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소희한테 반했어요

에헤라디야 조회수 : 3,827
작성일 : 2014-01-06 10:52:25
며칠전 kbs음악회에선가 송소희가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
전 그냥 워낙 어릴때부터 얼굴도 예쁘고 귀여운 애가 판소리를 하니까
사람들이 신기해서 또는 기특해서 그냥 좋아하는거려니 했는데
와.... 왠걸요. 정말 잘 하더라구요.
국악 연주니 판소리니 풍물이니 그런거 진짜 안좋아하는데;;
완전 반했어요.
열창을 하는데 진짜 장난 아니더라구요.
소름이 다 끼쳤어요.

IP : 112.155.xxx.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해요
    '14.1.6 10:54 AM (175.116.xxx.86)

    이쁘고

  • 2. 알라브
    '14.1.6 10:56 AM (118.216.xxx.164)

    정신적으로도 성숙 된것 같고 엄마보다도 더 어른 같더군요 말씨나 태도 정말 곱더군요

  • 3. ..
    '14.1.6 10:56 AM (219.241.xxx.209)

    에쁘고 잘 하는 소녀 맞아요
    그노무 광고를 이상하게 만든거죠.

  • 4. ..
    '14.1.6 11:00 AM (219.241.xxx.209)

    눈 끝이 살짝 쳐진형인데 강아지같이 귀여워요 ㅎㅎ

  • 5. 진짜
    '14.1.6 11:08 AM (175.200.xxx.70)

    이 소녀 보면서 재능은 타고나는구나 싶어요.

  • 6. 찬성
    '14.1.6 11:50 AM (119.194.xxx.239)

    다 벗고 나오는 걸그룹보다가 정말 신선해요.노래도좋구요!!!

  • 7. ..
    '14.1.6 11:53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맞아요..어린나이에 한분야에 매진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예쁜얼굴은 옵션이고요ㅎ..
    근데 얼마전 kt광고 보기 싫다고 하는건 이해하겠는데 아이 얼굴을 기생같네 하면서 물어뜯는 덧글 보고 헉했던 기억이 나네요..

  • 8. 소녀
    '14.1.6 12:20 PM (211.48.xxx.218)

    약간 아는데 타고 난 아이인건 맞아요.
    천부적인 소질에 본인 또한 엄청 좋아하고 노력까지...
    현재 스승스타일로 부르는게 아쉬워요. 어쩔 수 없겠지만...
    목청만 째지는 소리. 아무리 경기민요라지만 혼은 없고 냅다 지르는 스타일.
    예전 그 곱던 음색으로 본인스럽게 부르길 기대해요.
    꼬마때부터 봤지만 선이 참 고아요.

  • 9. **
    '14.1.6 12:23 PM (220.87.xxx.9)

    한복이 좀 귀티나는 걸로 입었으면 좋겠어요. 대가집 딸처럼...
    광고에 입고 나오는 한복은 치마 윗부분(가슴) 수 잔뜩 놓고 저고리는 짧고, 또 저고리가 시루스 스타일이던데, 그옷이 기생옷 같아요...
    해품달에서 연우처럼 귀티나게...

  • 10. 은연중
    '14.1.6 1:25 PM (202.30.xxx.226)

    한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그리고 국악을 명인들을 통해서가 아니라..드라마속..사극속..기생들을 통해서 접하다보니..

    그런 안 좋은 선입견이 생기는 것 같은데..

    저는 이 송소희가 그런 선입견을 전혀 들지 않게 해서 참..좋다...했는데..

    그렇게도 욕을 하나봐요.

    자기분야에서 재능 발휘한 어린학생에게 악담은 좀 자제하는게...

    그리고..사회적으로 지탄받을 죄인 아닌 이상..남을 나쁘게 말하는 것도 안 좋아요.

  • 11. ...
    '14.1.6 3:49 PM (1.235.xxx.120)

    얼마 전에 kbs 뉴스룸에 나와 인터뷰하는 영상을 봤는데
    와~ 정말 말 잘하고 똑똑한 아이구나 감탄하면서 봤어요.
    앵커도 그 자리에 국회의원들도 많이 나와서 인터뷰하는 자린데
    웬만한 의원들보다 훨씬 더 말을 잘 한다고 감탄하던 걸요.
    그 뉴스 보고 팬 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675 시작은 평범하게 온다 갱스브르 2014/01/07 1,187
340674 이재명 “논문표절 공작, 국정원 직원 녹취록도 있다” 2 /// 2014/01/07 1,642
340673 정봉주의 전국구 첫방송 들으실 분~ 11 바람이분다 2014/01/07 2,149
340672 운전면허 1종 딴지 한달 한번도 운전못해봤어요 ㅋㅋㅋㅋㅋ 4 운전면허 2014/01/07 1,389
340671 오우 셜록!! 12 .. 2014/01/07 3,056
340670 일베의 평가는 82나 일반인이나 똑같나요? 굳이 구분하자면 정.. 36 그냥 궁금해.. 2014/01/07 2,324
340669 해외에서 치즈랑 살라미햄 국내로 부칠수 있나요? 1 질문 2014/01/07 1,162
340668 김진표 "엄--창"은 해명을 안했나요? 20 김진표 전략.. 2014/01/07 4,298
340667 안드로이드 체계 쓰시는분들요 질문좀, 1 노트3 2014/01/07 1,029
340666 땀을 많이 흘려요.정장구두 추천해주세요 2014/01/07 874
340665 김진표 해명글 전문입니다 44 2014/01/07 4,530
340664 교학사 교과서 내용이 어떤가요? .... 2014/01/07 945
340663 미국여행에서 쓸 신용카드 뭐가 좋나요..? 1 미국여행 2014/01/07 2,794
340662 내년이사고려중이예요^^ 1 잠시익명 2014/01/07 1,086
340661 LS그룹, JS전선 사업부문 정리-원전관련 꼬리자르기_프로스펙스.. meacul.. 2014/01/07 955
340660 질염치료 받아보신 분 9 궁금해요 2014/01/07 5,051
340659 곧, 출산하고 미역국먹어야되는데 백령도 미역은 괜찮겠죠? 4 ㄱㄱㄱ 2014/01/07 2,270
340658 '채동욱 개인정보 유출사건' 왜 미궁에 빠졌나 세우실 2014/01/07 864
340657 김진표 결국 아빠어디가 하차 안하겠다네요 31 뻔뻔하다 2014/01/07 4,820
340656 시누와 2개월 차이로 임신했어요. 14 아기천사 2014/01/07 3,916
340655 애들에게 라면은 주기 싫고 떡국 11 좋네요^^ 2014/01/07 2,872
340654 며느리들이 깨어나야 8 중년 2014/01/07 2,185
340653 남편만 바라보고 살다가 이런일이....여자도 경제력을 갖추어야 1 대구에서 2014/01/07 2,525
340652 김진표 심경고백 발표 79 아빠어디가 2014/01/07 12,836
340651 명작을 베껴 그리는 것을 뭐라고 하나요? 7 ^^ 2014/01/07 2,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