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아들이

여쭤볼게요 조회수 : 3,198
작성일 : 2014-01-05 20:00:23
친구들끼리 1박2일로 스키장을 간다고 하는데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아서요 자기는 과잉보호다 다컸다하면서 가겠대요 다른집들은 아직 허락을 했는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우리는 절대 안된다 고 하는데여기다 물어보고 답글 같이 볼려구요 자기는 다컸다고 하는데 참 어이없네요~
IP : 115.136.xxx.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5 8:17 PM (39.118.xxx.94)

    인솔자가 있어야지요
    아이들끼리의 여행은 우리집도 불허입니다

  • 2. 중딩맘
    '14.1.5 8:27 PM (114.205.xxx.114)

    저도 인솔자가 있는 정식 캠프라면 모를까
    아직 미성년자인, 그것도 중학생끼리라면
    절대 허락 안 합니다.

  • 3. 학부모
    '14.1.5 8:35 PM (221.165.xxx.94)

    우리집 중3 아들 내일 강원도 펜션 이박삼일 놀러가요 무려12명이랍니다 아이친구들중 가족한팀이 같이가요 물론 아이들끼리 놀긴하겠지만 옆에 보호자 필요해요

  • 4. 아드님
    '14.1.5 8:49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드님,
    아드님이 울 집 아드님이었어도 이 아줌마 반대예요.
    정식 자격이 있는 인솔자 아니면
    친구 가족이 같이 가더라도 우리 집같으면 불허해요.
    혹시 다른 집은 다 허락해 주는데 우리집은 왜 안되나 하지 마세요.
    아드님은 아드님 엄마 아들이니까 엄마 말 들어야 한답니다.

  • 5. 한집이라도
    '14.1.5 8:51 PM (115.136.xxx.100)

    한 집이라도 따라 가시면 되는데...
    저희 애도 갔다 왔는데, 한집 아버지가 따라갔어요.
    애들 가고 싶은 마음 모르는거 아닌데
    애들끼리 가는건 당연히 안되지만
    무조건 안된다고 하지 마시고 한 집이라도 따라 가세요.
    밥 먹는 거 챙기고, 애들끼리 놀게 두시면 되거든요.

  • 6. 안돼요☞☜
    '14.1.5 8:59 PM (115.142.xxx.20) - 삭제된댓글

    아이들끼리는 절대 안된다하세요
    다른집 얘기는 애들 공통으로 써먹는 말이구요
    저라면 안보냅니다

  • 7. ****
    '14.1.5 9:01 PM (223.62.xxx.151)

    저도 얘들끼리가는것은 반대입니다.

  • 8. ㅇㄷ
    '14.1.5 9:15 PM (203.152.xxx.219)

    절대 어림도 없는 얘기임
    아드님도 같이 본다고 하니 저도 답글 달아요..
    이제 고3되는 저희딸도 중3때 여기에 본인이 글 올려서
    크리스마스 파자마파티 친구네 집에 가서 하룻밤 자고 오는거 하겠다고 한후에
    엄마는 안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엄마와 같이 답글 보겠다고 했는데..
    여기 댓글(댓글 달아주신 분들 대부분 학부모들이죠)읽고 바로 포기했어요.
    하룻밤 친구네 집에 가서 자는것도 허락하지 않는데, 무슨 스키장요. 가족끼리 아니면
    선생님등의 어른 통솔자가 있는것도 아니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예요.

  • 9. ...
    '14.1.5 9:32 PM (203.234.xxx.210)

    아들...
    1박2일 스키캠프라면 몰라도 친구들끼리 가는 건 안되지.
    너희들은 성인이 아니잖아.
    아직 성인의 보호가 필요한 미성년자들인데
    너희들끼리 가는건 너희들이 돈도 벌고 성인이 된 후로 미뤄.
    다른집은 다 된다고?
    네가 다른 집 아들이 아니고 너희 엄마 아들이잖아.
    그럼 너희 엄마 규칙을 따라야지.

  • 10. . .
    '14.1.5 9:59 PM (39.118.xxx.120)

    스키캠프는 안돼요.
    위험한일이 생길 확률이 높은곳이거든요. .
    반드시 보호자와 같이 가야합니다 .
    게다가 콘도나숙박업소에 미성년자들만 입실? 무허가 아님 불가능할껄요. . .

  • 11. ..
    '14.1.5 10:17 PM (112.170.xxx.82)

    모든 숙박업소는 미성년자만 숙박안됩니다.
    끝.

  • 12. 원글
    '14.1.6 9:20 AM (115.136.xxx.85)

    숙박업소 미성년자만 못들어가는걸 모르고 소리만 질렀네요 그거 한방 이면 됐는데 너무들 감사합니다 아들을 같이 키우는듯 든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648 뚝배기로 돌솥비빔밥처럼 만들수 있나요?? 4 ㅇㅇ 2014/01/07 1,823
340647 60대 어른이 좋아하실만한 음식 추천좀 해주세요 3 맨날고민 2014/01/07 921
340646 한문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ㅜㅜ 1 ㅇㅇㅇ 2014/01/07 901
340645 창신담요 사용하시는분 봐 주세요^^ 7 맑음 2014/01/07 1,811
340644 미국서 온 친구를 고속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5 급질문 2014/01/07 1,625
340643 좋은 남편은 어떤 남편일까요? 26 ... 2014/01/07 5,896
340642 박근혜의 문제 투성이였던 1년 총정리 dbrud 2014/01/07 876
340641 고모라는자리... 13 대문글 2014/01/07 3,475
340640 답답해서.. 1 ㅜㅜ 2014/01/07 1,146
340639 말린 대구, 어떻게 먹을까요? 4 mabell.. 2014/01/07 1,762
340638 제주산방탄산온천에서 공항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5 날개 2014/01/07 2,306
340637 상산고도 교학사 불매...한민고만 남았네 4 손전등 2014/01/07 1,652
340636 한빛원전 사망사고, ‘용역노동자’ 목숨 앗아간 비극 2 ..... 2014/01/07 1,225
340635 왁스 나오네요 ㅠㅠㅠ 2 미쳐붜리겠네.. 2014/01/07 2,210
340634 대전 한살림 자유게시판은 여기 1 zzz 2014/01/07 1,261
340633 허리 아파서 쿠션대고 누워있는자세 질문요?? 2 도와주세요 2014/01/07 1,224
340632 장유율하전세 융엔민 2014/01/07 1,408
340631 이특 부친상 조부모상, 다정다감했던 이특 아버지 30 호박덩쿨 2014/01/07 18,435
340630 옷 좀 찾아주세요 (무스탕인데 소매는 패딩) 나나 2014/01/07 785
340629 상산고, 교학사 교과서 채택 안한다… 학생들 반대 여론에 철회 .. 2 세우실 2014/01/07 1,480
340628 검도 호구(삭제할게요) 3 복뎅이아가 2014/01/07 1,404
340627 반려견 등록제~ 1 안양 만안구.. 2014/01/07 1,229
340626 학부모님들필독사건 2 어의상실 2014/01/07 1,490
340625 朴 기자회견 팩트 많이 틀려…누가 ‘엉터리 보고’하는 12 윤여준 ‘안.. 2014/01/07 2,490
340624 이혼준비, 장기전으로.. 3 dd 2014/01/07 2,294