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이신 저희 엄마가
다음달에 베트남으로 여행을 가시거든요.
공장에 다니시는데 사장님이 전직원에게 해외여행을 시켜주시기로 약속을 하셨고
이번에 그 약속을 지키시는 거랍니다.
그런데 여름에 미리 일정이 발표가 났으면 옷이라도 좀 사놨을텐데
갑자기 발표가 나서
지금 겨울이라 여름옷을 어디서 사야할지 난감하네요.
기존에 있던 옷을 입고 가자니 좀 후줄근한 것도 같고 그러시대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골프웨어는 반팔티가 좀 있는데
칠순 엄마한테 골프웨어도 괜찮을런지...
하의는 뭘 골라드려야 할 지 또 모르겠어요.
여름옷 파는 사이트 아시면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갑자기 새옷 구매해서 어색하게 입는것 보다 있는 옷중에 깨끗하고 고급스러운것으로 입는것은 어떨까 합니다
여행가서 옷 불편하면 참 힘들던데요
좋은데요..사장님
중년여성옷 인터넷에서 사 입기도 하는데
여름옷 세일 해요
종류가 많지 않고 사이즈가 없을수도 있지만
하프클럽이니 오가게니 하는 곳들 모두 여름옷 파는데요.
물론 한여름처럼 다양한 디자인들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다 있어요.
개인 쇼핑몰들에도 반팔들 많고요.
요란한 디자인이나 색이 아닌 곳들이 더 많고요.
이젠 계절에 맞는 옷만 팔지 않더라고요.
요즘엔 해외여행객들이 많아서 겨울에도 여름옷 쉽게 구할수 있어요.
검색창에 여름옷 치면 사이트 주루룩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