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논문분야 물어보는거 실례인가요?

...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14-01-08 00:25:12

아는사람인데 그렇게 친하진 않아서요

나이는 몇살차이 안나요

석사때 논문 어떤주제로 썼냐고 묻는거 실례인가요?

IP : 222.100.xxx.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8 12:34 AM (123.224.xxx.54)

    전혀요. 오히려 물어봐 주는 걸 고맙게 생각해야죠. 진정한 연구자라면.
    근데 왜 물어보는 건데요? 관심분야? 그냥 호기심?

  • 2.
    '14.1.8 12:39 AM (183.98.xxx.7)

    그게 무슨 실례예요.
    회사 다니는 사람에게 어떤일 하냐고 물어보는게 실례인가요?

  • 3. 글쎄
    '14.1.8 12:44 AM (112.171.xxx.151)

    저는 석사인데
    논문 주제를 친하지 않은 경우에 물어 본 경우는
    소개팅남이 대화 도중에 물어 보더라구요
    제 전공에 관심이 있는 분이었어요(인문학)
    저는 좋았어요
    그주제로 재미있게 대화도 나눴고요

  • 4.
    '14.1.8 12:49 AM (110.15.xxx.254)

    태도에 따라 다르겠죠. 대화상의 문맥이라던가.

  • 5. 엥?
    '14.1.8 12:51 AM (99.226.xxx.84)

    석사 학위 논문 제목은 기밀사항이 아니죠. 앞으로 쓸 논문이면 몰라두요.
    먼저들 말해주느라 바쁘달까? 실례 아닙니다.

  • 6. 정답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ㅎㅎ
    '14.1.8 1:05 AM (178.191.xxx.221)

    뭐가 실례인데요? 석사논문 주제 묻는게 실례라니 나 원 참.
    살다살다 별 헛소릴 다 듣네요.

  • 7. --;;;
    '14.1.8 1:06 AM (148.88.xxx.155)

    전혀 실례 아닌데요?
    뭐가 문제인지?

  • 8. 캐묻는
    '14.1.8 1:16 AM (93.213.xxx.239)

    캐묻는듯한 투만 아니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아니면 평소에 관계에 따라 좀 다를 것 같기도 해요.
    상대로부터 "대체 그게 왜 궁금하지?"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면 좋은 질문은 아닐 수 있겠죠.
    보통 비슷한 분야에 종사한다던가, 동등 학위이거나, 친한 친구사이에 호기심이거나, 가족끼리 대체 넌 뭐하는거냐에 대한 대답일 경우엔 글쿠나 할텐데, 친하지도 않고, 비슷한 분야고 아니고, 공통 분모 없이 세세하게 내 전공에 대해 물으면 그게 왜 궁금할까 싶어질 것 같아요

  • 9. ㅋㅋㅋ
    '14.1.8 1:23 AM (148.88.xxx.155)

    음님...ㅎㅎ 너무 웃겨요.
    제 석사논문 쓰고 나서도 스스로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아주 최소한으로만 인쇄하고 절대 남한테 안주고 그러긴 했네요...졸업 후 들춰본 적도 없네요...부끄러울 뿐

    하지만 누가 물어보면 대답 잘 합니다.

  • 10. ...
    '14.1.8 1:38 AM (24.209.xxx.75)

    음님이 뭐라고 썼는지 모르지만 짐작 가능하네요.

    저도 실례라고 생각해요!!!
    석사 논문 생각만 해도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거든요. ㅋㅋㅋ
    집안 일까지 겹쳐서...ㅠㅠ

  • 11. ...
    '14.1.8 1:51 AM (68.49.xxx.129)

    얼마 전 석사논문 썼던 사람인데..왜 실례죠?...

  • 12. 호구조사
    '14.1.8 3:17 AM (223.33.xxx.61)


    대학은 나왔겠지?
    전공은 뭐야?
    란 질문을 나름 격조높게 묻는 저의가 있다람
    실례지요...
    혹시라도 고졸자람 주눅들고 그 질문이 혈압 오르내리게
    하는 질문이구요.

  • 13. 흐흐
    '14.1.8 4:43 AM (121.162.xxx.239)

    실례는 아니지만 다른 사람이 보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ㅠㅠ

  • 14. ..
    '14.1.8 12:34 PM (117.111.xxx.170)

    뭔가 그 정보를 이용해서 사람을 판단한다거나
    악용할 것 같다는 느낌을 준다면 실례가 되겠죠.
    대화시 신뢰의 문제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912 4월 초~중순 제주도 추울까요? 3 싱글이 2014/01/14 3,948
342911 MB, 왜 벼랑끝 내몰았는지, 꼭 진실 밝힐 것 안전 최우선.. 2014/01/14 961
342910 집에서 하는데 지켜야할것들.. 1 갑상선동위원.. 2014/01/14 832
342909 혹시 꿈풀이 해주실분 계실까요? 2 몽몽 2014/01/14 1,111
342908 MB, 하루 지나 <주간한국> 보도 입장 내놓은 이유.. 관례 뛰어넘.. 2014/01/14 833
342907 애키우는 환경. 서울시내 vs 서울근교외곽? 어디가좋은지. 고민.. 7 ... 2014/01/14 1,255
342906 이휘재 한참아래 전현무를 언급하다니.... 대인배네요 54 /// 2014/01/14 17,374
342905 밖에서 피부 미칠듯이 건조할땐 어떻게 하세요 6 33 2014/01/14 2,412
342904 휘슬러 압력솥 문의드려요 5 라일락 2014/01/14 5,658
342903 모유수유때문에 미치겠어요 제발... 11 ... 2014/01/14 2,214
342902 이요원 둘째임신했다는데 16 이요원 2014/01/14 6,398
342901 檢 '채동욱 의혹 정보유출' 서초구청 CCTV 압수수색(종합) .. 세우실 2014/01/14 714
342900 '박기춘'.....의 속셈은 이러하다 4 손전등 2014/01/14 1,150
342899 나이 먹으니 색조화장품 사논것들이 썩어 가네요 4 ,, 2014/01/14 2,147
342898 금융권은 다른데에 비해 오히려 정년이 긴편 아닌가요? 5 2014/01/14 1,853
342897 주차하다 이웃집 차를 스쳤어요. 경비아저씨한테 말씀드려야하나요?.. 15 ? 2014/01/14 4,017
342896 한국 남성 관광객들의 추악한 '해외 미성년 성매매' 1 참맛 2014/01/14 1,198
342895 호밀빵이 좀 질긴데요. 이거 찜통 쪄먹으면 이상해질까요? 5 호밀빵 2014/01/14 1,131
342894 <변호인> 9백만 돌파, <조선>의 어거지.. 1 샬랄라 2014/01/14 1,299
342893 '2인1닭' 아시나요.. 10 별게다있네 2014/01/14 2,436
342892 디즈니 온 아이스 12만원 주고 볼만한가요? 디즈니 2014/01/14 508
342891 코슷코 구스다운 이불 좋은가요? 14 추위 2014/01/14 3,216
342890 아몬드 블렌더에 넣고 갈아도 되나요 5 초보의하루 2014/01/14 2,134
342889 집에서 하는 부업 좀 봐주세요 2 주부 2014/01/14 2,238
342888 독일에 있다던 '김진태 법'은 없었다 세우실 2014/01/14 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