이제 와서 하고 싶어져 버렸습니다^^ 8 아침햇살 2014/01/12 4,235
342261 이영돈PD의 닭갈비 - 알고 먹어야겠네요 ㅠ 참맛 2014/01/12 3,259
342260 그것이 알고싶다류의 친엄마 사건도 있더군요 6 끔찍하다 2014/01/12 3,844
342259 피부가 넘 건조해서요 좋은 오일 추천 부탁드려요 4 여여 2014/01/12 1,922
342258 그것이 알고 싶다보는데 애기들 넘 안됐어요 6 유봉쓰 2014/01/11 2,995
342257 결혼 1년후생활 1 .".. 2014/01/11 2,048
342256 어제는 과메기가 먹고싶더니 오늘은 회가 먹고 싶네요 dd 2014/01/11 829
342255 홈쇼핑에서 파는 속눈썹연장효과.. 좋을까요? ㅇㅇ 2014/01/11 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