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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리스지만...

방탕녀 조회수 : 17,531
작성일 : 2014-01-07 18:45:31
제목대로 저는 섹스리스고, 15년차 주부예요. 그것만 안할뿐 우린 꽤 사이좋은 부부입니다.
따말의 한혜진은 플라토닉러브라도 욕먹는데, 전 오늘 낮에 술김에 10여년 알고 지내던 선배와 키스까지 해버렸네요.
이렇게 쉬운 여자 뭐가 문제일까요?
제 딸이 나같다면 같이 죽고 싶을거 같아요.
IP : 58.233.xxx.9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7 6:47 PM (175.195.xxx.20)

    선배가 백수예요? 낮술 먹고 키스 -_-

  • 2. 남자와
    '14.1.7 6:48 PM (14.32.xxx.97)

    낮술 마신다는거 자체가 정상이 아니어서 키스는 아무것도 아닌걸로.

  • 3. ㅇㄷ
    '14.1.7 6:49 PM (203.152.xxx.219)

    ;;; 낮에 술먹고..;
    그냥 키스하고 힘들게 살지말고, 이혼하시고 섹스 하고 사시죠... ㅠ

  • 4. 저런
    '14.1.7 6:50 PM (223.62.xxx.15)

    엄마가 이러고 다니는 거 알면 따님이 죽고 싶을 거란 생각을 먼저 하셔야 하는데

  • 5. 아직
    '14.1.7 6:54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술이 안깨셨나봐요.-_-;

  • 6. ㅠㅠ
    '14.1.7 6:55 PM (182.221.xxx.42)

    어쩌다가 리스가 되셨나요 ㅠㅠ 그 선배가 좋아서 그런건지 아님 그런게 그리워서 그런건지..
    남자들이야 돈주고 풀때라도 있지 여자들은 어디서 푸나요..ㅠㅠ
    이혼할거 아니라면 선배말고 즐길사람 구하라고 하면 개욕 들어먹겠죠..
    님이 낚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진짜라고 치고..남편이 동료같죠ㅠㅠ
    이건 리스아닌 사람들은 절대 이해못할거에요..
    아님 깔끔하게 이혼하고 키스도 하고 할거 해가면서 사는거 어떨까요..
    그럴자신 없으면 절대 안들키게 적당히 즐기고 풀고 사셨으면.. ㅠㅠ

  • 7. 어찌
    '14.1.7 6:56 PM (211.234.xxx.13)

    그거 안하고 사이 만 좋나요????그리위안하고 살았나봅니다~~~아마 그게 본능으로 그리웠나봐요

  • 8. ...........
    '14.1.7 6:58 PM (175.195.xxx.20)

    안들키게 적당히 즐기고 풀고 살라니 참 충고가;;;

  • 9. 그래서
    '14.1.7 6:59 PM (211.117.xxx.78)

    하고싶은 말이 뭔지...

  • 10. ㅠㅠ
    '14.1.7 7:03 PM (182.221.xxx.42)

    원글님 말은 이렇게 욕구가 있는데.. 남편과 리스니 뭐가 문제인걸까 이런걸 얘기하는거 아닐까요..
    느낌에 이혼할정도로 그게 비중이 큰건 아닌데 선배랑 술김인지 어떤지 키스까지 한걸 보면 욕구란게 있다는건데.. 앞으로도 리스로 살아야 할테니 넘 힘들다 이거 아닌가요?? 그거빼고는 원만하니 살만한데.. 또 살다보니 부족한것 같고 그래서 충고를 이혼 못할거면 어디가서 풀때 있으면 좀 풀어라 이렇게 말한거에요..ㅠㅠ
    여자들은 어디 갈때도 없잖아요..

  • 11. 겨울
    '14.1.7 7:11 PM (210.105.xxx.230)

    남의떡이 좋아비는거지

  • 12. 왜 자꾸
    '14.1.7 7:14 PM (1.238.xxx.210)

    낚여요?
    이거 남자잖아요?

  • 13. 낚시
    '14.1.7 7:34 PM (125.179.xxx.18)

    이런 ,,,, 할일도 더럽게 없나봐!!?

  • 14. 박지선
    '14.1.7 7:37 PM (211.114.xxx.89)

    뭔 또라이같은 소리야???!!!!!!!!!!!!!!!!!!!!!

  • 15. ....
    '14.1.7 7:48 PM (180.228.xxx.117)

    술 먹고 진도가 딱 키스에서 멈첬나요?
    멈추기 힘든데...달리던 기관차 멈추기 힘든 것처럼...

  • 16. 저도 리스인데
    '14.1.8 4:40 AM (205.178.xxx.139)

    저도 리스이고 부부사이 좋은 편인데 전 성적으로 쌓인 불만없어요...

    원글님께서 문제라고 느끼신다면 극복하셔야죠~ 외간 남자에게 풀게 아니라...........

    글로 봐서는 성적 불만이 꽤 높으신 듯 보여요....

    전문가와 상의하세요...ㅎㅎ

  • 17.
    '14.1.8 5:30 AM (112.155.xxx.82)

    그 선배가 상담 전문가인가보죠.
    상담하면서 키스도 하고~
    몸도 주물럭거리고~
    ㅎㅎㅎ

  • 18. jenif
    '14.1.8 6:59 AM (211.171.xxx.129)

    낮에 술먹고..;
    그냥 키스하고 힘들게 살지말고, 필히 이혼하시고 낮, 밤 모두 철야 필사적으로 섹스 하고 사시죠...

  • 19. 네네
    '14.1.8 10:01 AM (114.202.xxx.81) - 삭제된댓글

    욕구불만????

  • 20. 너무
    '14.1.8 10:38 AM (122.128.xxx.79)

    짧네요. 점점 장편에 도전해 보아요.

  • 21. 뭐어때요??
    '14.1.8 2:06 PM (126.48.xxx.157) - 삭제된댓글

    그냥 회포풀고 다녀요
    뭐어때요??
    남편은섹스없이살겠다도하고 본인은 싫은거잖아요
    뭐 어쩔수없죠

  • 22. 원글 닉네임
    '14.1.8 7:22 PM (58.143.xxx.74)

    방탕녀..
    닉넴을 봐서는 낚시 같기도 하고..
    딸 생각하는 부분에서는 여자같기도 한데
    여자가 쓴 낚시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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