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2학년 국어문제

... 조회수 : 1,714
작성일 : 2014-01-07 12:18:46
깜장 흙 속의 푸른 새싹들이 흙덩이를 떠밀고 나오면서
히-영치기 영차
히-영치기 영차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히-영치기 영차'는 무엇을 흉내 낸 말인가요?
1.모양이나 움직임
2.소리
IP : 39.119.xxx.2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마
    '14.1.7 12:20 PM (39.7.xxx.68)

    초등생도 82하나요?

    엄마가 썼다고 볼 수가 없는게
    어쩜 이리 예의 없이 매너없이
    문제만 띡 올리고
    풀어라 인지
    진짜

  • 2. ...
    '14.1.7 12:26 PM (39.119.xxx.203)

    폰으로 하다보니 설명을 길게 못해서 죄송요 ㅡ.ㅡ
    방금 푼 문제인데 제가 부족한건지 이해가 잘 안돼서 다른분들은 어떤 답 고르실까 궁금해서 답 올린거보고 설명드리려고했어요.

  • 3. dongjin
    '14.1.7 12:26 PM (218.52.xxx.118)

    싹이 올라오는 모습을 흉내낸거임

  • 4. 리안
    '14.1.7 12:30 PM (218.53.xxx.39)

    방금 1학년 딸에게 문제 내니 1번이라고 하네요. 새싹이 나오면서 소리가 나지는 않는다고 ㅋ

  • 5. 아놩
    '14.1.7 12:31 PM (115.136.xxx.24)

    ㅋㅋ 문제가 좀 애매한 거 같긴 해요
    앞뒤 자르고 보면 소리인거 같은데
    새싹이 소리를 내지는 않으니 모양이겠죠

  • 6. ...
    '14.1.7 12:32 PM (39.119.xxx.203)

    아이가 첨에 1번이라고 했다가 2번이라고 다시 고치길래 저도 같은 생각으로 1번이라고 설명해줬거든요. 근데 교재 답은 2번이래요 ㅡ.ㅡ

  • 7. 2번
    '14.1.7 12:53 PM (219.251.xxx.135)

    '영차'는 감탄사입니다.
    기운내게 하려고 함께 내는 소리죠.
    그러니 2번 맞습니다.

    의태어와 다릅니다.
    모양이나 움직임을 흉내낸 말이 아니에요.

  • 8. //
    '14.1.7 12:58 PM (14.138.xxx.228)

    영치기 영차는 그냥 말, 소리입니다.
    윗분말씀처럼 의성어나 의태어가 아니라
    힘든 일을 할때 힘을 모으기 위해 호흡을 맞출때 내는 소리입니다.

  • 9. 꼬마버스타요
    '14.1.7 3:12 PM (121.169.xxx.228)

    애매하니 모를 때는 사람들한테 묻지 말고 사전을 이용하세요. 아이와 함께 국어사전, 백과사전, 지식사전을 이용하면 좀 더 여러 갈래의 정보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저도 그냥 문제를 보고는 영치기 영차~는 줄다리기 할 때 소리를 생각하고 소리인데? 했다가 바로... 새싹이 나오면서니까 움직임인가? 싶어서 네이버 국어사전을 찾았더니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영치기영차[영ː치기영차]
    [감탄사] 힘든 일을 함께 하거나 운동 경기를 할 때, 힘을 모으거나 호흡을 맞추기 위하여 잇따라 내는 소리

  • 10. 아놩
    '14.1.7 9:27 PM (115.136.xxx.24)

    문제 자체가 이상하네요

    그럼 히영치기 영차는 '영치기 영차'를 흉내낸 말이라는 건가요??????????

    대체 뭘 흉내냈다는 건지............

    보통 의태어나 의성어를 가지고 이런 문제를 만드는 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804 역시 아사다마오의 라이벌~!! 4 역시나 2014/01/07 2,558
340803 포스텍영재기업인교육원 5 맘맘맘맘 2014/01/07 2,443
340802 수건과 행주구입 조언바랍니다^^ 8 수건 2014/01/07 2,857
340801 아무리 리스지만... 20 방탕녀 2014/01/07 17,530
340800 도와주세요. 온 집안이 너구리굴이예요 ㅜ.ㅡ 8 긴급상황 2014/01/07 3,285
340799 저도 길음역. 정릉동 살아요. 맛집 추천해 주세요. ^^ 6 ㅇㅇ 2014/01/07 3,341
340798 우울증이 오는 것 같아요 1 misr 2014/01/07 1,451
340797 김진표 개같은노래라는 가사 좀 보세요 14 자진하차 2014/01/07 4,509
340796 저 낼부터 출근해요 13 ㅎㅎ 2014/01/07 2,920
340795 새누리 대표, "교과서 1% 채택도 어려운 나라 어딨나.. 10 ㅠㅠ 2014/01/07 1,759
340794 아빠어디가 게시판 아직 폐쇄 안됬어요,,김진표 반대하면 글 올립.. 8 ㅇㅇ 2014/01/07 2,556
340793 먹는거에 환장 했나 봐요 2 /// 2014/01/07 1,611
340792 [생방송] 서영석, 김용민의 정치토크 오후6시반 ~ 7시반까지 2 lowsim.. 2014/01/07 798
340791 얼굴에 미인점이요.. 13 마랑 2014/01/07 3,207
340790 "박근혜의 몰락, 가장 약한 고리는 부산이다.&.. 2 // 2014/01/07 1,895
340789 가정용싸이클하시는분~ 8 하우 2014/01/07 2,050
340788 32평 도우미아주머니께 부탁드릴 일 좀 봐주세요~ 4 와플 2014/01/07 1,535
340787 공부맘 없는 아이 - 도와주세요 5 고1맘 2014/01/07 2,743
340786 요즘 사춘기 이렇게도(화장실에...) 나?나! 2014/01/07 1,456
340785 로이터 “장성택 ‘굶주린 개로 처형’ 보도는 와전 1 주요 외신 2014/01/07 2,114
340784 위안부 피해 할머니 등 교학사 교과서 피해자들 “서남수 사퇴하라.. 각종 특혜 2014/01/07 792
340783 부산에서 갑상선암 수술 어디서 해야 할지>? 8 cv 2014/01/07 4,762
340782 민영화, 당연히 돈 되는 것부터 시작…MB도 인천공항 물고 늘어.. 정부관료‘주.. 2014/01/07 747
340781 송호창 새정추 소통위원장: 기초자치단체 정당공천배제 기자회견문 2 탱자 2014/01/07 850
340780 김진태, 일베가 ‘잘한다’ 하니 정신 못차리는 고문경찰 판.. 2014/01/07 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