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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것도 않고 자꾸 누워있어요

알바 조회수 : 2,233
작성일 : 2014-01-09 12:38:22
팔자 좋아 그렇다 하실까봐
저번달까지 일했구요ᆞ
지금 만사귀찮은 상태 ᆞ열심히 해봐야 결과가
다 안좋으니 그냥 누워 있어요
벌써 변성기 되려는지 컬컬해지는 중1아이
밥도 아직안줬어요ᆞ
성장홀몬도 했는데 154 이고 키도작고
세상만사가 싫어져요ᆞ
오늘 수도도 고쳐야하고ᆞ전화가 지직거리고 뚝끊어져서
케이티 불러야 하는데
IP : 175.223.xxx.1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걱정하다
    '14.1.9 1:05 PM (175.223.xxx.174)

    계속 안나가면 대인공포증까지 오는군요
    알바형태라
    다시 일잡아야 하는데
    지금 전화하려다 접어요
    허탈하고 귀찮고
    작년내내 돈쫒아 남과 경쟁해서 살아남으려 노력했고 살아남았는데
    지금은 놓은상태ᆞ ᆞ그렇게 힘들게 일했는데 나
    내인생 놓을까 걱정도 되요
    자식걱정 너무 앞서는 에미라 ᆞ일하러 나가서 작년에 성홀몬억제해줄걸 시기놓쳐 그렇단 생각들고
    그러니 일하기 싫어지지만
    이젠 돈들일 많으니 또 벌어야 하는데 만사놓고
    누워만있네요

  • 2. 이것도 스맛폰
    '14.1.9 1:39 PM (175.223.xxx.174)

    클수있겠죠? 166만 되도 입니다

    감사해요
    기운을 못차리겠어요 모두감사해요

  • 3. ...
    '14.1.9 2:46 PM (118.221.xxx.32)

    남자 아이면 앞으로도 몇년은 커요.
    그래도 잘 챙겨먹이고 운동 시키시고 칼슘,비타민제 먹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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