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지금 그야말로 난장판입니다..
방학내내 오전에만 있는 두놈이 난장을 치니...
주말에 여행다녀오니 손 쓸 틈도 없이 회사...
오늘 왠지 기분이 싸아한것이 시어머님이 애들이 어쩌나 보시려고 출두하실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
회사다니면서 집도 깨끗하게 유지하시는분들 정말 존경합니다...ㅜ.ㅜ
집이 지금 그야말로 난장판입니다..
방학내내 오전에만 있는 두놈이 난장을 치니...
주말에 여행다녀오니 손 쓸 틈도 없이 회사...
오늘 왠지 기분이 싸아한것이 시어머님이 애들이 어쩌나 보시려고 출두하실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
회사다니면서 집도 깨끗하게 유지하시는분들 정말 존경합니다...ㅜ.ㅜ
어머님한테 감사하지요..신경써주시니...근데 어질러놓은것들이 먼저 맘에 걸리는거 어쩔수가 없네요..
어젯밤 피곤하더라도 좀 치울걸 후회막급입니다.
단연코..
직장다니며 살림도 잘하는 건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입니다.
영혼은 집에 껍대기만 회사에 계시는군요 ^^
박진영이 조언하듯 어깨에 힘을빼고 툭 숨을 내밷으며 몰라. 배째 해보세요.
원글님은 로보캅이 아니랍니다.
그럴 필요없으세요. 본인 스스로가 당당해야 남도 그러려니 합니다. 당신 아들도 안 치웠는데 왜 며느님만 걱정을 하세요? 저 곧 시어머니 될 사람입니다.
그래 어쩔수없지...이런 배짱이 슬슬올라옵니다..ㅎ
남편과 주말부부라 남편도 안하는데 이말도 못하지만...
그렇죠..저 사람이니까 이해하시겠지요...근데 시집에 티끌하나 없는 깔끔한 살림..
시어머님이 살림에는 고수이신분이라 더 신경쓰이네요..
아무리 피곤해도 집이 깨끗해야 잠이 온다고 누누히 얘기하시는 분이라 더 신경이 쓰였네요..
아니나 다를까 애들한테서 할머니오셨다고 연락이 왔네요...쿵!!!!머리에 돌 떨어지는 느낌...
경악하시면 헤헤 어머니 제가 좀 피곤해서요..담에 꼭 치울게요.요래야겠지요..^^
집에가면 제집이 아닐듯 싶네요..반짝반짝...
헉..부담스러워라...
아무리 좋은 시어머니라도 친정엄마가 될수 없나봐요...ㅡ.ㅡ;;;;
저도 그럴 때 있는데~ 그래도 은근 집에 갔을 때 반짝반짝하면 기분 좋더라구요~~^^
감사하다고 표시하시고, 직장 다니는 며느리 이해하실 거에요.
며느리이자 시어머니인데요.
부담 갖지 마세요.
시어머니가 건강하시면 좁 치워 주시면 어때요.
자연스러운게 좋아요.
저희 며느리도 맞벌이인데 힘드니 주말에 아들이랑 같이 치우라고 해요.
시어머니는 살림 안 살아 보셨나요.
아이 어렸울때는 집안 어질러져 있는게 정상이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3970 | 최소한의 급여라도(지나치지마세요) 2 | 개인회생 | 2014/01/17 | 1,143 |
343969 | bbk사건, 다스가 140억 받은것은 불법,ca주 항소법원판결,.. 2 | 유~휴~~ | 2014/01/17 | 1,072 |
343968 | 집에 교자상 어디에 두세요? 10 | 골치덩어리 | 2014/01/17 | 1,979 |
343967 | 아직도 자고있는 중 고딩.. 14 | 이상한 엄마.. | 2014/01/17 | 3,044 |
343966 | 남편이랑 별거를 준비중인데요 3 | 준비 | 2014/01/17 | 3,332 |
343965 | 스텐밥주걱 어때요? 5 | 주걱 | 2014/01/17 | 3,061 |
343964 | 앞머리 있는 분들 세수할 따 머리띠 같은 거 하세요? 4 | 세수 | 2014/01/17 | 2,578 |
343963 | 아이들방 도배 할때 조언좀 해주세요. 4 | 엄마 | 2014/01/17 | 1,355 |
343962 | 이사를 해야 하는데 선택이 어려워요 3 | 이사고민 | 2014/01/17 | 1,272 |
343961 | tankus란 옷 브랜드 어떤가요? 3 | 후 | 2014/01/17 | 1,287 |
343960 | 자식들 중에 그냥 싫거나 미운 자식도 있죠? 7 | 합격이다 | 2014/01/17 | 3,765 |
343959 | 올랑드 대통령 새여친 '사생활 침해' 주간지 제소 1 | 참내 | 2014/01/17 | 1,087 |
343958 | 인도란 나라 끔찍하지않나요? 29 | ㄴㄴ | 2014/01/17 | 6,966 |
343957 | 지하철에서 보고 반한 가방.. 브랜드가 알고파요 ㅠ 4 | 동글 | 2014/01/17 | 2,433 |
343956 | 오프라인면세점서 상품보고 1 | 반짝반짝 | 2014/01/17 | 702 |
343955 | 도움 요청 드립니다 | 도움 | 2014/01/17 | 696 |
343954 | 초4 아이가 울다가 심장이 아프다는데요.ㅜㅜ 1 | .. | 2014/01/17 | 948 |
343953 | 머리를 흔들면 귀에서 소리가 납니다 1 | ㅇㅇㅇ | 2014/01/17 | 7,650 |
343952 | 연말정산 3 | 직딩아줌마 | 2014/01/17 | 1,101 |
343951 | 중학교 수학선행에 대해서 여쭤볼께요 2 | 선행순서 | 2014/01/17 | 1,352 |
343950 | 최연혜 사장님이요~ 2 | 나만그런가 | 2014/01/17 | 1,353 |
343949 | 김명환 위원장 등 철도노조 핵심간부 4명 구속(종합) 1 | 세우실 | 2014/01/17 | 656 |
343948 | 어떤 브랜드 좋아하세요? 좋아하는 브랜드 있으세요? 2 | 어떤 | 2014/01/17 | 1,330 |
343947 | 일주일만에 2kg 빠졌어요. 5 | 다이어트 | 2014/01/17 | 3,736 |
343946 | 수술때문에 3박4일 집을비워야하는데 13 | 감사후에 기.. | 2014/01/17 | 1,9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